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2001년,박석문 교수님께서 정재원 학우의 낱말풀이 2~3을 올리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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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소리에 관한 것
p.42 된소리
소쩍-새 [-쌔] : (동물학·동물병) 올빼밋과의 새. 우각(羽角)을 가진, 소
형의 부엉이임. 온몸
에 갈색 줄무늬가 있고, ‘소쩍소쩍’ 또는 ‘소쩍다 소쩍다’ 하고 우는
데, 그 소리가 매우 처
절함. 밤에 활동하는 새로 저녁부터 울기 시작함. 예로부터 많은 시가(詩
歌)에서 다루어진 ‘자
규’, ‘귀촉도’, ‘불여귀’, ‘두우’, ‘망제’ 등은 실은 주로 낮에
활동하는 ‘두견이’로
, 밤에 활동하는 ‘소쩍새’를 잘못 알고 쓴 것임. 이러한 혼동은 ‘두견
이’를 슬픔의 상징으로
인식한 중국 문학의 무비판적 모방으로 인한 것임.
어깨 : ①사람의 몸에서, 목의 아래 끝에서 팔의 위 끝에 이르는 부분. 견
부(肩部). ¶ ∼가 쑤
시다 / ∼가 뻐근하다 / ∼가 떡 벌어진 청년 / 추워서 ∼를 움츠리다 /
∼를 펴고 활기차게 걸
어가다.
②짐승의 앞다리 위쪽 부분. 또는, 새의 날개가 붙은 몸통 위쪽 부분.
③사람의 옷에서, 깃이나 목둘레를 이루는 곳의 위쪽 끝에서 소매의 위쪽
끝까지의 부분. ¶ ∼
에 심을 넣은 양복.
④<속> 어느 집단에서, 다른 사람을 억누르면서 주먹을 잘 휘두르는 사람.
불량배. 깡패. ¶ 쟤
는 우리 학교 ∼다.
어깨가 가벼워지다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나 마음이 홀가분하다.
어깨가 무겁다 무거운 책임을 져서 마음의 부담이 크다. ¶ 분에 넘치는
직책을 맡고 보니 ∼.
어깨가 움츠러들다 떳떳하지 못하고, 창피하고 부끄럽게 여겨지게 되다.
어깨가 으쓱거리다 떳떳하고 자랑스러워서 으쓱거리는 기분이 되다. ¶
시험에 합격하니 어깨
가 저절로 으쓱거린다.
어깨가 처지다 힘이 빠져 어깨가 축 늘어지다. 기력을 잃거나 낙심하는
모양을 일컬음. ¶ 그
는 사업에 실패한 뒤로 어깨가 축 처져 있다.
어깨를 겨누다 (어떤 사람과) 대등한 위치에 서거나 비슷한 능력이나 세
력을 가지다. 어깨를
겨루다. 어깨를 나란히 하다. ¶ 그는 너와 어깨를 겨눌 만한 상대다.
어깨를 겨루다 =어깨를 겨누다.
어깨를 나란히 하다 ①나란히 서다. 또는, 나란히 서서 걷다.
② =어깨를 겨누다.
어깨를 으쓱거리다 ①어깨를 자꾸 위아래로 들먹거리다.
②우쭐거리며 뽐내다.
어깨를 짓누르다 의무나 책임, 제약 등이 중압감을 주다. ¶ 시험에 대한
부담이 ∼.
오빠 : ①같은 부모한테서 태어난 사람 사이에서, 여자가 자기보다 나이가
위인 남자를 이르거
나 부르는 말. ¶ ∼는 나에게 무척 잘 해준다 / ∼, 내 말 좀 들어 봐.
②여자가 일가친척 가운데 항렬이 같으면서 나이가 위인 남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 사촌∼
. ↔동생.
③나이가 약간 차이 나는 남남끼리의 관계에서, 나이가 적은 여자가 나이
가 위인 남자를 가리켜
정다움을 나타내어 이르거나 부르는 말. ¶ 이웃집 ∼. ↔누나.
으뜸 : 사물의 차례에서 맨 첫째. 또는, 가장 중요하고 근본이 되는 일.
¶ 글짓기 대회에서 ∼
으로 뽑히다 / 효(孝)는 인륜의 ∼이 되는 덕이다. ▷버금.
아끼다 (타) : ①(물건이나 돈·시간 등을) 함부로 쓰거나 아무렇게나 다
루지 않고 아깝게 생각
하거나 귀중하게 여기다. ¶ 돈을 ∼ / 시간을 ∼ / 물을 아껴 써라 / 이
도자기는 아버지가 무
척 아끼시는 물건이다.
②(사람이 아랫사람이나 평교간의 사람을) 소중하게 여겨 관심 있게 보살
피거나 위하는 마음을
가지다. ¶ 아끼는 제자 / 사장이 사원들을 친자식처럼 아낀다 / 김 대리
는 아내를 끔찍이도 아
낀다.
③(몸을) 움직여 일하기를 두려워하거나, (노력을) 들이기를 소극적으로
하다. ¶ 몸을 ∼ / 노
력을 아끼지 않고 전력투구하다.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 너무 아끼고 쓰지 않으면 오히려 잃거나 쓸모
없게 된다.
기쁘다 : <기쁘니, 기뻐> 좋은 일이 생기거나 바라던 일이 이뤄지거나 어
려운 문제가 해결되어
기분이 좋거나 흡족하다. ¶ 너와 다시 만나게 되어 ∼ / 합격 통지서를
받고서 너무 기뻤다. ↔
슬프다. ▶즐겁다.
깨끗-하다 [-끄타-] : ①(몸이나 물체, 장소 등이) 때나 얼룩·흠·쓰레기
·군더더기 따위가 없
다. 말끔하다. ¶ 깨끗한 옷 / 방을 깨끗하게 청소하다. ↔더럽다.
②(액체나 기체가) 더러운 것이나 불순물이 섞이지 않고 맑다. ¶ 깨끗한
물 / 깨끗한 공기.
