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2018년 4월 15일 꿈꾸는 라디오 방송
(내가 받아적음)
'대신 들려드립니다' 코너에서 언급된 엑소와 첸백시 이야기
- 가수의 대표곡과 신곡을 들려주는 코너
네, 첫번째로 제가 소개해드릴 신곡은요, 엑소의 첸백시의 '화요일' 입니다.
엑소의 유닛 그룹이죠. 첸씨, 백현씨, 시우민씨가 함께한 유닛 그룹입니다.
첸백시의 두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s' 의 타이틀곡인데요.
첫번째 미니앨범 'Hey Mama' 이후로 1년 6개월만의 컴백이라고 합니다.
헤이마마는 조금 펑키하고 잔망잔망한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좀 청년의 느낌, 쿨한 느낌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타이틀곡에 걸맞게 4월 10일 화요일날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화요일날... 사실 많은 분들이 월요일날 음원을 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또 타이틀곡과 딱 맞게 화요일날 발표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무대가요, 제가 찾아봤는데 어우 굉장히 퍼포먼스가 숨쉴 공간이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그러니까 멤버 분들이 힘들어보이는게 아니라 안무 자체가 너무 어려워 보였어요.
그래서 '참 힘들게 준비했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투어 준비하시면서 힘들게 준비했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또 팬분들께서는 '나노단위의 안무, 따라하지도 못하겠고 따라했다가 관절이 더 안좋아질 것 같다' 는
그런 반응을 보여주셨어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참 그 비트에 맞게 빠른 비트에 맞게 화려한 스텝이라던가
이렇게 등을 돌려서 머리를 토닥토닥하는 센스 있는 안무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안무가 굉장히 좋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안무에 대해서 첸백시의 멤버 백현씨가 '굉장히 좋다, 하지만 사전녹화는 못할 것 같다'
이게 사전녹화라는게요, 정말 모든, 모든 컷이 잘 맞고, 라이브가 완벽했고,
팬분들과의 소통이 완벽했을 때 한번에 끝나는 경우가 드물거든요.
대부분 세 번 이상, 세번 이상은 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 정도로 추면은 너무 힘들다, 그만큼 하체의 힘이 많이 필요한 춤이다' 라고 하면서
이 안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어요,
정말 그렇습니다. 안무 한번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이 화요일이요, 앞에 화 자가 '꽃 화' 자에요. 그래서 이 꽃을 형상화한 가사가 돋보이는데요.
무대는 '꽃 화' 자 보다 '불 화' 자가 더 잘 어울립니다. 굉장히 열정 가득한 그런 노래입니다.
첸백시의 화요일과 함께 들어볼 엑소의 대표곡, 엑소 분들이 대표곡이 참 많아요.
럽미라잇이나 콜미베이비, 중독, 으르렁 있는데
저는 그래도 그중에 참 많은 사랑을 받았었던 으르렁을 제가 골라왔습니다.
2013년 6월에 발매됐었던 1집 앨범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 이 앨범의 리패키지 앨범으로
'으르렁' 을 발표를 하시면서 늑대 열풍을 이어갔어요.
그런데 이게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으면서 엄청난 파급력을 또 보여주셨습니다.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3년 한국가요 1위'를 차지했고요.
그리고 제가 요즘에도 많이 보는데요, 커버댄스가 정말 많았어요.
이 으르렁 커버댄스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그리고 많은 아티스트분들이
이렇게 커버댄스를 하시는거를 제가 많이 봤습니다. 엄청난 사랑을 받았었던 곡입니다
그리고 이 뮤직비디오가 참 화제가 됐어요. 원테이크 촬영으로 이렇게 촬영이 됐는데
제 기억으로는 이 원테이크 촬영으로 음악프로에서도 이렇게 무대를 보여주셨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 퍼포먼스가 세계적인 안무가 닉베스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닉베스는 저스틴 팀브레이크, 자넷 잭슨 등등,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굉장히 등 있는거 보면 더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원고에 등 있어요.
굉장히 많은 분들과 작업을 할 정도로 엄청나신 분인데 이 엄청난 안무가가
엄청난 엑소와 만나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면 엑소 첸백시의 신곡 '화요일'과 엑소의 대표곡 '으르렁' 함께 들어볼게요.
퍼가도 돼 'ㅅ'
첫댓글 크 ㅠㅠㅠㅠㅠ좋다
크 넘 좋은 말씀만 가득 해주셨네ㅜㅜㅜㅜㅠ 감사하다
댕이 받아 적느라 고생 많았다 크으 진짜 좋은 말 잔뜩 해주셨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