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관통으로 천장 치게 된 전말
조낸 기니까 안 볼 사람은 하트 나올때까지 넘기세요
이사하면서 리모델링 싹 하고 이쁜집에서 룰루랄라 살려고 했는데 ㅋㅋ 윗집 애새끼가 존나뜀.. 참다가 너무 심하면 경비실 호출때려서 윗집 ㅇㅇㅇ호 너무 시끄러워요~ 했음 근데 호출해도 말 들어쳐먹지도않고 거의 보복소음급으로 시끄러워서 참다가 올라가니까 애새끼가 풍선 불어서 그거 치면서 쳐 뛰고있더라ㅋ
조심해달라고 하고 내려옴 그리고 또 참음
그 뒤로 참다 참다 울 엄마 개 빡쳐서 한참 뛸때 올라가서 논리적으로 존나 뭐라하니까 윗집앱충은 매트 깔게요 ㅇㅈㄹ함 근데 계속 시끄럽길래 몇주 있다가 다시 올라가니까 씽크대 앞에 두는 발매트 있지ㅋㅋㅋㅋ 그런거 하나 중문앞에 띡 깔고는 깔았다웅앵 이지랄 진짜 뒤지고싶나..
여튼 또 지랄하니까 추석끝나면 바로 매트 200만원치 깔겟습니다 하더니 아직까지 존나 시끄러움 뒤지고싶나 진짜
이 소리는 매트로 중화된소리가아님 100센트 맨바닥임
시발놈들
옆옆집 어쩌고 다른집 아닌게 엄마 빡쳐서 올라가면 우리가족들이 가만히 들어보거든? 윗집인지 다른집인지? 엄마 올라가서 윗집앱충한테 뭐라하기시작하면 애새끼는 집 어딘가로 즈그엄마랑 같이 가만히 숨어있음 그럼 우리집은 존나조용해짐 방음부스급으로 ㅇㅇ 윗집100퍼임 아 또 빡치네
그리고 애도 시끄러운데 부모 발망치도 개오짐
참고로 신축 아니고 방음 그냥저냥 평타는 되는곳임
못사는동네도 아님 나름 돈 있는 사람들이 사는곳임;;;;;
윗집이 존나시끄러운거 맞음
존나얼탱이없는건 우리집이 처음에 머라하고나서 윗집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가서 아랫집이 계속 올라와요 조치취해주세요 웅앵 이지랄한거 ㅋㅋㅋㅋㅋ 다음날 엄마한테 관리소장이 전화온거임 관리소장이 사모님 이러이러해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하길래 엄마 개 얼탱터져서 상황설명 ㅈㄴ 해 줌 우리도 존나참았고 경비실 통해서 얘기해도 들어쳐먹질않아서 올라간거라고 다음에 소장님이 우리 집 와서 얼마나 시끄러운지 들어보시면 바로 이해할거다 어쩌구 이러니까 관리소장도 듣고보니 윗집이 문제 맞네요 하면서 자기들은 윗집 소음을 어떻게 해 줄 방법이 없다 죄송하다고 하시더라 그 다음날 관리사무소에서 바로 엘베에 종이로 '아이 키우는 세대는 주변 이웃들이 고통스러워하니 매트를 필히 깔아라~' 이런내용 공지로 붙여줌 근데도 윗집은 안 쳐 까는중 시발
아 시발 존나빡쳐 진짜
진짜 층간소음 존나 당하면 정신이 이상해짐 ㄹㅇ
무슨생각까지 했냐면 나는 식칼 들고 다죽인다 ㅇㅈㄹ 하면서 올라가려고 하다가 아빠가 말려서 참았음 ㅅㅂ
여기서부터 본론
❤️❤️❤️❤️❤️❤️❤️❤️❤️❤️❤️❤️❤️
나는 우퍼 사려고 했는데 우퍼 올때까지 못 기다리겠는거야.... 그래서 쭉빵에서 윗집, 층간소음 등등 서치했는데 천장을 지관통으로 치면 망치소리가 난다네?