③음식을 다 먹어 조금도 남김이 없다. ¶ 밥 한 그릇을 순식간에 깨끗하
게 비웠다.
④어떤 일에 대한 미련이나 불만, 아쉬움 등이 없다. ¶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다.
⑤뒤탈이 없이 말짱하다. ¶ 상처가 깨끗하게 나았다 / 이 술은 깬 뒤에도
뒤끝이 ∼.
⑥(마음씨나 행동이) 올바르거나 허물이 없다. ¶ 마음이 ∼ / 깨끗한 선
거 / 깨끗하게 살다.
⑦비뚤비뚤하거나 울퉁불퉁하거나 거친 데가 없이 고르다. ¶ 글씨를 깨끗
하게 쓰다. 깨끗-이
¶ 과일을 ∼ 씻어서 먹다 / ∼ 포기하다.
◆깨끗치 않은 옷:깨끗치(×) → 깨끗지(○), 깨끗하지(○).
어떠-하다 :①의견이나 일의 성질·상태 따위가 어찌 되어 있다. ¶ 건강
은 어떠하냐? / 네 생
각은 어떠한지 말해 보렴.
②구체적으로 가리키거나 밝혀 말할 필요가 없을 때 쓰는 말. 여하(如何)
하다. ¶ 어떠한 조건
이라도 수락하겠소. 준말 어떻다.
해쓱-하다 [-쓰카-]: (얼굴이) 건강이 좋지 않아 핏기가 없이 허옇다. 창
백하다. 핼쑥하다.
가끔 : 시간적으로 사이가 뜨게 한 번씩. 드문드문. 때때로. 종종. ¶ 그
는 요즘도 ∼ 그림을
그린다 / 곳에 따라 ∼ 비가 오겠습니다.
거꾸로 : 차례나 방향, 처지나 이치 등이 반대로 되게. ¶ 신발을 ∼ 신다
/ 원숭이가 나무에
∼ 매달리다. 작은말 가꾸로.
거꾸로 박히다 머리를 아래로 하고 떨어지다. ¶ 격추된 적기가 논바닥에
거꾸로 박혔다.
부썩 : ①외곬으로 세차게 갑자기 우기는 모양. ¶ 제 말이 맞다고 ∼ 우
기다.
②사물이 거침없이 나아가거나 또는 갑자기 늘거나 주는 모양. ¶ 아이 키
가 ∼ 컸다. 작은말
바싹. ▷부쩍.
어찌 : ①어떠한 이유로. ¶ 네 ∼ 그런 짓을 할 수 있단 말이냐?
②어떠한 방법으로. ¶ 먼길을 ∼ 갈꼬.
③어떠한 정도로. ¶ ∼ 바람이 세던지 날아갈 뻔했다.
산뜻-하다 [-뜨타-] : ①(대상이) 깨끗하거나 말끔하거나 단정하거나 하여
보기에 좋은 느낌이
있다. ¶ 산뜻한 옷차림 / 산뜻하게 페인트칠을 한 주택.
②(기분이) 언짢은 데 없이 가볍고 즐겁다. ¶ 목욕을 하고 나니 기분이
∼. 큰말 선뜻하다. 산
뜻-이 ¶ ∼ 차려 입다.
살짝 : ①남이 모르는 사이에 재빨리. ¶ ∼ 숨다 / ∼ 집어 가다.
②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또는, 심하지 않게 약간. ¶ 시금치를 ∼ 데치다
/ ∼ 눈을 감다 / 담
에서 ∼ 뛰어내리다. 큰말 슬쩍
훨씬 : ①어떤 것에 비하여 그 정도가 더하게. ¶ 이것은 저것보다 ∼ 크
다.
②제법 넓게 벌어지거
나 열린 모양. 작은말 활씬.
담뿍 : 작은 범위 안에 넘칠 정도로 가득히. 담뿍이. 소복이. ¶ ∼ 채우
다 / 웃음을 ∼ 띠다 /
붓에 먹을 ∼ 묻히다. 큰말 듬뿍.
움찔 : 갑자기 놀라 몸을 움츠리는 모양. ¶ ∼ 놀라다. 작은말 옴찔. 움
찔-하다 (자)(타)
몽땅1 : 있는 대로 죄다. ¶ 패물을 ∼ 도둑맞다 / 돈을 ∼ 써 버렸다.
몽땅2 : 한 부분을 대번에 자르는 모양. ¶ 긴 머리를 ∼ 자르다. 큰말 뭉
떵. 거센말 몽탕.
엉뚱-하다 : ①말이나 행동이 분수에 맞지 않게 지나치다. ¶ 학생 신분에
사업을 하겠다니, 참
엉뚱한 녀석이야. 작은말 앙똥하다.
②상식적으로 생각하거나 짐작하였던 것과 전혀 다르다. ¶ 결과가 엉뚱하
게 나오다 / 묻는 말
에는 대답하지 않고 엉뚱한 소리만 한다.
국수 : 밀가루나 메밀가루를 반죽하여 가늘게 썰거나 국수들을 가늘게 뺀
것
깍두기 : 작고 모나게 썰어 소금에 절인 후 고춧가루와 함께 양념을 하여
버무린 김치
색ː시 [-씨] : ①‘새색시’의 준말.
②시집을 가지 않은 젊은 여자. 규수(閨秀). ¶ 참하고 얌전한 ∼.
③술집 등의 접대부를 속되게 이르는 말.
④전날에, 젊은 아내를 호칭 또는 지칭하던 말
법석 [-썩] : 소리를 내어 시끌시끌하게 떠드는 일. ¶ ∼을 떨다 / 왜 이
리 야단∼이냐. 법석-
하다 (자)
법석 (法席) [-썩] : (불교) 법회 대중이 둘러앉아서 강(講)하는 자리. 법
연(法筵).
