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최초로 준공된 축구전용구장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스틸야드
비록 2002 월드컵을 대비해 지어진 다른 K리그 팀들의 구장에 비하면 전광판과 조명, 음향시설, 편의시설들이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19년동안 한국축구 최고의 명승부들을 녹여낸 역사와 전통만큼은 지은지 6년 남짓한
월드컵 경기장의 화려함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경기장 외부는 오래된 역사를 증명하듯 색이 변하고 때가 꼈지만 온 몸으로 자신의 연륜을 말해주는 스틸야드
스틸야드에서 한국축구역사상 최다인 50명이 넘는 국가대표를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축구장중 경기장과 관중석간 거리가 제일 가까워
관중들이 관중석에서 감독에게 전술지시가 가능한 유일한 곳이죠
첫댓글 마지막줄 ㅋㅋㅋ
우리나라는 축구전용구장 몇개정도있나요 스틸야드랑 규모가 비슷한
전용구장이야 있긴하지만 스틸야드같은 전통적이고 그 규모의 구장은 전남의 홈인 광양구장 빼곤 없습니다.....스틸야드 같은 규모로 전국에 4~5개의 구장을 건설하고 있는중입니다~
ㄳㄳ
스틸야드랑 제주경기장, 빅버드, 상암은 참 잘만든 구장임. 부산은 정말 너무 거대하고...
전에 부산 관계자들의 말씀을 들었는데요. 막 새로운 경기장 건립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말하는것 같았는데 문학같은 경기장이나 풀럼 크레이븐 코티지 같은 경기장을 원하시는것 같더군요. 관계자분들은.
상암있자나요 ㅋㅋㅋ Here is another Old Trafford
아 그거ㅡㅡ
퍼플아레나 가 최고져 ㅋ
멋지게 다시 재건축 했으면 하는바람 .. 규모는늘리지 말고; ;
관중들이 관중석에서 감독에게 전술지시가 가능한 유일한 곳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때 반 친구들이랑 경기보러 갔다가 친구가 골대 뒤에 있는 펜스에 매달려 하나 부숴먹고...ㅡㅡ;;;; 열라 혼나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