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의 발톱이 다가온다!! - 맑은하늘님 글

[egaode]

다음에는 기사가 없지만....네이X에는 벌써부터 NC를 견제하는 각 구단의 기사가 떳더군요.

MBC스포츠의 박동희 기자님의 기사로...

왜 그럼 기존 8개구단이 이 난리일까요?

왜 그런지 ...함 살펴 볼까요?

먼저 작년 2차 가을 드래프트 부터 살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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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을 2차 드래프트 현황>

라운드	NC	넥센	한화	LG	두산	KIA	SK	롯데	삼성
1	조평호 (넥센, 외야수)	지명 포기	최승환 (두산, 포수)	김일경 (넥센, 내야수)	오장훈 (롯데, 내야수)	이두환 (두산, 내야수)	유재웅 (두산, 외야수)	김성배 (두산, 투수)	신용운 (KIA, 투수)
2	이재학 (두산, 투수)	지명 포기	임익준 (삼성, 내야수)	윤정우 (KIA, 외야수)	김강 (한화, 내야수)	이경록 (삼성, 외야수)	오수호[1] (롯데, 투수)	박동욱 (LG, 투수)	박정태[2] (KIA, 투수)
3	오정복[3] (삼성, 외야수)	지명 포기	이학준 (LG, 내야수)	최동수 (SK, 내야수)	오성민 (SK, 투수)	백세웅 (롯데, 내야수)	김도현 (넥센, 외야수)	지명 포기	우병걸 (KIA, 투수

삼성에 지명 받은 박정태는 지명 후 박근홍으로 개명

NC는 3라운드 지명 후 4명 특별 추가 지명

전 소속팀	성명	포지션
KIA 타이거즈	정성철	투수
삼성 라이온즈	윤영삼	투수
넥센 히어로즈	허준	포수
삼성 라이온즈	문현정	투수

NC 다이노스를 제외한 각 구단은 외국인선수와 군보류선수 그리고 FA 신청선수를 제외한 40명의 보호선수를 2차 드래프트 시행 10일전까지 확정해 KBO에 통보해야 한다. 명단은 시행 당일 공개되며 선수에 대한 양도금은 1라운드 선수가 3억, 2라운드 2억, 3라운드는 1억원으로 정해졌다. 단, 1라운드에서 지명하지 않으면 다음 라운드에서 지명을 할수 없게 되어 2차 드래프트에서 선수 지명을 하지 못하게 된다.

지명순서: NC → 넥센 → 한화 → LG → 두산 → KIA → SK → 롯데 →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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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까지는 기사를 퍼왔습니다.

의외로 알짜배기는 없었다고 보시나요?

타 구단에 지명된 2차 지명 선수는 제쳐 두고.

NC에 지명된 선수는 2군에서만 경기를 했기에

그리 이슈화 되지 않았지요.

하지만 이재학..조평호 지금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뺏긴 두산과 넥센에서는 속이 타들어 가고 있지요.

이제 본론으로 올해의 2차 지명 룰 부터 보겠습니다.

올해는 한국 시리즈 종료 직 후 (다음날),

(7차전 이후의 다음 날 확정인지... 5차전에 끝이나도 그 담날인지는 확실치 않음)

NC 혼자만의 2차 신인 드래프트가 있음

-보호선수 20명.( FA . 외국인. 현재 군 입대자, 군제대 예정자 제외)

-군입대 예정은 지명 가능하다.(시기상 상무나 경찰청으로 도주 불가능함)

-단, 보상금은 10억

-2013년 입단 예정인 신인선수는 지명 할 수 없다

-NC는 추후 FA신청 인원수와 관계 없이 3명을 지명 할 수 있다.

  (8개구단 7명 FA신청시 8개구단은 1명 지명가능. 8명 1명 가능..9명 2명 가능)

-NC는 2013시즌은 외국인 선수 3명을 영입, 출전 가능하다.