몹ː시 [-씨] : 《주로, 형용사나 동사 앞에 쓰여》 정도에 있어서 더할
수 없이 심하게. 관련
되는 대상이 주관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 상태를 나타내거나 어떤
원망(願望)의 정도가 간
절함을 나타냄. 심히.
p.47 구개음화
굳이 [구지] : 굳은 마음으로 기어이. 또는, 고집을 부려 구태여
p.51 'ㄷ'소리 받침
덧저고리 : 저고리 위에 덧입는 저고리
돗자리 : 왕골이나 골풀의 줄기를 잘게 쪼개서 친 자리
엇-셈 [얻쎔] : ①서로 주고받을 것을 비겨서 없애는 셈.
②제 3자에게 셈을 넘겨서 당사자끼리는 서로 비겨 없애는 셈. 엇셈-하다
(자)(타)
웃어른 : 나이나 신분, 지위 등이 자기보다 높아 자기가 모셔야할 어른
핫-옷 [핟옫] : 솜을 둔 옷.
무릇1 [-륻] : (식물학·식물명)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파·마늘과 비슷
하며, 7∼9월에 담자
색 꽃이 핌. 어린잎과 비늘줄기는 식용함. 구황 식물의 하나이며, 들이나
밭에 절로 자람.
무릇2 [-륻] : 대체로 보아. 헤아려 생각하건대. 대범(大凡). 대저(大抵).
¶ ∼ 노력 없이 성
공한 사람은 없다.
사뭇 [-묻] : ①심하게 마구. ¶ 술을 ∼ 퍼마시다 / 두려움에 사로잡혀
그의 온몸이 ∼ 떨리고
있었다.
②내내 끝까지. 또는, 줄곧 한결같이. 어떤 행동이나 상태가 달라지거나
중단되지 않고 계속됨
을 나타내는 말임. ¶ 한 달 동안 ∼ 바빴다 / 올 여름은 ∼ 더웠다.
③마음에 사무치도록 아주. ¶ 생각지도 않게 큰 상을 받게 되어 ∼ 기쁘
다.
④아주 딴판으로. ¶ 예상과는 ∼ 다르다.
얼핏 [-핃] : 어느 순간에 잠깐. 언뜻. ¶ 그의 얼굴을 먼발치로 ∼ 보다
/ ∼ 이상한 생각이
들다.
자칫-하면 [-치타-] :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잘못되면.
뭇1[묻] : 고기를 잡는 데 쓰는 커다란 작살.
뭇2 [묻] (의존): ①장작·채소 따위의 작은 묶음을 세는 단위. ¶ 장작
세 ∼.
②벼를 베어 묶은 것을 세는 단위. 보통, 30∼40포기가 한 뭇이 됨. 단.
속(束).
③생선 열 마리나 미역 열 장을 이르는 단위. ¶ 조기 한 ∼.
④(역사·고제도) 조세를 계산하기 위한 토지 넓이의 단위. 열 줌이 한 뭇
, 열 뭇이 한 짐임.
뭇3 [묻] 《사람·동물·사물 등을 나타내는 명사 앞에 쓰여》 그 명사가
나타내는 대상이 수
효가 많고 불특정의 것임을 나타내는 말. ¶ ∼ 사내 / ∼ 사건 / ∼ 새들
이 날아들다.
옛 : 지나간 때의
첫 : 그 명사가 나타내는 대상이 시간적으로 맨 처음의 의미를 가짐을 나
타내는 말
헛- [헏] : 소용이 없거나 참되지 못하거나 속이 비었음을 나타내는 말.
p.53 모음
계수 : 수를 계산하는 것 이불, 옥에 갇힌 죄수
계ː수-나무 (桂樹-) [계-/게-] : ①(식물학·식물명) 계수나뭇과의 낙엽
교목. 높이 7m 정도.
5월에 잎에 앞서 황백색의 꽃이 핌. 가지는 ‘계지’, 껍질은 ‘계피’라
하여 건위 약재·과자
·요리·향료 등의 원료로 쓰임. 계수.
②옛날 사람들이 달 속에 있다고 상상하던 나무. ¶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 박혔으니.
사ː례 (謝禮) : (언행으로나 물품으로) 상대편에게 고마운 뜻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 인사.
¶ 당선∼ / 얼마 안 되지만 저의 ∼의 표시이니 받아 주십시오. 사ː례-
하다 (자) ¶ 일만 잘
해결해 주시면 후히 사례하겠습니다.
연몌 (連袂·聯袂) [-몌/-메] : 행동을 같이하는 것. 연몌-하다 (자)
폐품 : 못쓰게 되어버린 물품
혜ː택 (惠澤) [혜-/헤-] : 자연이나 문명이나 단체 등이 사람에게 베푸는
이로움이나 이익.
계집 : '여자'를 낮추어 이르는 말
핑계 [-계/-게] : 어떤 사람이 자기가 한 일이나 할 일에 대해, 다른 사람
으로부터 비난이나 추
궁을 받지 않기 위해 진짜 이유나 목적을 감추고 겉으로 내세우는 이유나
근거. 구실.
계ː시다 [계-/게-] (자) :1(윗사람이나 존귀한 존재가 어느 곳에) 자리
를 차지하시거나 머무
르시다. ‘있다’의 높임말임. ¶ 아버지께서는 시골에 ∼〔계신다〕 / 하
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
느니라≪구약 창세기≫.
2(보조) ①《동사의 어미 ‘-아 / 어’ 아래에 쓰여》 윗사람이나 존귀한
존재가 어떤 행동을
끝내고 그 상태를 지속하고 있음을 높여 이르는 말. ¶ 할아버지께서는 종
일 누워 ∼〔계신다〕
.
②《동사의 어미 ‘-고’ 아래에 쓰여》 윗사람이나 존귀한 존재가 어떤
행동을 계속하고 있음
을 높여 이르는 말. ¶ 사장님께서는 지금 전화를 받고 ∼〔계신다〕.
의ː의 (意義) [-의/-이] : ①언어로써 표현되는 의미·내용.
②언어·사물·행위 등이 갖는 가치. ¶ 3·1 운동의 역사적 ∼.