그리고 천장 가운데 말고 천장 모서리쪽이 더 잘 울린대
내 방은 창문라인 천장에 커튼다는곳이 약간 들어가있는데(마침 커튼 아직 안 달았음) 거기 손으로 두들겨보니까 소리 약간 울리길래 거기를 존나침
이렇게 모서리로 치면 안돼!!!! 시발
저 그림처럼 지관통 모서리로 치면 천장벽지 ㅈㄴ까임 ;;
그리고 소리도 잘 안울림
개빡침 실크벽지 새로 바른건데
천장 칠 때 천장과 지관통이 수직이 되게 쳐올려야함
오른손으로는 지관통 몸통을 잡고 왼손바닥으로 지관통 밑입구를 막고 떡방아찍듯이 위로 ㄱㄱ
개시발 나는 돌쇠로소이다 오늘이 나의 날이다! 하면서 치셈
전쟁터에서 싸우는 병사처럼 치셈
그냥존나치다보면 딱 감이 옴 손맛이 있거든
소리 존나 떵떵떵! 이렇게 난다
대충 뭔 느낌인지 알겠지
떵떵떵!!
아 그리고 지관통 양쪽 입구 테이프로 붙이고 두들겨
안그럼 때리다가 밑으로 포스터 후루룩 쏟아짐
++++ 아 그리고 의자에 올라가서 쳐 나는 침대쪽이라서 침대밟고함 난 침대높이가 70센티 넘어서 편하게 세게 쳤는데 의자없으면 치기힘들겨+++++
쳐 보면 손맛이 있음
윗집이 한순간 존나조용해짐과 동시에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청아하고 맑게 울리는 천장소리가 나를 힐링시켜줌
근데 우리집에서도 살짝 울려서 아빠 거실에서 헤드셋 쓰고 컴퓨터하다가 놀래서 내방으로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안치고 10분만에 지관통치기 딱 3번이면 끝난다
처음에 애새끼 개뛰어서 침 - 잠시 조용해졌다가 다시 뜀
두번째로 이젠 윗집앱충이 애새끼랑 같이 노래부르면서 발망치ㅋㅋ 빡쳐서 한 15초 침 - 치는 순간부터 존나조용해짐 한 10분동안 조용했음
세번째로 또 발망치소리 우쿵쿵쾅 이지랄하길래 20초동안 쳤다 - 지금까지 조용함
지금 글 쓰는데 한 1시간정도 걸렸으니 8시반쯤부터 치고 그 뒤로 지금까지 조용함 원래는 애새끼 새벽1시까지는 뛰어놀았거든ㅋ
울 엄마가 교육관련 종사자라서 말을 진짜 잘 하시걸랑 윗집 찾아가서 이렇게 말 했었음
"애들은 뛰는건 당연하다 그건 이해한다~ 근데 아랫집이 이렇게 시끄럽다고 느끼면 부모가 매트를 깔거나 다른 조치를 취해야하는것 아니냐, 뛰는 아이 탓을 할 게 아니고 부모가 해결방안을 만들어야한다" ㅇㅇ 맞는말이잖아
근데 층간소음 계속 당하더니 엄마도 개빡쳐서 윗집 도라이냐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전에 내가 천장치고 조용해지니까 엄마 박수침
아 진빠져 시발 윗집땜에 별짓을 다 함 진짜
층간소음땜에 힘든사람들아.. 힘내라
힘내서 그 힘으로 지관통으로 천장두들겨
다음에 내가 또 막생에 글을 올린다면 그건 아마 우퍼 구매후기일거임 아직 안샀음 우퍼 안 사고싶다 제발
시발
그럼안녕
22 나랫집소음 위층처럼나기도함 나도 맨날 존나 연구하고새벽에안자서 밖에나가서 보기도라고그러는대 근데 불켜져있다고 다소음있는건아녀 난 침대에 누워만있음 ㅋㅋㅋ 그거때매 오해받을까 불끄기도하는데 불안키고 위집아래집 진짜 상벽을이룬다 새뱍에 ㅆㅂ화장살서 염병떨어댐 ㅠㅠ
다리짝짝미친할줄마허씨 그남편 황씨네 작작좀해라 팍씨 24시 바닥에서 쾅쿵염졍에다가 비오먄 물로 창틀씻어내서 아랫집존나 다라워지게염2ㅑㅇ하질않나 실외기위에 화분올려둬서 흙 등떨어지고 위함함 팍씨 보복해도 더염병떪 애들보다 또라이 할줌마 할저가 더걸때림ㅠㅠㅠ 얘넨 매트깔생각도 없음 이사도 안가고 2002이집짓거부터 18년째살고있거라 이사도안갈듯 ㅆㅂ
진짜 존나 명생 나 요가링으로 천장치다가 천장 뚫림
𝙎𝙎𝙄𝘽𝘼𝙇 본문이랑 거의 유사한 상태인데 폼롤러로 뛰어다니는 애들 동선 따라다니면서 천장𝙅𝙊𝙉𝙉𝘼 침
애새끼도 부모도 발망치 오지고 말싸움하다가 관리실에 얘기했더니 우리집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듬 ;ㅋㅋ
아 시바 딱 기다려라 집에 지관통 많다
나 아는분은 하도 천장 때려서 천장 움푹 패인 자국 많았었는데 다들 참고해 집마다 다르겠지만 !!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크벽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도 해도되나
와 위에 구구절절 사연 써놓은거 우리집얘기랑 ㅈㄴ똑같아서 소름
윗집때매 고무망치사고 우퍼사고 경비실전화하고 손편지쓰고 개 난리쳐도 뛸 사람들은 뛰더라
@illaldiiiiliang 고무망치로 천장치면 윗집에서 알더라구! 천장칠때 울리는곳으로 쳐야해!!
