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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주일입니다
오늘은 거룩하고 복된 주일입니다. 설날(명절)로 인하여 하나님께 드려져야 할 영광이 가리지 않도록 유의하십시다. 온 가족이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복을 받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점심식사를 준비하지 못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오늘 오후예배 설교는 샘물교회 정용기 목사님께서 하십니다.
■ 남성구역 순모임 명단, 순원모집 중…
▶남성1구역(50대/순장:박종현목사)- 민춘식 임성수 강호욱 최경현
▶남성2구역(40대/순장:문경구목사)- 윤용식 이용표 이용진 정영곤
▶남성3구역(30대/순장:김성준목사)- 강안석 정창하 정귀영
남성구역의 모임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5:45~6:50까지입니다 ▶이번 주간 남성구역 모임은 설 연휴 관계로 17일(수요일) 새벽5:45에 모입니다. 진행순서는 ▶오전5:45~6:00 전체 찬양 ▶6:00~6:45 그룹별 성경공부(나눔/기도) ▶6:50~ 아침식사(벳새다식당) ▶출근입니다. 은혜롭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남성구역은 남성이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으며, 특히 일반 구역교회에 나올 수 없는 직장 남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구역교회 순장공부/ 매주 수요일 오전10:30, 3층 세미나실에서 모입니다. 부득이 순장공부에 참석할 수 없는 순장들께서는 구역교재(교안)를 수요일까지 꼭 가져가셔서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부터는 주일설교 내용을 구역교안으로 집필하여 사용합니다. 순장들께서는 특별히 주일설교를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할렐루야수요전도부 모임, 17일(수요일) 오후1:00
작년까지 목요전도부로 사역했던 전도사역 부서가 올해부터 할렐루야수요전도부(부장/문경구목사)로 변경되었으며, 모임시간도 매주 수요일 오후1:00~3:00, 3층 세미나실에서 모입니다.
■ 느헤미야청년회 동기수련회, 20일(토)~21일(주일), 본교회당
▶담당교역자:김성준목사,부장:박병판집사,회장:이근우
▶금번 수련회를 통하여 청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헌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솔로몬학교 카페 개설
본 교회 부설 솔로몬학교(지도/김성준목사,부장/김미란집사)의 카페가 개설되어 교회카페(홈페이지) 메뉴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http://www.cafe.daum.net/Solomon79 ※ 카페명 영문 첫 글자(S)가 대문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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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를 돕기 위한 헌금, 2월 21일(다음주일)
엄청난 지진 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을 돕기 위한 헌금을 오는 21일(주일)에 함께 드립니다(내어드린 봉투사용).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참여를 바랍니다.
■ 요람수정 ▶교우전화번호/ 배차금집사 010-3710-3838, 임빛누리 010-5324-7946
■ 교우동정 ▶위로/ 정말연집사님(32구역)은 지난주에 남편상(喪,김점식,59세)을 당하였습니다. 본 교회 교우 중 유족으로는 김희준집사(장남)와 김효준성도(차남), 김영준(3남,청년회) 형제가 있습니다.
■ 새가족 등록
년
■ 부산경남지역 사랑부 교사대회, 20일(토) 본교회당
부산 경남지역 교회의 주일학교 사랑부(지적장애아동부서) 교사대회가 오는 20일(토) 오전9:00~오후6:00, 본 교회당에서 열립니다. 약 500~600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점심, 저녁식사를 위한 봉사에 많은 성도들의 협조를 바랍니다.
■ 2월달 남은 사역예고 ▶21일(주일) 월례회 ▶21일(주일,오후4:00~6:00)~22일(월,오후6:50~9:00) 선교부흥회(선교위원회/뜨인돌선교회 주관) ▶23일(화) 동부유치원 36회 졸업식 ▶23일(화) 노인대학 졸업여행 ▶24일(수,오후1:00~9:00)~25일(목,오후1:00~9:00) 찬양컨퍼런스(중고등부/고신대학교 주관, 본교회당) ▶26일(금)~28일(주일) 초등부 겨울성경학교(본교회당) ▶27일(토,오후5:00) 중고등부 시와찬미의밤/진해시CCD찬양경연대회(본교회당)
■ 차량부 공지사항, 차량관리에 대한 안내
▶차량열쇠를 복사하거나 개인이 소지하지 마십시오 ▶차량을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운행일지를 기록한 후 사무간사에게 열쇠를 받아 운행하시고, 반드시 열쇠를 반납하십시오 ▶근래에 운행일지를 기록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또한 교통법규 위반도 빈번합니다 ▶임의로 차량운행시 사고의 모든 책임은 본인이 부담할 것입니다 ▶안정운행을 위하여 주차위반, 속도위반, 신호위반 등을 하지 마십시오. 교회 규정상 본인에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교회 차량의 운행은 사회질서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운행 중 차내 스위치 조작을 무리하게 하시 마시고,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 발견시(온도계,연료,펑크 등) 차량부장이나 관리집사에게로 연락하셔서 조치를 받으십시오. 사고시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차량도 본인 차량처럼 안전하고 소중하게 다룹시다.
