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데일리그리드에 소개된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기사 입니다.
일상에서 보행이 어렵고 다리가 저려요! “척추관협착증”
추간공확장술로 효과적으로 치료해주어야 해
갑자기 길거리는 걷는 보행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떨까? 특히, 다양한 연령층 가운데서도 연령층이 높은 노년층에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한다면 치료자체를 미루거나 그대로 증상을
방치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 연령층의 사람들은 질환의 원인을 나이 탓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나이가 들면 관절이나 다른 신체 부위에 노화가 시작되어
다양한 질환이 생긴다. 하지만 질환이 생기는 원인을 무조건적으로 나이 탓으로 돌리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사람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다양한 질환 중에서도 신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척추관련 질환이 발병하였다면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척추는 우리 신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때문에
척추에 이상이 생긴다면 척추질환과 함께 척추를 지나가는 수 많은 신경들에도 이상증후가 생겨 신경계 질환까지도 유발한다.
대부분의 척추질환은 허리의 불편함과 통증만을 나타내어 이를 치료해주면 증상 호전이 용이 하지만 척추질환
가운데서도 허리의 통증과 함께 다리근육에도 이상을 불러 일으키는 질환이 있다.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
척추통증과 함께 다리의 통증까지 유발하는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 치료 AK클리닉 이승원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증상 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척추관이 협착되어 척추의
이상과 함께 다리의 통증까지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척추에 있는 신경관이나 신경들이 디스크
수술 후나 노화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하여 나타나는데요. 신경뿌리를 압박하거나 혈액순환까지도 방해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하루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라고 척추관협착증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은 통증이 나타날 때 그 자리에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숙이는 간단한 행동만으로 통증이 잠시 완화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치료에 있어서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닌 임시방편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
척추관협착증의 근본원인인 좁아진 추간공을 넓히는 치료가 필요
척추관협착증의 근본적인 원인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좁아진 추간공이기 때문에 이를 넓혀주는 추간공확장술이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이는 추간공에 미세한 기구를 넣어서 좁아진 추간공을 넓혀 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추간공확장술을 사용하여 추간공을 넓혔다면 신경성형술이 필요하다. 이는
꼬리 뼈 안쪽에 관을 넣어서 추간공이 막힘이 없이 잘 통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주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을 더 확실하고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하였다면, 환자들의
평소 생활습관의 교정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척추의 근력을 길러줄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척추 운동을 할 때에는 갑작스러운 무리한 운동보다는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량을 정하고 운동에 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임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