@illaldiiiiliang 윗집에서 알아ㅋㅋ 윗집에서 쿵쿵 소리난다고 내려왔는데 나는 모른척했어 자고있었다고ㅋㄱㄱㄱ
으 생각없는 사람들이 주변에 사는게 이래서 싫음 당연한거 교육도 안하고 조취도 안취할거면 아이를 왜 낳아 존나 무책임함
그림ㅇ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큐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폼롤러로 존나 쳐야겠다.. 진짜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 진짜 살인충동
난 상처내기 싫어서 막대기 아무거나에 수건 감아서 머리끈으로 쫌매고 천장 쳤음 진짜 층간소음;
그림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층간소음 폭행 정당방위로 인정해줘야됨 아랫층 노래부르고 윗층 발망치 쿵쾅댈때마다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저주 퍼붓는중 둘다 글러쳐먹은 집안들 같아서 참고있는데 눈깔돌아서 뭔짓할지 나도모르겠다^^....
이거 명생가야하는거아닙니까..
아 진짜 층간소음 좆같아
아미친 진짜 나도 저렇게 쳐봐야겟다;;; 미친 진짜 나도 위에집 무슨 더테러라이브에서 폭탄 터지는것도아니고 졸라 퍽 텅 쿵 하면서 진짜 침대 맨날천날 옮기는소리들려서 그집문앞에 뭐써놓을라햇는데;; 이렇게먼저해봐야겟다 고마워
나도 주말마다 내 방 바로 위 천장에서 애들이 무슨 탭댄스를 추던데 확마... 일단 이사온 지 얼마안되서 아직 관찰기간인데 지관통으로 조지면 되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폼롤러로 천장 전나 친적있음 ㅋㅋㅋ 존나빡쳐미친것들 진짜
폼롤러로 쳐도 직빵임 진심 집 무너지는 소리 나는데 효과 쩐다
난 텀블러로 했는데도 효과만점 👍
우리 윗층집도 애 두명 있는데 주말 이른 아침에 애비랑 애들이랑 소리지르면서 잡기놀이하고 매일 밤에 11시가 넘도록 소리지르면서 잡기놀이해 애비가 소리지르면서 괴물흉내 내는데 진짜 죽여버리고싶다
난 복층이라 천장이랑 가까워서 발로 개쳐대는데도 여전히 시끄러움 남자 혼자 사는데 맨날 쳐 뗘댕기나봐 그것도 오전이랑 새벽에만 그래 정말 슷후레스,,
우리 윗집 애도 존나 하루종일 뛰는데 이 방법 써먹어봐야지 집에 지관통도 존나 많은데 뒤졌다 진짜 ㅅㅂ 이 댓글 쓰고 있는데도 윗집 애 뛰고 있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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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이거는.. 모르겐네요.. 없는것보단 나을것같긴한데..쇠가 좀 더 소리좋긴함
와 ㅋㅋㅋㅋ 층간소음때문에 개빡쳐서 서치하다 왔는데 지금 하러간다
아래층인데 어떡하죠...ㅅㅂ 진짜 메리 크리스마스도 정도껏이지...애새끼들이 집에서 운동회라도 하나봐...ㅠㅠㅠㅠㅠㅜ아래층은 어딜 쳐야하냐...ㅅㅂ ㅠㅠㅠㅠㅜ 살려줘 온가족 다 잠못드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