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선수님.. 전 엘쥐의 팬이구.. 준혁님의 팬인..사람입니다..
삼성은 별루여도 양준혁은 짱이야 ! ! 했어여..
준혁님의 삼성사랑.. 정말 감동스럽기 까지 한 이말..
[내몸엔 파란피가 흐르고 있다]
삼성이 그럴수가 있답니까?
그래도 지금까지 잘 뛰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시즌 초반에.. 연습부족으로 슬럼프였을때.. 계속 4번 치실때.. 얼마나 맘고생이 심하셨습니까.. 하지만.. 전 믿었구.. 양준혁 선수는 저에게 실망을 주지 않았습니다..
데뷔후.. 지금껏.. 3할을 못때린적이 없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국내 최고의 좌타자는 이병규라고 생각했지만.. 양준혁 선수도 대단하십니다.. 두선수의 장점만 모은 선수가 있다면.. 정말 메이저리그에서도.. 왕스타가 될수 있을겁니다.. 이건 정말 저의 생각입니다.
근데 사실 양준혁 선수 잘 하실때마다.. 걱정이 되는건..
내년에 혹시 해외진출을 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전.. 물론 야구선수 마음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만약 선동열이나 박찬호 아님 이종범 선수 였다면.. 그냥 한국에서 야구 할거 같아여.. 제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여..
자기 부모님이 살고 있고 말이 통하고 그런 한국에서 야구 할거 같아여.. 물론 큰 곳에서 하고싶다는 선수들의 말도 이해는 가지만.. 양준혁선수도 장가 가야져.. ^^;
좋은 신부감 만날려면.. 한국에 있어야 합니다..
여자는 한국여자가.. 현명하고 이뿌고 섹쉬~~ 하고.. 여하튼.. 좋잖아여.. 양준혁선수.. 내년.. 아니 은퇴할때까지.. 엘쥐의 영원한 4번타자로 남으시기를 바랍니다.
엘쥐는여.. 정이 많은 팀이에여.. 팬들끼리... 얼마나 단합이 잘 됩니까.. 그리고 야구장도 국내에서 젤루 좋져.. 히히.. 그럼..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물러 갑니다..
**** LG 영원한 4번타자 양 준 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