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여행의 여정을 적기 시작한 이후로(여행기나 탑승기 말고요) 3번째.. 실시하는 탑승
이용 교통수단
안양 → 금정 → 사당 → 강변 국철, 4호선, 2호선 환승
동서울시외고속터미널 → 영주 경기고속 우등 ☆학생 30% 할인가능, 중간에 치악휴게소에서 약 15분간 휴식
영주터미널 → 영주역 택시이용(실제로.. 시간이 없었음)
영주 → 안동 #181 새마을호
안동 → 청량리 #184 새마을호
오늘 가는것은..
위에 말한것과 같이.. 기분을 풀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요새 우등고속버스에도 관심을 가져서 안동까지 우등고속을 이용하기로 결심..
실제론 요새는 무정차 영주, 안동행 버스가 기차보다 1시간 이상 빠르다(둘다 우등이지만 요금은 저렴하다 영주행이 일반 13000원 정도 하고 안동행이 약 15000원정도 한다 30% 학생할인도 된다)
일단 안양, 금정, 사당역을 거쳐
강변역 도착후 동서울 시외고속 터미널로
안동행이 몇시에 있냐고 물어보니 10:00 에 있다는..(현 시간 8시 45분)
일단 구입..
그런데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승차권을 반환..
그리고 반대쪽으로 가서 영주행이 몇시에 있냐고 물어보니 8:45분에 있었고 그 다음은 9:15분에 있다고..(앗.. 바로 영주타는곳으로 올껄..)
일단 9:15 영주행 경기고속 우등 승차권을 구입하고
9시쯤 승차
15호석이니 혼자앉는곳..(Oh year~ good! 아까 안동행은 둘이 앉는것으로도 모자라 내측이었는데)
앉아서 승차권을 보여주고(반쪽을 지익~)
9시 15분이 되어서 버스는 출발
버스는 한강을 따라서 양평쪽으로
강일나들목을 통하여 고속도로 진입
만남의 광장도 지나고 동서울 T/G 를 지나서
제 2 중부고속도로로 진입
호법분기점 까지는 나가는곳이 없는 고속도로이다(신설된듯한 느낌)
진행하다가 저 밑으론 중부고속도로가 보이는데 우리보다 먼저 출발한 듯한 영주행 경북고속 우등버스가 가는데 우리보다 늦는..
호법분기점에 다 와서 차가 막히기 시작.. 그래서 버스 끼어들기 시도..(앞에 백암온천행.. 동서울에서 하루 4대 있는 버스가 차를 막고 우등이 먼저 진입)
그리고 영동고속도로로 진입
왠 날벼락... 인지 또 나오자 마자 막히기 시작
그 부근만 빠져나오니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잘 달리기 시작하고
만종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 진입후
터널과 다리가 많은 치악산 부근을 오니 좌측으로 철길이 보이고
치악역에는 EL(전기기관차) 이 견인하는 화물이
그리고 치악휴게소에서 약 10분간 휴식한다는 방송
치악휴게소에 내리니 옆으로는 안동행 대원고속 우등이 정차해 있고
휴식시간이 약 10분이라고 해서 얼른 볼일을 보고
다시 버스 승차..(실제로 약 15분간 휴식)
그리고 다시 버스는 출발
이제 우측으로 철길이 보이고..
신림나들목도 지나고 제천나들목도 지나고
드디어 단성역이 보이기 시작하고
옆쪽으로는 계속 철길이
그리고 버스는 한국에서 차가 다닐수 있는 터널로는 제일 길다는 죽령터널(약 4500m)을 통과
그리고 풍기나들목을 통해서 고속도로에서 나오고
영주를 향해
영주 터미널엔 약 12시 15분경 도착
얼른 택시를 타고 영주역으로
영주역에 도착하니 12:23분
안동행 #181 새마을호가 12:23분에 영주역 도착이라서 빨리 승차권을 구입후
스템프 날인후 승강장으로
그리고 열차 승차
량열소 박철순 새마을호 여객전무님과 황지현 차장님께서 수고하시는중
인사를 드리고... 홍익회도 저번 토요일날 원주에서 #184 탔을때 두분
점심은 안동에서 드신다는 말씀을 듣고.. 하나 더 시켜주신다는
일단 롯데리아에 앉아서
홍익회 두분중에 젊은 형(?)과 같이 앉아서 이야기
핸드폰에 대해서 말하다가 제 핸드폰에 카메라가 있다고 말씀드리니
꺼내보라고 하셔서 연결해 드리니 바로 사진을 찰칵..
그리고 전무님도 찍어 달라는 말씀..
두분 다 찍으신후 나중에 컴퓨터로 보내드린다고 말씀을 드리고
옹천, 마사, 이하를 지나고
서지역을 지난후 옆으론 공사를 하는듯한 안동댐 에서 물을 방류중인 모습
그리고 안동역 도착
짜장면이 도착하고 짜장면을 맛있게..
총 5명이서....(음!)
원래 영주에서 밥을 시켜먹으려고 버스안에서 황지현 차장님께 문자를 보내서 영주 식당 전화번호를 알아보니
번호를 적어 보내주시며 밑에 적은 말씀..
"밥 진짜 맛없어!" --;;
그래서 안 시켜먹기로 하고 그냥 열차를 탔던것이다
아무튼 주박선 까지 들어가서 먹고있는데
옆에 왠 행선판도 없는 열차..(춘천에서 출발한 풍기인삼축제 관광열차라는)
옆쪽 무궁화 승무원 두분이서 새마을 쪽으로..
전무님 께서 소개를 시켜주시는데 량열소 방병택 여객전무님 이시라는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무궁화 탈때 만나게 되면 인사를 하라는 말씀..
그리고 열차가 다시 안동역으로..
나가서 집표권과 스템프를 찍을 생각으로 나가서 일단 스템프 날인
그리고 집표하는곳으로 가서 에드몬슨 승차권을 요청하니 3장 주시고..
다시 열차승차..
3호차가 제 자리라서 앉아있으니 개표를 시작한듯
아무튼 열차가 출발..
조금 있다가 뒤에 갑자기 입장권 이란 소리가 나와서.. 가서 어쭤보니
기차 승차권, 입장권 수집 카페의 주인장 정지수 님이라는 말씀..
그리고 옆자리에 같이 앉고
승차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제천쯤 와서 롯데리아 객차로
치즈스틱을 하나 시키고.. 다 먹은후
제천역 도착
그런데 공안이 어디서 많이 뵈었다 했더니
서울지역 하덕조 공안님..(오랜만에 뵙는군!)
인사를 드리고.. 앉아서 이야기..
원주역에서 #505 무궁화호와 교행을 하는데 견인 기관차가 7111[영주]호가 견인중..(7111 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디젤전기기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