잽싸게 딸랑구둘을 데리고 갔습니다.
오픈 3일째 벌써 사람들이 제법있더라구여.
그래서 평일 하루 어린이집빼고 다시 방문했습니다.
어찌나 잘놀던지 두시간도 모자르다하여 3시간을 놀았는데도 집에 가기싫다네여...;;

입구에 들어서면 엄마들이쉴수있는 휴대공간이있고
눈앞에 짐볼이보입니다.

입식테이블이 많고 좌식테이블도 4자리보입니다.

카페내 아이들 전용화장실은 남녀공용이구여

공주들방엔 주방놀이 두개와 정리대 옆으론 피아노와 쇼파와 테이블이 있어여.
울큰딸 이곳서 한참 음식 접대했다져??

공주방옆으로나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드럼과 블럭 남자아이들의 공구대가있고
거길 가로지르면 아이들 놀이터와 이어집니다.

어느 일정한 시간이되면 기차와 목마...그리고 짐볼이 시간차로 운행되여.

9개월된 우리 둘째딸랑구 머가좋은지 나름 트램블린에서 뛰네여.
2미리 높이정도??ㅋㅋㅋ

볼풀이 시원한 블루계열로있고 공을 던지면 불이들어옵니다.

여긴 베이비존으로 어린 아가들의 놀이감이 있어여.

우리아이들이 완전 신나하던곳.
모래가아닌 통밀로되어있어 감촉은 시원하고
몸에 붙지않아 탈탈 털고나오면되니 좋네여.
통밀은 모래보다 관리와 소독이 용이하다네여.

이곳 메뉴중하나인 등심돈가스인데여
맛도좋고 후식으로 사이다,쥬스,커피중하나 선택하심되여.
그리고 완전 고마운소식.
이유식하는 아가들을위해 미역국과 밥이 제공되는데
밥양도 꽤되고 간을안한 미역국이지만 맛도 괜찮아여.
12개월전 아가는 무료이며 아이들은 2시간에 6처넌.
엄마들은 음료나 식사 주문하심되구여.
시간은 오전 10:30~9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조조할인행사로 평일 12시이전 입장하심 50%할인해주신다시고
발렌타인 당일엔 모든 어린이에게 50%할인행사하신답니다.
요금은 후불제고 테이블이꽉차면 더이상의 손님을 받지않으세여.
이점이 꽤 마음에드네여.ㅎㅎㅎ
둘째딸랑구를위해 조만간 오전시간을 이용하려고여.
큰애들은 좀 재미없을지몰라여.
그치만 어린딸이 둘인 저에게는 저는 꽤 맘에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