본의 : 본래의 의도나 생각
무늬 [-니] : ①벽지·옷감·공예품 등의 물체 위에, 장식의 목적으로 줄
이나 도형이나 어떤 형
상을 규칙적·반복적으로 배열하여 나타낸 모양. ¶ 꽃∼ / 물결∼.
②동물·식물·광물 등의 표면에 나타나 있는 줄이나 도형에 가까운 형태.
문(紋). 문양(文樣).
문채(文彩). ¶ 나비 날개에 있는 태극∼.
무늬(를) 놓다 무늬를 그리거나 수놓다.
보늬 [-니] : 밤·도토리 따위의 가장 안쪽에 있는 얇은 껍질. 내피(內皮)
. ¶ 밤의 ∼를 벗기
다.
오늬 [-니] : 화살의 머리를 시위에 끼도록 에어 낸 부분
하늬-바람 [-니-] : 농가나 어촌에서 ‘서풍(西風)’을 이르는 말. 하늬.
¶ ∼에 억새꽃처럼
흰 수염을 휘날리며…
늴리리 : 퉁소, 나발 따위 관악기의 음을 입으로 흉내낸 소리
닁큼 : 머뭇거리지 아니하고 단번에 빨리 ¶ ∼ 다녀오거라
띄어-쓰기 [띠-] : (언어학) 글을 쓸 때 각 단어를 띄어 쓰는 일. 현행 한
글 맞춤법에 따르면,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쓰고 의
존 명사는 띄어 쓰며,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씀도 허용함.
틔어 : 티우게 하여
희망 (希望) [히-] : ①(어떤 것을) 이루거나 얻고자 바라는 것. ¶ ∼에
넘치다.
②앞날에 어떤 일이 잘 이루어질 가능성. 기망(冀望). 희원. 희망-하다
희다 [히-] : ①(어떤 물체나 물질이) 하늘에서 내린 눈의 빛깔을 가진 상
태에 있다. ¶ 흰 옷
/ 흰 구름 / 살결이 ∼ / 그 여자는 얼굴이 ∼. ↔검다.
②‘희떱다’의 준말. ¶ 엄지가락 장기라구 흰 체하다가 새끼가락 장기가
되면 부끄럽지 않으
냔 말이지≪홍명희:임꺽정≫.
③(물리학) 스펙트럼의 모든 광선이 혼합하여 눈에 반사된 빛과 같다.
희고 곰팡 슨 소리 희떱고 고리타분한 말.
희기가 까치 뱃바닥 같다 흰소리를 잘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흰 눈으로 보다 못마땅하여 눈을 흘기다. ¶ 마호메트 알리 ― 누가 그를
흑인이라고 흰 눈으
로 흘겨볼 것인가≪이어령:둥지 속의 날개≫.
유희 (遊) [-히] : ①즐겁게 놀며 장난하는 것.
②유치원·초등학교 등에서 정서 교육과 신체 단련 등을 위하여 일정한 방
법에 따라 재미있게
하는 율동. ¶ ∼를 가르치다. 유희-하다 (자)
p.56 두음법칙
연세 : '나이'의 높임말
여자 (女子) : ①아기를 직접 낳을 수 있는 성(性)을 가진 사람을 두루 이
르는 말. ‘여성’,
‘여인’보다 훨씬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로, 구체적 개인을 가리킬 수 있
음. 모든 연령층의 사람
을 포함할 수 있으나, 특별히 성(性)의 측면이 강조될 때에는 너무 어리거
나 늙은 사람에 대해서
는 쓰지 않음.
요소 (尿素) : (화학) 포유류의 오줌에 함유되어 있는 질소 화합물. 무색
의 기둥 모양의 결정으
로, 체내에서 단백질이 분해하여 생성됨. 비료·요소 수지의 원료가 됨
유대 (紐帶) :〔‘끈’과 ‘띠’라는 뜻으로〕 둘 이상의 관계를 연결 또
는 결합시키는 관계.
¶ 국가 간의 ∼ / ∼ 관계가 있다
이토 (泥土) : =진흙.
익명 : 어떤 일을 하면서 자기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상태
남녀 : 남자와 여자를 동시에 아울러 이르는 말
당뇨 : 당이 임상 검사 법에서 양성을 띨 정도로 나타내는 오줌
결뉴 (結紐) [-류] : 끈을 매는 것. 또는, 얽어 맺는 것. 결뉴-하다 (자)
은닉 (隱匿) : 남의 물건이나 범죄인을 감추는 것. 은닉-하다 (타) ¶ 장
물을 ∼. 은닉-되다 (
자)
신여성 : 일제시대 때 신식교육을 받거나 개화문명의 영향을 받은 여성을
이르는 말
공-염불 (空念佛) [-념-] : ①진심이 없이 입으로만 외는, 헛된 염불.
②실천이나 내용이 따르지 않는 주장이나 선전의 비유. ¶ ∼에 불과한 캠
페인. 공염불-하다 (
자)
남존여비 : 남자는 높고 여자는 낮고 천하다고 여기는 일
양심 (良心) :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 ¶ ∼
의 가책을 느끼다 / 자신의 ∼을 속이다.
역사 (歷史) [-싸] : ①지난날, 오랜 세월에 걸쳐 세계나 국가, 민족 등이
겪어 온 정치적·사
회적·문화적 변천의 과정이나 중요한 사실·사건의 자취. 또는, 그에 대
한 비판적 조사나 연구
.
예의 : 사람이 행하고 지켜야할 도리 , 경의를 표하는 마음
용궁 : 바다 속에 있다고 하는 용왕의 궁전
유행 (流行) : ①(사회학) 사회 구성원 사이에 어떤 복장이나 언어, 생활
양식 등이 일시적으로
널리 퍼져 유사해지는 현상이나 경향. ¶ 최신 ∼ / ∼을 좇다 / ∼을 따
르다 / ∼에 뒤지다.
