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온다는 소식과 집안 행사등으로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저 계룡사랑을 포함하여 총 9명이 연산 임도를 다녀왔습니다
라이딩 후 화악리 숯불찜질방에서 삼겹살과 옻닭으로 뒷풀이를 하고
필 받은 문진사님과 막걸리님 등 등이 노래방에서 도우미(불렀나 안불렀나 모르겠네요)
암튼 노래를 목청껏 부르고 집으로 잘 가셨는지...
좀 늦게 출발하여 화악리 입구에서 기다리며 지나가는 기차 한 컷...
드디어 회원님들을 만나 함께 출발...
관동리 입구에 지진이 나서 아스팔트가 갈라지고 난리임다...
포크레인 기사 아저씨 왈 저쪽에 들어오는 길이 있는데 왜 이리 왔느냐고 핀잔도 듣고...
1차 휴식지에서 살루떼님이 가져온 그 머라고 했지요. 부친개 같은거, 막걸리님이 무겁게 지고온
바나나 12개, 얼마나 무거웠을까.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다은에 또 가져 오셔도 사양하지 않습니다.
아 이거 메고 오느라고 힘들다고 한 말씀하시는 막걸리님...
오
오늘 처음 나오 신삥 총각... 사진기를 가져 왔는데 맨 뒤에 오다 보니 몇 컷 찍지 못했을 건데 암튼 앨범 만들어
준다고 했으니 약속 잊으면 안되요... 안 그러면 삐지는 사람 많을 겨...
늦게 온 막걸리님이 안보이네요...
어 여기도 안보이고, 도착하자 마자 출발하자고...
산 위에서도 잔차를 손 봐주시는 탱크님 감솨...
끝까정 첫 손님 동행해 주는 막걸리님,
24살 먹은 총각 힘 내봐...
경치 좋은데서 문진사님 사진 한 컷... 나도 찍어 줘도 될 텐디 그냥 내 빼 버리더라고요.
포스 끝내 주는 탱크님...
백련사 입구에서 드뎌 한 컷...
어디 보세요...
오랬만에 나왔다고 끙끙대는 헐크님도 한 컷...
올마 역시 끝내 주는 헬로우님...
단체 사진도 한컷...
서로 위치 이동...
끌바 하다 딱 걸린 헐크... 이정도 일 줄이야...
에고 죽겠다, 막걸리 한 잔 만 주면 안잡아 먹지...
맛난 음식. 넘 맛있었네요... 뒷풀이에 함께하시 산적회장님내외, 봉자파파님, 황제님 감사드려요...
자 폭탄주 돌아 갑니다. 얼마나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음식값보다 술값이 더 나왔다는 후문...
믿거나 말거나...
노래를 잘 한다고 해서 첫 타자로 나섰는데 음정 박자 다 틀러서 다른 회원님들이 에~~
집에 가자 하고 나왔다나 어쨌다나...
폭주비 폭음 한 얼굴. 혼자 다 마신 거 같네요
어 울 마님이시네.
처음 나오신 총각 다음에 또 나와요...
소리를 잘 못한다고 산적회장님으로 부터 꾸중을 듣고 있는 막걸리님...
이후 막걸리님이 주동이 되어 노래 한 곡씩 더 하고 오셨다고 하네요
회원님들 잘 들어 가셨는지
우리 먼저 출발한 계룡사랑, 살루떼, 헬로우, 헐크 4명은 자동 세차장에 들러서 물 세차를 하고
에어건으로 혹 불어 버리니까 잔 차가 깨끗해 졌네요
재미있는 글 끗까정 읽어 주신 회원님께 감솨드립니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ㅋㅋㅋ
회장님 계산서들고만 있지말고 한방쏘시죠.....ㅋㅋ
그거이 막걸리가 노래 잘 못한다고 혼내는 게 아니고 계산
하는 거였나?
쏘고 싶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뭘~~~~ㅎ
노래는 잘 불렀는데 노래방 기계가 안좋아서~~ㅎㅎㅎ
연장 탓은~~~수고 했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막판에 등장한 보람이 있네요....
오늘도 즐거운 라이딩했습니다..재미있게 읽었어요.~~^^~~
끝까지 못하고 아쉽습니다.
즐건 하루 보내고 근무했습니다.
막걸리 형님 노래 잘한다고 제가 했는데.....이런?
잔차도 타야되는디 너무 아쉽고.....나중에는 즐겁고....
무지하게 즐거움 가득한 정모 였고요...
찜질방 노래방 기계가 않좋다고 하길래 혹시나 하고 마지막 한곡 불렀는데 넘 성능이 좋아서 두시간 내리 고-우,,,
목이 다쉬었네요......ㅋㅋㅋ
도우미 보냈는데 혹시 안왔던가?
즐거운 시간 사진으로나마 잘 보고 갑니다
재미 있었겠다!
즐거운 라이딩후 술 이러니 살이 안빠지는듯 ㅋㅋㅋ
와 너무 재미있게 지내셨습니다~~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