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알면 전율하게 되어있다. 다른 것은 별로다. - 조호남 목사님
1
놀라운 말씀을 기도할 때 묵상해보라.
“함께 일으키사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묵상하면서 방언을 하면 더 믿어지고,
더 확신되고, 더 감격이 되요!
“아~~ 세상에 이런 하나님이네?”
기도하면서 감탄해요!
“이분이 내 아버지며, 이분이 자기의
하나밖에 없는 그토록 최고 귀한 아들을
나 같은 걸 위해 내어주셔서
나를 기어코 자녀삼고 상속자 삼는다?
창조주께서? 그것도 창세전에 계획을 해?”
그러니 나에 대한 자존감이
어마어마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 늘 기도 중에
더 확인이 되는 것이다.
답답하고 힘이 없고, 의기소침하고 심란할 때
무릎을 ‘딱’ 꿇으면 의심, 걱정이
기도 중에 다 녹아지고 평안하다.
그래서 기도자리에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믿음 없는 사람들은
누구 만나고, 전화하는 걸로 푸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저도 목사님들이 오랜만에 만나서
식사대접하고 싶다고 하면 뻔 하죠.
덕담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밥 먹고 오면 피곤하죠.
거기서 그분들이
주님이 날 사랑하듯이 사랑합니까?
주님이 날 기뻐하듯 기뻐합니까?
그건 불가능하죠!
2
주님과 나는 영으로 한 몸이잖아요!
“주와 합한 자는 한 영이라”
우리는 그분의 지체잖아요
최고로 마음이 맞는 것이다.
사람들과 대화하면 들어줘야 하고
그 수준에 맞춰 이야기해주어야 하고
말도 잘해야 하고 하여튼 피곤하다!
그러나 주님께는
그런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얼마나 편한지!
❗️지금이 어느 때인데
주님 앞에 가는 이 어마어마한 영광을
그것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가? ❗️
"해주어야 할 말이 있다면
할 수 없이 주님 때문에 가야겠지만
아니 이 자리가 있는데
뭣 하러 거기 갑니까? 시간이 아깝죠.
그런 자리는 날 전율케 안 해요."
그러니까 “세상 사랑하지 말라.
주님 가까이하라.” 이런 말은
저 초신자에게 하는 말이지
주님 사랑 체험한 사람은
자기가 알아서 한다.
그 맛을 봤거든!
주님 외에 다른 것은 맛보기 싫거든!
언제든지 주님만나고 언제 주님이
어떤 은혜를 주실지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매일 매순간이 설레는 것이다.
3
여러분은 주님에 대해서
어떤 것에 전율합니까? 간증이 없다는 것은
엉터리 신앙생활이고 해변 가
모래만 밟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뭣 하러 해수욕장 가나?
남들 간증만 듣고 자기는 간증이 없어?
이런 걸 통탄해야 하는데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은 신앙을 아직 모르는 것이다.
주님은 언제든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서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에 오라고 허락을 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은 3일 동안 준비하고도
하나님 만나다가 죽을 수 있으니
산 아래 있으라 하셨지만
오늘날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언제든지 오라 언제든지 날 찾아오라
나에게 연락하라”
주님이 사정하세요!
어떤 외국 분은
"하나님의 아들, 왕 중 왕께서 그의 보좌
옆에 앉도록 나를 초대했다는 것은
그 약속의 말씀만으로도
나를 전율케 한다" 했다.
세상에 그런 자리에 날 초대하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왕 중 왕 주의 주 그분이 그분 옆에다
내 자리를 마련하셨으니
기쁨으로 준비해서 가야할 것 아닌가!
구름위로 발이 둥둥 떠다닌 기분일 거래요.
이게 얼마나 전율할 말씀입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그분 옆 보좌에 앉도록
날 초대하셨다는 말씀은 날 전율케 한다.
여러분들이 주님을 알면 믿어지면
뭐가 좋나? 주님에 대해 전율을 해요!
그 사랑에 전율하고, 그 약속에 전율하고,
말씀에 전율하고,
성령의 기름부음에 전율하게 되어있다.
다른 것은 별로다.
아멘!
23. 8. 30 수요 밤 말씀 중
[출처] 주님을 사랑하는 광주복음교회 |
작성자 주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