이발 : 주로 남자의 머리털을 잘라 단정하게 다듬는 것
개ː량 (改良) : (질이나 성능, 구조 등을) 더 낫거나 편리하게 고치는 것
. ¶ ∼식 / 품종 ∼
/ ∼ 한복. ▷개선.
선량 : 법이나 도덕에 어긋남이 없이 바르게 살아가는 상태
수력 : 물이 갖고있는 운동 또는 위치에너지를 이용하여 어떤 일을 하였을
때의 물의 능력
협력 : 사람과 사람이 힘을 합하여 돕는 것
사ː례 (謝禮) : (언행으로나 물품으로) 상대편에게 고마운 뜻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 인사.
¶ 당선∼ / 얼마 안 되지만 저의 ∼의 표시이니 받아 주십시오. 사ː례-
하다
혼례 : 혼인의 예절
와룡 : 누운 용, 초야에 묻혀있는 큰 인물
쌍룡 : 한쌍의 용
하류 : 하천의 아래쪽 , 강의 흐름
급류 : 강물 또는 바닷물 등의 물살이 급하게 흐르는 상태
도ː리 (道理) : ①사람이 어떤 입장이나 처지에서 마땅히 베풀거나 행해
야 할 바르고 참된 행
동이나 일. ¶ 부모의 ∼/∼에 어긋나다 / ∼를 지키다 / 자식 된 ∼를 다
하다
진리 (眞理) [질-] : ①(철학)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승인할 수 있는 보
편 타당한 법칙이나
사실. ¶ 영구 불변의 ∼ / ∼를 탐구하다.
나열 : (물건을) 평면 위에 죽 벌이어 놓는 것
치열 : (세력이) 불길같이 매우 강렬하다, 병의 열기를 다스리는 것
비ː열 (卑劣·鄙劣) ☞비ː열-하다 : (하는 짓이나 성품이) 목적을 이루
기 위해 정당하지 못하
고 치사한 방법을 이용하는 상태에 있다. 비겁하다. ¶ 비열한 인간 / 비
열한 짓 / 비열하게 굴
다.
규율 (規律) :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정해 놓은, 행위의 준칙이 되는 본
보기.
비율 : 어떤 수나 양의 나른 수나 양에 대한 비
실패율 : 성공하지 못하거나 남에게 걸 확률
분열 : 각각 나누어지는 것, 찢어져 갈라지는 것
선열 (先烈) : ①나라를 위하여 싸우다가 죽은 열사(烈士). ¶ 순국∼.
②선조(先祖)·전대(前代)의 큰 공적.
진열 : 여러 사람에게 보내기 위해 죽 벌여 놓은 것
선율 (旋律) : (음악) 높이가 다른 음이 리듬을 동반하여 연속적으로 이어
지면서 어떤 음악적
내용을 이룬 것. 가락. ¶ 클래식의 감미로운 ∼이 흐르다.
전ː율 (戰慄) : 몹시 두렵거나 큰 감동을 느끼거나 하여 몸이 벌벌 떨리
는 것. ¶ 참상을 목격
하고 경악과 ∼을 금할 수 없었다 / 위대한 작품을 보면서 ∼을 느끼다
백분율 : 전체의 1/100단위로 하여 나타낸 비율
연이율 : 1년을 단위로 하여 정한 이율
역이용 : 반대로 이용하는 것
열역학 : 기체의 압력, 온도 등 거시작인 양과 이동하는 열량과의 관계를
다루는 학문
해외여행 : 우리 나라 밖의 다른 나라를 여행함
낙원 (樂園) : 아무런 걱정이나 부족함이 없이 살 수 있는 즐거운 곳. 낙
토. 파라다이스
내일 : 오늘의 바로 다음 날, 다가올 미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노인 : 늙은 사람,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의 사람
뇌성 : 천둥 소리
누각 : 궁궐, 사찰 등의 행사, 놀이를 위해 사방이 탁 트인 상태로 높다랗
게 지은 집
능묘 : 능과 묘
쾌락 : 삶이 유쾌하고 기쁘고 즐거운 상태
왕래 : 꾸준히 오가는 것, 정해진 노선을 왔다갔다함
지뢰 : 적을 실상 시키거나 건물 따위를 파괴할 목적으로 땅속에 묻는 폭
약
광한루 : 전라북도 남원에 있는 다락집,
극락 : 괴로움이 없는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
부로 (父老) : 한 동네에서 나이가 많은 남자 어른.
낙뢰 : 벼락이 떨어지는 것
가정란 : 신문, 잡지 등에서 주로 집안 일에 관한 기사를 싣는 부분
거래 : 상인과 상인, 또는 손님 사이에서 물건을 사고 팔거나 서로 돈을
꿔주고 받는 일
연로 : 나이가 많아서 늙은
고루 (高樓) : 높은 다락집.
상ː-늙은이 (上-) : 늙은이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늙은이. 상노인.
p.62 겹쳐 나는 소리
연ː연-불망 (戀戀不忘) : 그리워서 잊지 못함.
유ː유-상종 (類類相從) : 같은 무리끼리 서로 내왕하며 사귐. ¶ ∼이라
더니, 바로 너희들을
두고하는 말이로구나
누누이 : 어떤 말을 여러 번 반복하여 하는 상태를 이르는 말
꼿꼿하다 : 다른 것의 영향을 받음이 없이 굳세다
놀놀-하다 [-롤-] : (털이나 싹 등의 빛깔이) 노르스름하다. 큰말 눌눌하
다.
눅눅하다 : 물기나 기름기가 없이 딱딱하지 않고 조금 물렁물렁 하다
밋밋-하다 [민미타-] : ①(생김새가) 미끈하게 곧고 길다. ¶ 하늘을 향하
여 밋밋하게 자란 나
무들.
②(경사나 굴곡이) 심하지 않고 민틋하다. ¶ 밋밋한 가슴
싹싹-하다 [-싸카-] : 성질이 상냥하고 눈치가 재빠르다.
쌉쌀-하다 : 조금 쓴맛이 있다. ¶ 쌉쌀한 인삼차. 큰말 씁쓸하다
씁쓸하다 : 조금 쓰다.
