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팔씨름 시작하는 분들은 상완의 내전을 하완에 전달 시키기엔 엘보우쪽 근육들과
인대들이 단련이 안되어 팔꿈치쪽 부상이나 상완근 부상들이 오게됩니다.
하지만 최소 2년이상 팔씨름을 꾸준히 한 선수들은 더이상 팔꿈치쪽 통증보단
어깨쪽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그럼 먼저 상완을 내전시키기 위한 근육들을 살펴보면
1. 맨위 광배근 등에서 본 그림이고 등쪽에서 시작되 상완의 안쪽으로 감아 붙습니다.
수축할시 상완이 내전됩니다.
2. 대원근 역시 등에서 본 그림이고 견갑골 후하방에 시작되 상완의 안쪽으로 감아 붙습니다.
광배근 속에 위치해 수축시 상완을 내전 시킵니다.
3. 대흉근 앞쪽에서 본 그림이고 가슴중앙과 쇄골에서 시작해 상완의 앞쪽에 바로 붙습니다.
수축한다해도 내전에 큰 토크는 주지 못하지만 위 1광배근, 2대원근이 수축해서 상완을 돌릴때
상완골을 견갑골에 단단히 고정시켜 나머지 두 근육이 상완을 돌리는 일을 할때 중심 축이 됩니다.
상완 내전을 돕는 근육들은 더 많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세가지 근육만 살펴봤습니다.
선수들이 팔씨름후 앞쪽 어깨 통증이 있을 경우 삼각근의 문제보단 쇄골쪽 대흉근에 문제일 확률이 큽니다.
뒷쪽 어깨 통증이 있을 경우는 역시 후면 삼각근보단 대원근 손상일 확률이 큽니다.
선수들이 어깨 통증이 있을 경우 단순히 통증 부위만 마사지를 하는 것 보단
원인이 될수 있는 근육을 알고 그 근육을 전체적으로 물리치료를 한다면 부상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첫댓글 좋은자료입니다! 앞쪽통증이있는저로선 조금더자세히볼 글이네요
인체는정말 신기한거같습니다 ..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근데 용어가 좀 어렵네요 ㅠㅠ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형님!^^
고급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