( 차량부장 강동률집사 010-8509-0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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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드림재단
하/늘/정/원-건축,시작하다
박종현목사 / 사랑부 담당, 드림재단 사무국장
조달청에 입찰을 하고 건축 관련의 일들을 처음 해 보면서 서투름 때문에 일일이 물어보고 확인하고 시행착오를 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쓰면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고 나름대로 일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하늘정원이 모습이 조금씩 더 구체화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행복함을 느낍니다. 만은 건축업자들이 입찰에 참여하고 여러분들이 건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말씀들이 많아서 어쨌든 공정하고 정직하게 법대로 해야 된다는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서 미숙함으로 인해 실수가 있을지는 몰라도 정확하고 정직하게 하고나면 그만큼 보람도 커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제 날마다 건축현장으로 출근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건축회사를 만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셨고 설계한대로 진행될 것이지만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곁에 누군가 있는 것 하고 없는 것 하고는 차이가 있을 것이고 미처 생각하지 못해 설계에 나타내지 못한 부분이 없는지 늘 살피며 준공하는 날까지 그곳에 나의 일터가 되고 노가다에 몸을 던져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기초가 놓이고 뼈대가 세워지고 지붕이 올라가고 내부 인테리어와 화장실 거실 집기들이 하나씩 들어오고 사람들이 입주해 오고 그런 과정들을 바라보는 것이 저에게는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그렇게 건축이 마무리 되고 기초 토목공사가 마쳐지고 나면 하반기부터는 정원 설계를 발주하고 하나하나 내 손으로 가꾸어 갈 것입니다. 벌써부터 정원과 관련된 전문 잡지들을 살펴보고 나무의 종류들을 알아보고 분수대를 어디에 세울지 어떤 나무를 심을지 조경 석은 어떻게 하고 잔디는 어떻게 가꿀지 미리 미리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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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애인 생활 공동체를 하늘정원으로 지었으니 정말 하늘의 정원처럼 아름답게 가꾸고 그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좋아하고 봉사자들도 다 자주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주위의 삼면이 산이고 소나무가 많은 지역이어서 특별히 나무를 심는 것보다 꽃을 많이 심고 잔디를 많이 심고 물이 흐르는 곳으로 계획을 합니다. 혹시 주위에 전문가들이 계시면 조언을 해주시고 함께 만들어가는 진짜 천국의 모습과 같은 그런 하늘정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빚이 많이 남아있어서 언제 돈을 모을지는 미지수이지만 작은 카페도 만들어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낮 시간 동안 일을 하고 동네주민이라든지 봉사자들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고 책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낼만한 곳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이러다가 건축업자로 전향해도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드림하우스도 건축하였고 하늘정원도 건축하고 카페까지 만들고 나면 준전문가가 되어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은퇴한 후에 살만한 20평짜리 작은 돌담으로 쌓은 집도 만들어야 되는데 집을 짓다가 일생을 마치고 나면 천국에서 내 집이 잘 세워져 있겠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도 시청에서 입찰관계로 인해 2억 이상의 공사는 지역제한을 하면 안 되는데 왜 지역 제한을 했냐하고 시비를 걸어옵니다. 나름대로 정직하게 한다고 했는데 주위의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다른 지역의 비슷한 공사도 지역제한을 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공무원들은 다치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문제로 상당히 곤욕을 치르기도 할 것 같지만 기도하며 계속 정직하게만 해 나가면 작은 실수가 있을 지라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이 많이 있습니다. 건축과 관련해서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해 주시고 안전하고 튼튼하게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행정적으로 어렵지 않도록 지혜를 구합니다. 마을 주민들이 반대하지 않고 따뜻하게 환영하주는 그런 하늘정원이 될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곳에 우물을 파야하는데 물이 많지 않은 지역이라서 내심 걱정이 됩니다. 물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직원을 모집하는 일을 위해 특별히 기도부탁 드리겠습니다. 좋은 직원들이 모여야 하늘정원이 되고 특시밀공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어머니의 마음으로 돌볼 수 있는 좋은 복지사들이 모이고 총무와 사무원등 모든 지원들이 가장 좋은 분들로 허락해 주십시오. 하며 기도 바랍니다. 그곳에 생활하게 될 장애인들이 서른 명 정도인데 꼭 필요한 장애인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기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경남밀알보 2010년 1월호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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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 태국 단기선교사 강예진
내게 너무나 소중했던
진해동부교회 단기팀 사역을 마치고나서..