짭짤하다 : 먹을 만하게 짜다.
p.87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길이 : 어떤 물체나 선분에서, 어느 위치나 점에서 다른 위치나 점까지의 거리.
깊이 : 물이나 땅 등의, 수면이나 지면으로부터 밑바닥이나 어느 위치까지의 수직 거리. 어떤
사람의 생각이나 태도가 진지하고 신중하여 믿음직한 상태.
높이 : 땅 위에 세워지거나 솟아 있거나, 또는 공중에 떠 있는 어떤 물체에 대해, 지면으로부터
그 물체의 맨 꼭대기나 어느 일정한 위치, 또는 그 물체가 있는 위치까지의 수직 거리.
다듬이 : '다듬이질'의 준말, 옷감 등을 반듯하게 하기 위해 다듬잇 방망이로 두드리는 일
땀받이 : 땀을 받아 내려고 껴입는 속옷. 한의(汗衣).
달맞이 : 음력 정월 보름날, 산이나 들에 나가 달이 뜨기를 기다려 달을 맞는 일.
먹이 : 동물이 살아가기 위해 찾아내거나 잡아서 먹게 되어 있는 풀이나 잎, 열매, 또는 동물이
나 고기. 또는, 사육하는 가축에게 주는 먹을거리.
미닫이 : 문이나 창을 옆으로 밀어서 여는 방식. 또는, 그런 방식의 문이나 창.
벌이 : 먹고살려고 돈을 버는 일
벼훑이 : 벼의 알을 훑어 내는 농구. 두 개의 나뭇가지로 집게처럼 만듦.
살림살이 : 살림을 차려서 사는 일. 살림에 쓰이는 세간
쇠붙이 : 쇠에 속하는 물질의 총칭. 금속. 철물이나 쇠의 부스러기, 쇠의 조각 따위의 총칭.
걸음 : 다리를 번갈아 옮겨 걷는 동작. 세는 단위는 걸음·
묶음 : (자립) 한데 모아서 묶어 놓은 덩이. (의존) 묶어 놓은 덩이를 세는 말
믿음 : 어떤 사람이나 대상에 대한 좋은 기대가 어그러지지 않으리라 믿는 마음.
얼음 : 물이 얼어 굳어진 물질
엮음 : 엮는 일. 또는, 엮은 것. (음악) 민요에서 아주 잦은 박자로 부르는 창법. 또는, 그런
소리
울음 : 사람이 슬프거나 아프거나 너무 기쁘거나 하여 우는 일
졸음 : 잠이 와 자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상태. 하품을 자꾸 한다든지 저절로 눈이 감긴다든지
하는 현상을 보임.
죽음 ; 사람이 목숨을 잃는 일이나 현상.
앎 : 아는 일. 지식
만듦 : 손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물건을 이루어지게 하는 일
같이 : 서로 함께, 서로 다름이 없이
높이 : 땅 위에 세워지거나 솟아 있거나, 또는 공중에 떠 있는 어떤 물체에 대해, 지면으로부터
그 물체의 맨 꼭대기나 어느 일정한 위치, 또는 그 물체가 있는 위치까지의 수직 거리.
많이 : 풍부하거나 상당한 상태에 있다
실없이 : 공연하거나 쓸데없이 실답지 않게
좋이 : 마음에 들게. 어떤 정도에 어지간히 미칠 만하게.
짓궂이: 굳이 남을 괴롭혀 귀찮게 하여 곰살갑지 않게
밝히 : 환하여 분명치 않은 것이 없게
익히 : 익숙하게
작히:‘얼마나’, ‘오죽’의 뜻으로 반어 의문문에 쓰이는 말. ¶ "오늘은 정말 더 이뻐 보인
다.
굽도리: 방 안 벽의 아랫도리.
다리: 예전에, 여자들이 머리숱을 많아 보이게 하기 위하여 덧넣었던 딴머리. 월자(月子).
목거리 : 목이 붓고 아픈 병.
노름 : 돈이나 물건을 걸고 화투·마작·골패·투전·트럼프 등의 놀이로 승부를 겨루어 따먹기
를 하는 일.
코끼리 : 몸집이 매우 크고, 원통 모양의 긴 코를 가지고 있으며, 입 양옆에 2개의 상아가 길게
내민 동물. 포유류 코끼릿과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으로, 주로 더운 지방에서 풀을 먹고 삶. 상
아는 위턱에서 자란 엄니의 일종으로 공예 재료로 이용됨.
거름 : 식물이 잘 자라도록 땅을 기름지게 하기 위하여 주는 물질. 두엄이나 똥·오줌·재, 썩
은 동식물 따위.
고름 : 종기가 곪아서 생기는 희고 누른 액체.
무녀리: 문을 여는 것. 한 태의 새끼 중 맨 먼저 나온 새끼.
귀머거리 : 귀가 먹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 얕잡는 말임. 완곡한 말로는 ‘청각 장애인’
이라 함.
까마귀 : 까마귓과의 새. 몸빛은 광택 있는 검은색임. 인가 부근에 살며 곡식을 해치나 해충을
잡아먹기도 함. 울음소리가 흉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흉조(凶鳥)로 침.
너머 : 《높이나 경계를 나타내는 명사 다음에 쓰여》 높이나 경계로 가로막은 사물의 저쪽. 또
는, 그 공간.
뜨더귀: 조각조각 뜯어내거나 가리가리 찢는 짓. 또는, 그 물건
마감 : 계속되던 일을 마물러서 끝내는 것. 또는, 그 때. 정한 기한의 끝.
마개 : 병이나 용기의 좁은 아가리를 막아 속에 든 것이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하는 물건.
마중 : (집이나 어느 곳에 찾아오거나 돌아오거나 하는 사람을) 예의상 또는 반가운 마음에서
집 밖이나 탈것이 도착하는 곳 등에 나가 맞이하는 것.