<12년 시즌 후  예상 보호선수 20인 명단>

	삼 성	롯 데	S K	두 산	넥 센	기 아	L G	한 화
투 수	장원삼, 윤성환, 배영수, 오승환 안지만, 심창민, 권 혁 차우찬, 정인욱, 권오준	고원준, 이승호, 송승준, 최대성, 이용훈, 이명우, 정대현, 김사율, 김성배, 이재곤, 김수완, 진명호,	김광현, 박희수, 송은범, 엄정욱, 윤희상, 이영욱, 이재영,  정우람, 채병용 전병두	김선우 이용찬 노경은 변진수 홍상삼 정재훈 고창성	김영민, 강윤구, 장효훈, 문성현, 한현희, 박성훈, 오재영, 이보근, 손승락, 김정훈	김진우 한기주 한승혁 윤석민 서재응 양현종 박지훈 홍성민	봉중근, 유원상, 이동현, 우규민, 신재웅 김광삼, 임찬규, 최성훈, 임정우, 이승우	류현진, 김혁민, 유창식, 박정진 송창식, 안승민, 양 훈 송신영,
내야수	박석민 김상수 조동찬 이승엽	박종윤 황재균 조성환 박준서	박정권, 정근우, 박진만, 최정	손시헌 김동주 최주환 허경민 고영민 윤석민 오재원 김재호	강정호, 박병호, 서건창, 김민성 장기영	안치홍 김선빈 최희섭 이범호 조영훈 윤완주, 홍재호	오지환, 서동욱, 작병규, 김태완	김태균, 장성호, 이대수, 한상훈 이여상 하주석 오선진 김경언 고동진
외야수	최형우 정형식 박한이. 배영섭	전준우, 손아섭	김강민, 박재상, 임훈, 조동화	김현수 이종욱 정수빈	이택근, 이성열 유한준 오 윤	이용규, 이준호, 나지완	이병규, 박용택, 정의윤, 이대형	최진행
포 수	이지영 . 진갑용.	강민호 용덕한	조인성 정상호	양의지 최재훈	최경철	차일목 한성구	조윤준, 윤요섭	정범모 신경현
F A	정현욱	강영식 홍성흔 김주찬	이호준, 박경완	자격자 없음	김수경 이정훈 강귀태 송지만 강병식	유동훈 김원섭 이현곤	이대진 정성훈 김일경 이진영 손인호	마일영
비 고				손시헌. 이종욱 14년 FA	김병현은 해외파 특별지명. 2년간 이적 불가			박찬호는 해외파 특별지명. 2년간 이적 불가
후 보 군	최원제 이현동 김현우 이우선 우동균 김헌곤 채태인 손주인 강봉규 이정식 현재윤	이상화 이승화 이인구 김문호 황성용 문규현 양종민 손용석 정훈 신본기 김사훈 윤여운	안치용 김태훈 임경완 김재현 박재홍 전병두 윤길현 제춘모 전유수 최윤석	임태훈 정재훈 이혜천 정대현 오재일 최준석 임재철	허도환 김상수(P) 이태양 정수성 이장석은 한명은 무조건  10억에 사 도록 미끼를 줄 듯	진해수 신종길 김주형 김상훈 홍건희 송 산 임준혁 박경태 박기남	한희 김용의 윤진호 나성용 양영동 손인호 신정락 류택현	추승우 등이 있긴 하지만.. 글쎄요. 없다고 봄

후보군이 어마어마 하지요?

한화를 제외하고는 누굴 뺏겨도 뎀지가 큽니다.

물론 제가 적어놓은 보호선수 20명과 후보군이 확실치는 않지만.

구단마다. 많아봤자 2명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질 않을 것입니다.

후보군에서 2명이 올라가고 보호선수에서 2명이 빠져나와도,

아깝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이래서 난리입니다..

총평  : NC는 며칠 전 신인 드래프트에서 포수 및 내야수를 거의 지명 하지 않았음.

          얼마 전 기사화 된 NC스카우터의 말 역시 가을 2차 드래프트 와 FA를 통해

          포수 및 내야수를 보강할 수 있다는 점을 말을 했음.

          하지만 FA는 올지 안올지 불확실성 요소가 너무나 많기에.

      일단은 2차 지명서 센터라인(포수, 유격수, 2루수)를 보강할 확률이 아주 높음.

         또한 10억의 가치를 생각 해 볼때.

      20중반의 군면제 선수. 타자라면 2할 3푼정도라도... 투수라면 방어율 4점대라도

         충분히 지명 할 확률이 높으며.

      30대라면 확실한 스탯과 경험을 찍은 선수가 아니라면 영입할 확률이 없다고 봄.

         고로, 1.5군 급의 20중반의 선수로 거의 찍는다고 봄.(포수 예외)  

        10억을 투자 한다면 최소한 5년 이상은 주전으로 뛸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신인 드래프트 1순위가 5억 선에서 계약금을 줍니다. 그럼에도 로또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1군에 적응한 20중반이라면 10억이라도 데리고 올 만 합니다

    NC는 새 창단 팀이기에..어린 애들로만 팀을 이루고.. 그 선수들을 이끌 베테랑은

        FA 3명의 영입으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나이 많은 선수들이 많으면 김경문감독의 색깔을 입히는데

          도리어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 2군에서 타팀 2군을 제일 유심히 많이 본 감독 일지도? >

덧.. 하나..  보호 선수 명단은... DAUM에서 각 팀 분들께 여쭤 보고 작성했으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탄 없는 의견을 제시 해주시길 바랍니다..

 20명 외는 너무 많아서 빠진 선수가 많을 수 밖에 없어요.

덧.. 두울..  제일 어려운 기아는 ...팬 분들께서...의견이 분분 하였습니다. 고로 많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덧... 세엣...양현종. 한기주..말이 많지만 군면제. 20중반 150km을 포기할 선감독이 아닙니다.

            또한 채태인은 나이도 있거니와..NC에 조평호라는 걸출한 1루수가 있어서 지명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삼성에는 더 매력적인 포수나 투수도 있습니다.

덧...네엣... 스크 팬 짱이아빠님의 명 에 따라...임경완 빼고 전병두 넣었음다.

덧.. 예를 들면 "두산에 김동주 같은 선수는 빼는게 나을 듯." 이라고 하신 분이 있네요.

    예전 프로농구에 이상민 선수 같은 사건이 있었기에 함부로 뺄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두산 기아. 삼성. 스크. 롯데 같은경우는 워낙 유망주가 많아서 한 두 명 빼고 안 빼고는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부언 하자면 .지금 NC의 수석코치는 작년 두산 2군 감독이던 박승호 님입니다.

덧 ..마지막... 얼마 전에 올렸었지만 자료도 부족했었고 조회수도 많지 않아서..보완 재업했어용.

참..추천은 다음 글을 쓸 때 많은 힘이 됩니다...^^

[egaode]

역시 이분도 대단대단!!

[찬솔가리온]

난 구경만 하께 구경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