문준수, 식사 23-1, 요리조리 반찬가게
오늘은 문준수 씨의 냉장고가 비어 반찬을 사러가야한다.
미룡동에 문준수 씨가 자주가는 반찬가게가 있다고하여 그곳으로 향했다.
그곳의 이름은 요리조리, 문준수 씨와 함께 들어가서 반찬을 골라 계산대로 갔다.
“영수증 필요하시죠?”
“네”
“담당 선생님이 바뀌셨나봐요”
“네 맞아요 문준수 씨 여기 자주 오시죠?”
“네 단골이세요”
계산이 끝나기 전 반찬 가게 직원분은 “이건 서비스에요 이번 주가 명절이잖아요”라고 하시며 전을 듬뿍 넣어주셨다.
사람 사는 냄새 난다는 것이 이런 것을 뜻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최길성
동네 인사하며 오고가는 곳이 있어 좋습니다.
그런 곳이 많이지길 기대해봅니다. -강동훈-
단골이라는 반찬가게 사장님 말씀이 반갑네요.
단골로 다니는 곳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더숨-
첫댓글 반찬가게 사장님이 알아봐 주시니 감사하네요.
반찬가게처럼 단골로 오가는 곳이 많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