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달마치고 집가는중 오랜만에 야밤에 지하철타본다새로운뭔가가 많아야가는세월도 좀 붙잡고 곰팡네나는 머릿속 환기도 시킬텐데..그나마 한해가기전 새로운 밥집에서 월달모임을 가졌다이쁜이름 동백처럼음식도 깔끔하고 벽에걸린 서리맞은 붉은동백꽃이 우아하다비오는 월달이어서 망년회비슷한모임가졌지만 진짜 망년회는 절대 아닙니다회장님 ㅋ고정맴버에다 이전고정맴버였던 최재호씨까지 더하니 더욱 풍성한 모임이었던듯달리기복장만 보다모자벗은 손선배님스타일특히 멋졌네요한해를 건강하게 보내고이런저런 우스개소리하며 맛난것도 먹고모든것이 감사할따름입니다.달리기안해도 여전한식성으로 다양한 요리들 해치우고 짬 짜 비빔밥등으로 마무리했네요나름 젊은이들은 헤어지기 아쉬워 2차가고 노약자들은 집으로..아직 12월이 마이 남았지만효마클여러분들새해 복 마이 받으세요~참석자 :박순혜 이상완 김대경 손우현 신종철 강용철 이원규 최재호 양경희
첫댓글 한해가 저물면서 지기님 글솜씨가 길어지며 알차게 변화는게 효마클 후기쓰기가 성공을 거둔거 같습니다.미루었던 M/T 답사도 할겸 산성에 들렸다 모교에 들려 밥도 한그릇 먹고 갑니다.월요일마다 보지만 한결같은 모습이 정겹습니다.월달 힘~~
지기아니고 부지긴데요 ㅋ
@양경희 어쩐지ㅋㅋ신선배에게 말하지마시고예!!
월달 송년식사 모임을 18일에서 비오는 11일로 바꾼 것은 지기님의 신의 한수...^^중식당 동백, 가성비가 엄청 좋았고, 마눌한테 야그하니 담에 꼭 한 번 가봐야 겠다고...ㅋ
지하철서 댓글 쓰기 ㅋ오후에 비가 예보 되어 있어, 오전에 실내서 땀좀 흘리고 여유 있게 동백에 갔네요ㅎ코 앞에 이런 가성비 좋은 중식당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오랫동안 못 본 재호씨는 더 젊어진 듯하고, 늘 보는 우리도 나이 듦을 잘 못 느끼며 이렇게 같이 익어가나 봅니다.한 해도 함께 달리고 먹고 웃고 즐거웠습니다~월달 월달 힘!!!
어제 점심 때 해외송금 때문에 학교에서 해운대역 근처 국민은행까지 우산 쓰고 뛰어가 일보고, 다시 해운대시장 근처 농협 갔다가 시간에 쫓겨 우산 쓰고 학교까지 달리니 땀과 비에 온 몸이 흠뻑 젖었네요.모처럼 우중주 없이 식사장소에 모여 지기님의 주관하에 각자 돌아가며 1년간의 월달에 대한 소회를 한마디 하기도 하고, 음식도 맛 있었습니다.진짜 오랜만에 최재호 님 봤는데 세월이 비껴가는 것 같네요. 최재호님 내년 3월 이후에는 월달에 컴백할 수 있다는 좋은 소식도 있었고, 어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11시25분 경 귀가 후 '최강야구' 시청하고, 1시 이후 세면했네요.몬스터즈가 9회말에 끝내기로 역전패....이제 2경기 남았는데 전승을 해야 '시즌3'가 운영된다는데 다음주가 기대됩니다.ㅋ
최재호씨 반가윘고, 간만에 만족스런음식이였습니다. 장소도 적당하고.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열심히 달려봅시다.
푸근한 송년모임이었네요.ㅎ재호님 무지 반가웠고 그래서 더욱 더 좋았습니다.꾸준히 달리는 월달님들의 열정이 쭈욱 이어지길~~
첫댓글 한해가 저물면서 지기님 글솜씨가 길어지며 알차게 변화는게 효마클 후기쓰기가 성공을 거둔거 같습니다.
미루었던 M/T 답사도 할겸 산성에 들렸다 모교에 들려 밥도 한그릇 먹고 갑니다.
월요일마다 보지만 한결같은 모습이 정겹습니다.
월달 힘~~
지기아니고 부지긴데요 ㅋ
@양경희 어쩐지ㅋㅋ
신선배에게 말하지마시고예!!
월달 송년식사 모임을 18일에서 비오는 11일로 바꾼 것은 지기님의 신의 한수...^^
중식당 동백, 가성비가 엄청 좋았고, 마눌한테 야그하니 담에 꼭 한 번 가봐야 겠다고...ㅋ
지하철서 댓글 쓰기 ㅋ
오후에 비가 예보 되어 있어, 오전에 실내서 땀좀 흘리고 여유 있게 동백에 갔네요ㅎ
코 앞에 이런 가성비 좋은 중식당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오랫동안 못 본 재호씨는 더 젊어진 듯하고, 늘 보는 우리도 나이 듦을 잘 못 느끼며 이렇게 같이 익어가나 봅니다.
한 해도 함께 달리고 먹고 웃고 즐거웠습니다~
월달 월달 힘!!!
어제 점심 때 해외송금 때문에 학교에서 해운대역 근처 국민은행까지 우산 쓰고 뛰어가 일보고, 다시 해운대시장 근처 농협 갔다가 시간에 쫓겨 우산 쓰고 학교까지 달리니 땀과 비에 온 몸이 흠뻑 젖었네요.
모처럼 우중주 없이 식사장소에 모여 지기님의 주관하에 각자 돌아가며 1년간의 월달에 대한 소회를 한마디 하기도 하고, 음식도 맛 있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최재호 님 봤는데 세월이 비껴가는 것 같네요.
최재호님 내년 3월 이후에는 월달에 컴백할 수 있다는 좋은 소식도 있었고, 어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11시25분 경 귀가 후 '최강야구' 시청하고, 1시 이후 세면했네요.
몬스터즈가 9회말에 끝내기로 역전패....
이제 2경기 남았는데 전승을 해야 '시즌3'가 운영된다는데 다음주가 기대됩니다.ㅋ
최재호씨 반가윘고, 간만에 만족스런
음식이였습니다. 장소도 적당하고.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열심히 달려봅시다.
푸근한 송년모임이었네요.ㅎ
재호님 무지 반가웠고 그래서 더욱 더 좋았습니다.
꾸준히 달리는 월달님들의 열정이 쭈욱 이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