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동해 규모 4.5 지진, 기상청 ‘대지진 전조는 아니다’ → 올 들어 가장 큰 지진. 1978년 이래
규모 4.5 이상 지진은 28차례. 가장 최근은 2021년 제주 서귀포시 해상 4.9 규모로 이날 지진은
1년5개월 만.(한국 외)
2. 태국 군주제 개혁? 왕실제도 개혁 내건 진보성향 전진당 총선 1위 → 하원 500
151석 차지. 그러나 단독으로 집권은 불가. 전진당은 ‘왕실모독죄’ 폐지를 골자로 한 군주제 개혁,
징병제 폐지 등 개혁적인 정책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국민)
3. 서울지역 초·중·고 기초학력 결과 공개될까 → 서울시의회, 조례 직권 공포. 서울시 교육청은
학교간 서열화 우려 반대. 조례의 집행을 막기 위해 대법원에 제소할 뜻 밝혀.(서울)
4. 라면 3사, 1분기 영업 이익 85.8% 껑충 → 농심, 오두기, 삼양식품 3사 1분기 매출은 16.9% 증가.
가격 인상효과와 K-라면 앞세운 수출 호조 덕분.(서울)
5. 국내 500대 대기업 영업이익, 1년 사이 절반 가까이 감소 → 올 1분기 실적 확인 가능한 309곳
48.8% 감소. 업종별로 19개 업종 중 감소 11개 업종, 증가 8개 업종. 증가 업종은 조선기계설비가
4109.9%로 폭발적 증가, 이어 자동차 81.6%, 유통(39.6%), 서비스(15.6%), 증권(11.8%) 순.(매경)
6. 폭등하던 항공권값 거품 빠져 → 일본 왕복 13만원, 베트남과 대만 타이베이행도 왕복 6만~10만원
특가 이벤트 줄줄이... 0원·땡처리 항공권까지. 여행수요 안정기 접어든데다 2분기 항공편 30% 증가
영향.(매경)
7. 전기 요금 5.3% 인상 → 4인가구 기준 月 전기료 3000원, 가스비 4400원 오를 듯. 전기는 kWh당 8원,
도시가스는 MJ(메가줄)당 1.04원 인상. 이번 인상이 한전 적자 2조는 줄여주겠지만 올해도 7~10조
적자 계속 될 듯.(국민 외)
8. 서울대공원 동물, 10마리 중 7마리가 평균 수명 못채우고 폐사 → 최근 5년간 서울대공원에서
폐사한 동물은 709마리로 자연사 23.4%에 불과. 관리 시스템 가화 필요.(서울)▼
9. 약 타려 비행기, KTX 탄다 → 수도권 병원 장기처방 환자 23%가 지방 환자. 진료는 물론 약 처방도
수도권 쏠림... 민간 자율에만 맡긴 의료체계 탓 지적.(경향)
10. ‘자동제세동기’ = ‘자동심장충격기’ → ‘제세동기’(除細動器)는 심장의 잔떨림(세동 細動)을 제거해
주는 기계를 뜻한다. 국립국어원은 ‘자동제세동기’가 어려운 용어이므로 대체어로 ‘자동심장충격기’를
권고. 그러나 아직도 현장엔 옛 용어 표기가 남아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3년 5월 16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생성형 인공지능(AI) 생태계 경쟁에 글로벌 빅테크들이 앞다퉈 뛰어들면서 핵심 하드웨어인 AI
반도체에 대한 종속 우려가 커지고 있어. 현재로선 그래픽처리장치(GPU) 최고 강자인 엔비디아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등 빅테크들이 ‘탈(脫) 엔비디아’ 전략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
2.16일부터 전기·가스요금이 5% 각각 이상 인상돼. 전기요금의 경우 지난해 이후 다섯 번째 인상. 1
년 넘게 이어지는 에너지요금 인상 기조에 국민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어.
3.풍부한 자원, 탄소중립 달성 의지, 높은 경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도네시아가 한국의 전기차·
소형모듈 원전(SMR)의 진출 기지로 주목 받으면서 15일 제31회 매일경제 글로벌포럼에서도 열띤
논의가 오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한국 측 예방단과 만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한국의 기술력과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 의지가 더해져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면서
한국 기업과의 투자 협력 의지를 다져.
4.정부가 최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결과 사업성이 미흡한 것으로
결정된 서산공항 사업을 재추진한다고. 15일 국토교통부는 서산공항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기획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혀.
5.고물가와 저성장 여파에 가계의 저축 여력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5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계 흑자율은 30.9%로 전년동기보다 1.7%포인트 감소했다고.
6.한국은행이 삼성전자와 함께 인터넷 연결망이 끊겨도 모바일 기기 사이에 송금·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오프라인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한은과 삼성전자는 수원 소재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오프라인 CBDC 기술연구 업무협약을 맺어.
7.정부가 오는 7월부터 아프리카 7개국에 한국의 쌀 재배 경험을 공유하고 벼 품종을 공급하는
한국형 라이스벨트(K라이스벨트) 사업을 본격 추진. 2027년이면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 아프리카
땅에서 한국 쌀을 수확할 수 있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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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님~
방문하여 주시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