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의령南씨 관조 남군보 묘역

[想村(五石同)]

  내가 어디서 누구랑 만나서 누구 姓씨의 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글을 올리기도 꺼림직 하지만 娛가인 나의 취미고 어쩌면 모자라는 行動인데 어쩌랴!

   의령남(南)씨의 貫조(관조, 즉 시조라는 의미?)의 묘소를 보고 지나칠수 없어 간단히 올린다.  의령 남씨의 원래 자리를 잡은 곳이 의령 정곡의 무슨 동네인줄 알았는데 관조의 묘소가  의령읍에 있다니 뭔가 궁금한  일이다.

남씨는 원래 중국의 金充이 일본에 사신으로 갔다가 귀국 도중 풍랑을 맞아 배가 영덕군 축산면 강구항 죽도에 도착 하였다.(신라 경덕왕14년, 서기755년)  왕이 남쪽에서 왔으므로 南씨 성을 하사하고 김충은 이름을 남민으로 하였고 그의 후손이 영양(효보),의령(군보) ,固城(경보)의 貫보를 가지고 살게 되었고 세 본관중 의령 남씨의 勢가 가장 왕성하다.(석동생각)

           문이 잠겨 있고 키가 짤라서  자세히 촬영 할 수가 없어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