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지 조금 지났지만
한적한 주말에
다시 꺼내서 볼만한 영화들
<외국영화>
클로져
달달한 로멘틱코메디만 보신분들께 선사하는
고담백 사랑영화
아멜리에
보고나면 내 자신이 행복해지는
프랑스 영화의 장점을 가장 극대화 시킨 작품
ost도 너무 좋음
매치스틱 맨
휴머니즘과 가족애가 넘치는 사기극과
케서방의 돋보이는 리즈시절 연기력
라빠르망
뻔한 멜로가 아닌, 본격 연애 스릴러물
리메이크작인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도 1+1으로 추천
오픈 유어 아이즈
인셉션의 조상쯤 되는 영화
스페인 영화가 낯설다면, 바닐라스카이
브로크백 마운틘
뭔 내용인지 모르고 봤을 때의 그 당혹감이란..
그래도 수긍하게 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콘텍트
우주와 인류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SF영화의 수작
우주에 우리뿐이라면, 엄청난 공간의 낭비겠죠?
아메리칸 뷰티
나이를 먹을수록 그 맛을 느끼게 되는 영화
2000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빅피쉬
팀버튼이 들려주는 어른들의 동화
최루탄 뿌리면서 눈물을 강요하는 영화와
비교되는 더 묵직한 감동
월-E
애니에이션을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 반해버린,
로보트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심슨 더 무비
심슨은 아는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이나
모두 재미나게 볼 만한 영화
A.I.
큐브릭이 구상하고 스필버그가 완결지은 슬픈 SF판 피노키오
요즘 때려부수기만 하는 SF는 이 영화보고 반성해야 함
첫키스만 50번째
깨알같은 재미가 넘처나는 영화
이보다 더 재미있는 로멘틱 코메디가 있을까?
플립
13살 소녀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스토킹(?)으로
보는이도 풋풋해 지는 힐링영화
맨 온 파이어
아저씨의 아버지쯤 되는 영화
그래도 난 흑인 아저씨가 더 멋있는 것 같음
더 록
블록버스터의 교본이자 액션영화의 종합선물세트
맥주 한캔과 볼만한 작품
쇼생크 탈출
아카데미가 외면한 최고의 작품, 영화계의 홍진호!
홍진호도 이 영화도 레전드 입니다.
포레스트 검프
쇼생크탈출을 콩라인에 밀어 넣은 영화
하지만 반박할 수 없는 구성과
미국 현대사에 대한 깨알같은 재미
트루먼쇼
못보신 분들이 있을까 싶은 레전드 영화
Good afternoon, good evening, good night!
캐스트 어웨이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 그리고 무인도에서 펼처지는
인간과 배구공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우정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포레스트 검프와 빅피쉬를 합쳐 놓은듯 하면서
인생의 대해 다시금 곱씹어 보게 되는 영화
도그빌
추격자의 슈퍼아줌마, 미스트의 광신도, 추노의 언년이로 이루어진 마을
보는내내 일생동안 할 욕의 반을 한 영화
인간의 추악한 심리묘사와 연극같은 세트가 인상적인 작품
맨 프럼 어스
영화라기 보단, 잘 만들어진 연극을 필름에 담은 느낌
집구석에서 풀어내는 최고의 이야기 보따리
갱스 오브 뉴욕
미국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는 덤이고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레알인 영화
데어 윌 비 블러드
보는 내내, 내가 지금 명작을 보고 있구나란 생각이 드는 영화
인간이 이것보다 더 연기를 잘히긴 힘들 것 같음
몰락- 히틀러와 제 3제국의 종말
유태인의 시각이 아닌, 독일의 관점에서 히틀러를 다룬 영화
당시의 상황과 인물에 대한 묘사가 빼어난 작품
쉰들러 리스트
피아니스트를 보면서는 눈물 한방울 안흘렸는데
이 영화 엔딩에선 닭똥처럼 떨어지는 눈물들
라인언 일병 구하기
도입부 노르망디 상륙씬 하나만으로 볼만한 가치를 지님
전쟁에 대한 많은 것을 다루고 있는 수작
킹덤 오브 헤븐
헐리우드 영화가 맞나 싶은 정도로 서방의 시각에 치우치지 않은 작품
특히 마지막 살라딘의 대사가 인상적임
글래디에이터
닥치고 싸우기만 하는 액션영화가 아님
최근 판타지 사극이라는 것들은 범접할 수 없는
시대극의 진한 느낌
대부
인류가 지금까지 만든 수많은 영화들중,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레전드
지금 봐도 재미있고, 100년 뒤에 봐도 재미있을 영화
무간도
쌍팔년도 이후 추락하던 홍콩영화의 명작
주연은 물론 조연들까지도 인상적인 남자영화
본 아이덴티티
21세기 최고의 첩보물
달리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씬시티
비주얼 쇼크!
단순 명쾌한 스토리로 보는내내 뿜어내는폭풍간지
속편을 기다린지 벌써 10년이 다되감.
애니 기븐 선데이
스포츠의 생동감과 열정을 담은 영화
미식축구에 대해 알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음
시리아나
진실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지 않지만
그걸 견딘다면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될듯
로드 오브 워
화력이 아닌 거래로 이루어 지는 전쟁의 뒷면을
나타내는 미국의 반성문 같은 영화
킬빌
A급 역량으로 빗어낸 B급 영화
그리고 폭력과 잔인함을 부드럽게 꾸며주는 OST
저수지의 개들
쿠엔틴 타란티노의 감독 데뷔작
그의 신선한 천재성이 돋보이는 범죄영화의 수작
시티 오브 갓
마피아나 야쿠자가 브라질에서 며칠이나 버틸 수 있을까?