1월 25일.
다른 단기팀의 사역을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깐 전도사님과 함께 수완나품 공항에서 김치선 선교사님을 만나 진해동부교회 단기팀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올 시간이 꽤 지났으나 나오지 않아 초조해하며 기다리던 차에 어마어마한 짐을 가지고 오는 우리 팀을 처음으로 만났다. 형제들은 목사님을 얼싸안으며 기뻐했고 자매들을 밝은 모습으로 나에게 인사를 건넸다.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살갑게 대해주는 사랑스런 언니와 동생들 때문에 살짝 나도 모르게 이번 팀 사역을 기대하게 되었다. 첫 날 사역에서 나는 팀이 준비해온 공연을 보고 너무 감동을 받고 놀랐다. 다른 팀이랑 비교도 안될 만큼 많지 않은 멤버로 너무 큰 공연을 준비해 온 것이었다. 여독이 가시지도 않은 채 사역해 많이 피곤했을 텐데도 늘 힘차고 씩씩한 모습으로 사역하는 것을 보니 너무 자랑스러웠다. 그렇게 우리는 조금은 빡빡한 사역을 소화해 나갔다. 차량 이동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우리는 그것에 여의치 않고 차에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러 학교를 가다보니 학교마다 조금씩 반응이 달라 좋은 곳도 있었고 냉랭한 곳도 있었지만 김치선 선교사님께서는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공연을 하나하나 할 때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라고 우리에게 격려해 주셨다. 금요일이 되어 우리는 라오스로 비젼트립을 갔다. 사실 기대하지 않은 라오스 여행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니 너무 즐겁고 신났었다. 라오스에서 선교하시는 정윤도 선교사님 가정을 만나 뵈었고 다른 한국선교사님께서 선교축구선교를 하고 계신 곳에서 팀이 준비해 온 공연을 하려 했었다. 그러나 우리가 탄 차량이 고장이 나서 가던 도중에 우리는 차를 세우고 어찌할지 기다리고 있었던 차에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다른 차가 구해져서 매우 늦은 시간이었지만 가서 공연을 통해 우리는 또 라오스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비록 다른 모습 다른 언어였지만 우리는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고 즐거웠고 행복했다. 다들 너무 기뻤고 즐거웠던 시간이라고 했었다. 두 번째 주에는 타끄라단 교회가 세워져있는 씨싸왓 지역에서 학교사역을 했는데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이 사역을 통해 은혜를 많이 받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깨달아 가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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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길고도 짧은 사역이 마무리가 되었다. 다른 팀에 비해 기간이 조금 길었고 중간에 거의 휴식 없이 사역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조금은 육체적으로도 피곤하고 영적으로도 살짝 지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던 거 같다. 그러나 서로에게 힘이 돼 주고 양보하고 섬기고 협력하여 사역하고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 데는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을 정도였다. 꽤 길었던 기간만큼 서로를 더 알아가고 섬기고 하면서 정도 많이 들고 사랑했고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태국에서 사역하게 된지 거의 1년 만에 처음 만나보는 진해동부교회 팀이라 사실 오기 며칠 전부터 큰 부담과 두려움이 있어 기도하고 팀이 들어올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사역을 하면서 그리고 이렇게 사역이 끝난 이 시점에서 보니 그것은 멤버들과 함께할 사역에 대한 설렘과 즐거움, 그리고 그들을 향한 나의 사랑이 아니었을까? 하나님을 이번 팀을 통해 주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들을 통해 나를 위로하기 원하시는지 알게 되었다. 1년간의 힘들었던 일들, 마음 아팠던 일 모두 이들을 통해 위로받았고 공항에서 모두와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에 목이 메고 눈물이 났지만 헤어진 슬픔보다 이번 팀에게 받은 사랑이 너무나 커서 마음이 가득 찬 기분이었다. 이번 우리의 사역이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역이었기를 기도해본다.
