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연휴 마지막날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정말 오랫만에 강변비행장에 들렀습니다.
몇 달만에 찾은 강변비행장인지라 사뭇 낯선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비행장에 도착해보니 채이석님, 임운섭님이 비행중이십니다.
채이석님의 EPP 전동비행기입니다.
유유히 하늘을 날라다니는 여유로움이 정말 알씨를 하는 맛을 되새기게끔 합니다.
채이석님의 환한 미소입니다.
그간 모드2로 전향하셔서 고된 훈련을 하신듯 합니다.
나도 모드2 하고잡다.
에어스키퍼 50입니다.
에어스키퍼에 원래 플라스틱 바가지도 있었나요??
생긴게 완전 스카디같습니다.
헤드는 이렇게 생겼군요.. 기본으로 메탈옵션이 들어있다네요..
채이석님의 티레기입니다.
카울이 참 이쁘네요..
임운섭님께서 호버링연습을 하고 있군요..
제법 안정적인 호버링을 하십니다. 이제 귀저기 떼도 될듯 합니다만.. ㅎㅎ
채이석님의 티레기가 비행중입니다.
마직막 비행 즈음에 견적이 나셨네요...
창선님의 동네표 제기랍니다.
누구든지 날리고 싶으면 날려도 좋다기에 '동네표'가 붙었다네요.
창희님이 재기 비행을 한키 잡아서 돌리고 있네요.. ㅋ
이놈은 스케일기인가??
공군 헬기가 하늘을 날라가고 있어서 한컷~~!!
저의 비행장면을 채이석님이 찍어주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길들이기 겸 해서 오늘부터 상공비행에 나섰습니다.
중속 니들 1.8, 하이 1.25바퀴로 여유있게 풀어썼는데도 엄청난 알피엠때문에
테일 헌팅까지 들어오네요..
지난주의 테일진동은 모두 잡힌듯 하고... 넘치는 엔진파워에 적응이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놈의 엔진의 진가는 언제쯤 끝장이 날런지.... ㅎㅎㅎ
V-블레이드 이놈 진짜 민감합니다.
루프를 그리고 나서 엘리키를 살짝만 쳐도 헬기가 미친듯이 쳐들어져서 한순간에 루프가
무너져 버리네요. ㅡㅡ;
익스포넨셜을 60%까지 주고나니 겨우 안정된 패턴이 그려지는군요... ㅡㅡ;
V-블레이드는 3D용의 기동성으론 안성맞춤이지만, 패턴엔 쥐약일듯 하네요..
순정을 끼워야하나 그냥 이놈에게 적응을 해야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한가지 맘에 드는건 롤 기동이 예전 1호기 보다 엄청 빠릅니다.
나중에 3D 비행때 테스트를 해보고 이놈을 계속 쓸지 내릴지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이정도의 퍼포먼스라면 3D 비행은 완전 죽음일듯 합니다만..
다음주엔 3D 비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간만에 뵌 회원님들과 재밌는 담소를 나누느라 4소티 비행을 마지막으로 접었습니다.
창선님의 랩터입니다.
부품수급이 어려워 요즘 이헬기 구경하기 힘들던데.. 오래오래 무견적 비행하세요~~~
이창선님이십니다.
손만규님의 티레기입니다.
사진 잘 나왔습니다. 자세 멋져요~~
멍돌이가 파일럿입니다.
발사 전동비행기인데, 스티로폼 비행기의 흐느적거림이 없는 깔끔한 비행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박석원님의 스카디입니다.
오랫동안 비행을 안하셔서 곳곳에 녹이 많이 피어있네요
ㅎㅎ 옥션표 스포츠카입니다.
스케일감은 쥐기는데요, 역시 중국이여~~~
이상 구미일지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