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 침례 교회 비전관 봉헌식에 갔다가

[강원한]

벗님들 오늘도 평안하신지요.

오늘 점촌 침례교회 101주년 기념식 및 100주년 기념 비전관 봉헌식에 참석했다가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점촌 침례교회의 기념관 봉헌을 축하 드립니다. 구름도 축하하는듯 너무 아름다워 정신없이 담아 보았습니다.

혹 사진이 보이시지 않는다면 http://cafe.daum.net/kbcwarm (클릭) 해서 보세요.

저는 그만 늦게 가는 바람에 총회장 설교 말씀은 못 들었고 다른 여러분의 말씀의 내용이 새로운 100년을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회로서 역할을 감당하며 미래를 새롭게 드리기를 바라셨습니다. 몇분을 소개하면

권혁봉 교수님은 노목과 거목으로서 박남윤 전 재단 국장님은 모판으로서 노윤백 교수님은 비전이란 어려운 영혼을 불쌍이 여기는 마음을 품고 그들에게 소망을 심어 주는 뜻이라며 말씀전파와 교육을 균형있게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특별히 신영국 문경 시장님은 점촌침례교회의 역사를 보니 문경시의 역사를 보는 것 같다고 말씀해서 공감이 갔습니다.

 비전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건평 500평으로 약 17억이 들었다고 하는데 그만큼 비전관이 좋은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랍니다. 한편으로 우리 어릴 때 아름다운 신앙의 추억이 있는 돌교회로 돌아가 100년의 침례교회의 전통이 이미 잘 세워진 정체성으로 목사님과 안수집사님들(현재 호칭장로)이 동역한다면 하나님이 더욱 기뻐하시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건축하기까지 수고한 손길들의 사랑의 수고에 박수쳐 드리면서 다시 축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