무덤 : 죽은 사람(드물게, 동물)을 기억하거나 추모하기 위해 그의 시체를 땅에 묻고 일정한 모
양으로 꾸며 놓은 곳.
비렁뱅이 :‘거지’를 얕잡아 이르는 말.
쓰레기 : 비로 쓸어 내는 먼지나 내다 버릴 물건의 총칭
올가미 : 새끼나 노·철선 같은 것으로 고를 맺어 짐승을 잡는 장치. 사람이 걸려들게 꾸민 수
단이나 술책.
주검: 송장.
거뭇거뭇 : 군데군데 검은 모양.
너무 : 보통의 정도나 일정한 기준에서 지나칠 만큼 벗어나게.
도로 : 꾸미는 동사의 행위·작용이 앞서 이뤄진 행위·작용과 반대되거나, 본래대로 된 것임을
나타내는 말. 사람·차 등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은 길.
뜨덤뜨덤: 글이 서툴러, 간신히 읽는 모양.
바투: 두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②길이가 아주 짧게. ③시간이 썩 짧게.
불긋불긋 : 전체가 붉지 않고 군데군데 붉은 모양.
비로소 : 그제야 처음으로. 어떤 일이나 현상이 다른 일이나 현상이 있고 난 후에야 처음으로
이루어짐을 나타내는 말.
오긋오긋 : 여럿이 다 오긋한 모양
자주 ; 같은 일을 잇달아 잦게. 남의 보호나 간섭을 받지 않고 스스로 자기 일을 처리하는 것.
차마 ; 동사의 내용을 부정하는 서술어와 호응하는 구조에 쓰여》 ‘마음을 억누르거나 참고서
도저히’의 뜻을 나타내는 말.
나아 : 모음이나 끝나는 체언에 붙어 양보함을 나타내는 보조사
부터 : 차례의 시작이나, 시간 또는 공간의 한계를 나타내는 보조사.
조차 : ‘도’, ‘역시’의 뜻으로 극단의 경우까지 양보하여 포함시킴을 나타내는 보조사. 주
로 화자가 예상하지 못한 일에 쓰임.
곳곳이 : 곳곳마다
낱낱이 : 하나하나 빠짐없이.
몫몫이 : 한 몫 한 몫으로
샅샅이 : 틈이 있는 곳마다. 또는, 빈틈없이 모조리
앞앞이 : 각 사람의 앞에
집집이 : 집집마다
곰배팔이 : 팔이 꼬부라져 붙거나 팔뚝이 없는 사람을 홀하게 이르는 말
바둑이 : 검은 점과 흰 점이 바둑무늬 모양으로 섞인 개. 또는, 그런 개의 이름.
삼발이 : 둥근 쇠테에 발이 세 개 달린 기구. 세 발이 달린 받침대. 나침반·망원경·사진기
등을 올려놓는 데 쓰임.
애꾸눈이 : 한쪽 눈이 먼 사람. 외눈박이
육손이 : 손가락이 여섯 개 달린 사람.
절뚝발이 : 절뚝거리는 사람. 건각(蹇脚).
절름발이 : 다리를 저는 사람. 건각(蹇脚).
꼬락서니 : ‘꼴’을 더욱 낮추어 이르는 말, 사람의 모습이나 행색 등을 더욱 낮추거나 얕잡아
이르는 말
끄트머리 : 맨 끝 부분, 일의 실마리
모가치: 몫으로 돌아오는 물건.
바가지 : 물이나 장(醬), 곡식 등을 푸거나 담는 데 쓰는, 반구형의 그릇.
바깥 : 일정한 구조물이나 테두리의 안에 속하지 않고 그것을 벗어난 공간
사타구니 : ‘샅’을 낮추어 일컫는 말. 두 다리가 갈라지는 곳
싸라기 : 쌀의 부스러기
이파리 ; 나무나 풀의 살아 있는 낱 잎. 잎사귀.
지붕 : 눈·비 등을 막기 위하여 집의 맨 꼭대기 부분에 씌우는, 경사진 구조의 덮개.
지푸라기 ; 짚의 낱개. 또는, 부서진 짚의 부스러기
짜개: 콩·팥 등을 둘로 쪼갠 것의 한쪽.
값지다 : 값이 많이 나갈 만하다
홑지다: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넋두리 : 무당이 죽은 사람의 넋을 대신하여 하는 말. 불평이나 불만을 길게 늘어놓아 하소연
하는 말.
빛깔 ; ‘빛(물질이나 물체가 나타내는 색)’의 성질이나 상태. 색깔.
옆댕이 : ‘옆’을 속되게 이르는 말.
잎사귀 ; 낱낱의 잎. 이파리
낚시 : 미끼를 꿰어서 물고기를 낚는 작은 갈고랑이. 물고기를 낚는 일
늙정이 :‘늙은이’를 속되게 이르는 말.
덮개 : 이불·처네 등 잘 때 덮는 것. 그릇의 아가리 위에 덮는 물건
뜯게질 : 뜯게 옷의 솔기를 뜯는 일.
갉작갉작하다 : 갉작거리는 모양
갉작거리다 : 계속해서 갉다
뜯적거리다 : (손톱·칼끝 등으로 무엇을) 자꾸 뜯거나 진집을 내다.
뜯적뜯적하다 : 뜯적거리는 모양.
굵다랗다 : 꽤 또는 퍽 굵다.
굵직하다 : 대체로 굵다고 여겨지는 상태에 있다.
깊숙하다 : 깊고 으슥하다.
넓적하다 : (물체가) 면이 편편하면서 넓다.
높다랗다 ; 꽤 또는 퍽 높다.
늙수그레하다: 어지간히 늙은 듯하다
얽죽얽죽하다: 얼굴에 잘고 굵은 것이 섞여 깊이 얽은 자국이 밴 모양.
할짝거리다: 혀끝으로 잇달아 조금씩 가분가분 핥다.
널따랗다 : 꽤 또는 퍽 넓다.
널찍하다 : 대체로 너르다고 여겨지는 상태에 있다.