갱스터 영화중 가장 막장을 배경으로 하는데
이것이 실화라니..
스내치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병신같지만 멋있음.
그리고 가이리치 감독의 뛰어난 편집능력이 인상적임
특히 비행기 타고 가는 장면이 백미
파이트클럽
스토리고 서사 구조고 간에, 대사 하나하나가 끝내 주는 영화
이때부터 데이비드 핀쳐라면 덮어놓고 보게 됨
보랏
화장실 유머의 레전드
불편하신 분도 있겠지만, 웃음으로는 역대급
위대한 레보스키
20세기 말의 위대한 병맛영화
하지만 그렇게 가볍지많은 않은 작품
황혼에서 새벽까지
더럽고 추잡하고 엽기적이기 까지 하지만
그래도 재미진 B급 영화의 레전드
새벽의 저주
세상에 몇 안되는 웰메이드 좀비영화
월드워z 보면서 어찌나 생각이 나던지
28일, 28주후
좀비는 배경이고 사람이 주인공인 영화
28주후 초반 질주씬은 다시 봐도 명장면
렛미인
트와일라잇인 그냥 커피라면 이 영화는 에스프레소
헐리우드 리메이크작 말고 꼭 스웨덴판으로 보시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뱀파이어가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을까?
판의 미로
해리포터 정도로 생각하고 애들 손잡고 보신 분들의
멘탈을 인수분해 시킨 작품
이런 영화를 동화로 만든 배급사는 각성해야 함.
다크나이트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일어나서 박수라도 치고 싶었음
거의 모든것이 완벽한 히어로 블록버스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다크나이트의 조커와 1:1로 붙어 볼만한 유일한 캐릭터
동전던지기 하나만으로도 심장이 쫄깃해지는 영화
디스트릭트 9
배경도 상황도 전개도 기존의 작품들과 너무도 달랐던
인류 최초의 외계인 인권영화
미스트
120분은 괜찮은 SF영화
마지막 5분은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영화
콘스탄틴
케이블에서 틀고 또 틀고 사골의 육수뽑듯 방영해도
다시금 보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 금연 홍보 영화
1408
배경응 집어넣어 깜짝깜짝 놀래키기만 하는게 아니라
분이기로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 스릴러 영화
데이비드 게일
차분히 관객을 설득하는 영화
그리고 설득당하는 관객의 가슴은 메어지는데..
존 말코비치 되기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뻔한 영화들에 질려 버리신 분들에게
건빵의 별사탕 같은 영화
이터널 선샤인
존 말코비치되기의 각본가가 쓴 예사롭지 않은 작품
이별후 깡소주 마시고, 해장국 먹으며 볼 만할듯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우울증에 걸린 슈퍼컴퓨터 로보트라니..
참심함의 끝을 달리는, SF버전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 영화를 보고나니
'아 이러니까 멜로 영화를 그렇게 비현실적으로 만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러브레터
오겡끼데스까만 알던 분들에게
이런 사랑이야기도 있단걸 알게 해준 작품
박치기
재일 한국인들은 이렇게 살았구나..
아직도 임진강 노래를 들으면 울컥하게 만든 영화
<한국영화>
넘버3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도 주옥같은 영화
시대가 변해도 재미는 변하지 않는다.
우아한 세계
양아치 짓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거구나..
하나도 우아하지 않는 생계형 조직폭력배의 이야기
살인의 추억
2003년 한국영화 증흥기를 이끈 작품
향숙이 만큼이나 매력적인 영화
그때 그사람들
한국 블랙코메디의 정수
잘 만들었지만, 너무 쉽게 잊혀진 작품
달콤한 인생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쉬 영화
그리고 그걸 녹여내는 이병헌의 눈빛연기
공공의 적
한국 영화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린 작품
이 영화 재밌다고 하는 사람이, 4열 종대 앉아 번호로 연병장 두바퀴는 됨
파이란
관객의 눈물을 어떻게 빼는줄 아는 영화
아직도 먹먹하다.
올드보이
역대 한국영화 중 최고의 작품
대한민국의 대부가 되지 않을까
타짜
스샷 하나만 봐도 대사가 떠오로는 마성의 영화
그리고 그 긴 런닝타임도 후딱가게 하는 몰입도
아는 여자
장진감독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웃기고 재미나고 이나영이 너무 이쁨
플란다스의 개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
웃음기 가득한 사회고발(?) 영화
지구를 지켜라
코메디 영화로 홍보한 마케팅으로 폭망한 영화
올드보이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나오기 힘든 웰메이드 영화
똥파리
어디 양야치가 연기를 하네 했다가
알고보니 감독이 양아치 였던 영화
미쓰 홍당무
한국에도 이런 골때리는 영화가 필요함.
라이터가 러시아어로 뭔지 궁금하다면
이 영화가 친절하게 알려 드릴것임
박하사탕
탁월한 구성으로
한 인간이 어떻게 타락했는지,
대한민국이 어떻게 타락해 갔는지를 보여준 작품
슈퍼스타 감사용
우리나라 스포츠 영화중 단연 최고
감동이 있으면서도 그렇게 오글거리지 않는 영화
내 마음의 풍금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의 추억들을
순수하고 풋풋하게 담아낸,
보고나면 가슴 한구석이 따스해지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