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5기 아가참새 입니당~~ 하하
오랫만에 글쓰려니 뻘쭘 하지만서도..
WE75기 가을 소풍 다녀온 얘기 들려드립니다 ㅎㅎ
얼마전 76기 대하엠티 보고 Feel 받으신 여지쌉의 소집!
우리도 엠티가자!! 한마디에 WE75가 바로~~~ 집결하였는데 말이죵
저도 오랫만에 쉬는 주말을 맞이해서 참여 할수 있었답니다 ㅎ
장소는 바로 여지쌉이 마련해주신 강화도 드림하우스!!
:: 오늘은 바람은 차지만 햇살이 따사로운 가을의 마지막 날이었네용
:: 다같이 버스여행을 하자라는 낭만적인 위치로!!
아침 9시부터 신촌에 집결하여 3100번 광역버스 타고 강화도로 고고
(차가 모자라서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OTL)
한명도 지각하지 않고 모였지만.. 누군지 알아볼수 없는 사람도 있었고..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고생인가 싶었지만
강화도에 도착하니 오랫만의 나들이에 그저 신이 날뿐이었답니당!
:: 버스타고 도착한 위치로를 데릴러 와주신 여지쌉!
도착했을때 준비해주신 노~~오란 이 고구마부터 시작!
와우~ 정말 뜨끈뜨끈~~~ 달달달~~~
:: 커피와 함께 분위기 있게 에피타이저 섭취후!
:: 본격적으로 음식 섭취에 들어 갔습니다!!
팔딱팔딱 싱싱한 새우를 보자마자..
엄훠~~~ 하는 감탄과 동시에 머리 따주시는 센스..!!
고소한 생새우 부터 한입씩 ~~
:: 생새우로 입술을 촉촉히 적셔주신후
이어지는 소금구이 >.<
:: 그 와중에 훈제로 익고 있는 고기 탐색중인 제누옵 되겠습니다 ㅎㅎ
:: 시간관계상 숯불 고기로 전환하여 먹었지만
이 노릇노릇 맛나게 익어가는 고기 향긋한 냄새라니~~
행복한 가을이네용 ㅎㅎ
:: 남은 새우 마져 구워 주시고
남은 머리까지 바삭하게 익혀 먹어주는 이 맛!
:: 음식을 모두 흡입한 위치로!
당일치기 여행이라 술과 함께 하진 못했지만,
오랫만에 도란도란 모여서 수다도 떨고
따땃한 방바닥에 누워 코도 좀 골아 주시구요 ㅋㅋ
끊임없이 고구마와 밤 익혀 먹으며 커피 한잔으로 개운하게~~
마무리 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
정식 엠티 이후에 거의 처음 가지는 소풍이라 더 소중한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아요~~
소수정예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쭈~~욱 이어지는 가족같은 WE75의 가을소풍 여기서 끝 !!
마지막으로 WE75 단체컷 'ㅁ'v
+ 1 : 이것저것 신경쓰실것 많았을텐데 초대해주신 여지쌉
너무 감사해요!!! 정말 많이 먹고 편하게 놀다 왔어요♥
+ 2 : 오늘 출근하셔서 못오신 멍쌉, 가족과 함께하신 또이쌉, 기타루&뽀쌉, 버디옵
다음 여행은 WE75 1주년이니 꼭 함께해요~~~^o^
+ 3 : 연락이 닿지 않는 75기분들.. WE75가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이글 보시면 카톡이나 카페에 생존여부 좀..... OTL
+ 4 : 오늘 함께한 여지쌉, 산호쌉, 인기척오빠, 꼬땅콩언니, 제누옵, 아리언니, 라봉언니
♥♥♥♥
저기있는 방한칸만 있어도 행복할것 같은 집이었어요 ㅋ 그야말로 드림하우스 ㅎ
반가운 얼굴들~~~~~보다 먼저 눈이 가는 저 새우들과 고기들!!!! 사진퀄리티가 훌륭해서그런지 진짜 코앞에 새우 있는듯!흑
허윽 언니!! 핀란드 생활을 어떠세요? 휘바휘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