말끔하다 : 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하다.
말쑥하다 : 말끔하고 깨끗하다. 세련되고 아담하다.
말짱하다 : (사물이) 흠이 없고 온전하다. (정신이) 흐리지 않고 또렷하다.
실쭉하다 : 어떤 감정의 표현으로서 눈이나 입을 한쪽으로 실긋 움직이는 모양. 마음에 차지
않아 조금 고까워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모양. 사물이 한쪽으로 길쭉하게 실그러져 있는 모양.
실큼하다: 싫어하는 생각이나 태도가 있다.
얄따랗다 : 꽤 또는 퍽 얇다.
얄팍하다 : (두께가) 조금 얇다. (사람됨이) 깊은 맛이 없고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다.
짤따랗다 : 꽤 또는 퍽 짧다.
짤막하다 : 조금 짧은 듯하다.
실컷 : 마음에 하고 싶은 대로 한껏.
넙치 ; 넙칫과의 바닷물고기. 몸길이 60cm 정도. 몸은 위아래로 넓적한 긴 타원형이며, 두 눈
은 몸 왼쪽에 있음. 광어(廣魚). 비목어(比目魚).
올무: 새나 짐승을 잡는 올가미
골막하다: 물이 찰듯말듯하다. 그릇에 약간 차지 않은 듯하다.
납작하다 ; 두께가 얇으면서 판판하다
맡기다 : ‘맡다1’의 사동사. (사람이 어떤 것을 어느 대상에) 그 대상의 뜻이나 작용대로 이
루어지게 두다.
옮기다 : (어떤 곳에 있는 꽤 무거운 물건, 또는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사람을 다른 곳으로)
가져가거나 가져와, 또는 데려가거나 데려와 그 곳에 놓이거나 있게 하다. (사람이 있던 자리·
소속·숙소 등을) 벗어나 다른 자리·소속·숙소 등에 있기 위해 그 곳으로 가다.
웃기다 : 웃다’의 사동사. 어이없게 만들다.
쫓기다 : '쫓다’의 피동사. (사람이)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 다급함을 느끼는 상태가 되다.
뚫리다 :‘뚫다’의 피동사. (사람이 어떤 물체를) 손이나 도구로 구멍을 내어 한쪽과 다른 쪽
이 통하게 하다. 또는, (움직이는 물체가 어떤 물체를) 구멍을 내어 한쪽과 다른 쪽이 통하게 하
다.
울리다 ; ‘울다’의 사동사. (물체를) 치거나 불거나 하여 비교적 큰 소리가 나게 하다. (어
떤 대상이 사람의 마음을) 감동의 상태에 이르게 하다.
낚이다 ; ‘낚다’의 피동사.
쌓이다 ; 쌓다’의 피동사. 한꺼번에 많이 겹쳐지다.
핥이다 : 핥다’의 피동사. ‘핥다’의 사동사.
굳히다 : '굳다’의 사동사. 확고부동하게 하다.
넓히다 :‘넓다’의 사동사.
앉히다 ; ‘앉다’의 사동사.
얽히다 ; ‘얽다’의 피동사. 서로 엇갈리다. 얽어 감기다.
잡히다 ; ‘잡다’의 피동사.
돋구다 : 더 높게 하다.
솟구다 : (몸을) 위로 솟게 하다.
돋우다 ; (낮은 상태에 있는 대상을) 공간적으로 위로 높아지게 하다. (의욕이나 흥미 따위를)
더 크게 하거나 더 나게 하다. (화나 신경을) 더 격해지게 하거나 더 날카로워지게 하다.
갖추다 ; (있어야 할 것이나 필요한 것을) 마련하여 가지다.
곧추다 : 굽은 것을 곧게 하다.
맞추다 ; (어떤 물체를 넣거나 끼우거나 할 물체에) 크거나 작지 않고 적당한 상태를 이루게 하
다. (기계의 부품이나 물건을 이루는 조각 등을) 결합하여 일정한 구조의 물건이 되게 하다. (
어떤 대상을 다른 대상이나 기준에) 같거나 조화된 상태가 되게 하다.
일으키다 :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눕거나 앉거나 쓰러진 상태에서 서는 상태가 되게
하다. (사물이나 자연이 바람·파도·먼지·전기 따위를) 어떤 힘의 작용으로 생기게 하다.
돌이키다 : (고개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다. (지난 일을) 되돌아보다. (대상을) 처음의 상태
로 바꾸다.
없애다 : (어떤 대상·사물을) 없어지게 하다.
도리다 : 둥글게 돌려서 베어 내거나 파다.
드리다 : '주다’의 겸양어. 문장 주어의 행위가 미치는 대상을 높여서 이르는 말임.
고치다 ; (고장이 나거나 못 쓰게 된 물건을) 손질을 하여 제 구실을 할 수 있게 만들다.
바치다 ; (국가나 공공 기관 등에 재물이나 세금·공납금 등을) 내다. (웃어른이나 신에게 어
떤 물건을) 가지도록 정중하게 내어놓다.
부치다 ; (상대에게 편지나 물건, 돈 등을) 우편이나 온라인 등으로 가게 하다.
거두다 : (흩어져 있거나 널려 있는 것을) 한데 모아들이다.
미루다 : 정한 날짜보다 뒤로 물리다. 일 따위를 남에게 넘기다.
이루다 ; (어떤 물체나 물질, 또는 개체들이) 모이거나 합쳐지거나 어우러져 일정한 성질이나
모양을 가진 존재로 되다.
놓치다 : (손으로 잡고 있던 대상을) 잘못하여 손에서 벗어나게 하다.
덮치다 ; (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를) 뜻하지 않게 강한 힘으로 위에서 덮어 누르게 되다.
떠받치다: (떨어지거나 쓰러지지 않게) 밑에서 위로 받쳐 버티다.
받치다 :‘받다’의 힘줌말. (무엇이 넘어지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밑에서 괴다. 어떤 물건의
속이나 안에 다른 것을 끼워 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