끊임없는 격려를 해주신 김경연 집사님, 아빠같이 위로해 주신 박병판 집사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자기 얘기를 스스럼없이 해주어 나를 위로해 준 혜경언니, 성격 좋은 친구 같은 현림이, 귀여운 보은이, 아름다운 노래로 나를 위로해준 시윤이, 멋진 기타연주를 보여준 충만이, 매력남 지민이, 사역기간 내내 웃게 해 준 혜성이, 항상 든든한 제하.
비록 모두 몰랐던 사람이지만 여기 와주어서, 나에게 거리낌 없이 차 옆자리를 내어줘서, 하루도 빠짐없이 웃게 해줘서, 사역 너무 열심히 잘 해줘서 원래부터 알던 언니, 동생, 누나처럼 잘 대해줘서 내일이면 못 만나는 거냐고 그래서 위로공연 해줘야 한다며 개그도 보여주고 노래도 해주던 너희 모두 그리고 말없이 안아준 언니도 너무 고마웠어. 아마 나는 첫날 그대들의 공연을 보는 그 순간 아마 내 마음 모두한테 다 줘버린 거 같아. 하나님에게도 내게도 그저 잠시 왔다가는 단기팀이 아닌 정말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와준 모두가 너무 보석처럼 귀하고 빛나. 그리고 모두를 나에게 보내 주신 하나님께도 너무 감사해. 원래는 공항에 가는 걸 좋아 하지만 오늘만큼은 정말 공항에 가기 싫었다는 걸 알려나?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걸 제일 힘들어 하는 사람인데 오늘 밤은 흐르는 눈물 꾹꾹 참고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해볼게. 아직 비행기도 안탔을 텐데 아직 같은 태국 땅에 있는데 너무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 God Bles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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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도문 / 김연미집사 2010.1.27.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모든 일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저희들이지만 우리를 너무 너무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보혈로 구원하여 주시고, 천국과 영생의 소망을 갖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속에서 각자 주님주신 소명가지고 3일간을 살다가 하나님께 예배하기 모였습니다. 저희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이 예배를 받아주시옵고, 성령하나님 이곳에 임재하여 주셔서 뜨거운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세상을 살아가면서 저희들은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하오나 때론 자아가 더 강하여 믿음으로 살지 못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가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곳에 하나님의 깊으신 뜻으로 몸된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영적으로 부흥하며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종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말씀으로 무장되어서 이 사역들을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성도가 각자의 처소에서 역할을 잘 감당하고 사랑의 마음을 품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씨앗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올 한해는 하나님 앞에 귀한 열매를 많이 맺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또한 올해는“반석위에 집을 짓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살고자 합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익히는 데 열심을 내게 하여주시고, 삶이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믿음으로 이겨내고 성장해나가는 저희들 되도록 도와주시고 힘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세상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들의 모습과 삶을 보고 따라오도록, 세상의 가치관이 서서히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교회, 전도의 축제가 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오니 사람을 세우시고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많은 성도들이 이 사역에 헌신하는 일군들이 될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기도드릴 것은 지금 태국에 비젼트립을 떠난 팀을 축복하여 주시고 도와 주시옵소서. 기도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준비하여 떠난 발걸음이오니 큰 은혜와 도전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고, 강건케 하여 주시옵소서. 태국땅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그곳에 예수님의 말씀과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작업이 끊어지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담당하시는 김경연, 박병판 집사님께도 힘주시고, 특별히 김치선, 석현정 선교사님의 가정과 자녀들, 강예진 단기선교사에게도 영육간의 강건함과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물질적인 후원과 기도의 후원이 끊어지지 않고 지속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박종현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준비하신 말씀속에서 저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성령의 능력으로 강하게 붙들어 주시고 사방에서 불어오는 생기를 주시옵고, 장애인 사역을 더욱더 잘 감당하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말씀을 받은 저희들은 삶에 잘 적용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새 힘을 얻고 돌아가는 귀한 시간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간구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