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청 산악회(목요산행)회원님들 많은 협조 감사드림니다★
★2009년 (첫째 목요일:::셋째 목요일::산행)★
★3월 산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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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자:::2010년3월4일(목요일)
★산행소재지::전남 영암군(월출산)
★산행코스:경포.주차장-바람재(구정치)-천황봉(정상)-통천문-
구름다리-천황사.주차장-하산-5시간소요
★산행 시간:::5시간소요
★산행 거리:::6.1 km
★출발 장소:::청주체육관앞7시30분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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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회비★
★산행회비:::정회원:비회원:동일>>>20000원
★정회원:가입비::20000원
★계좌번호::이경득::농협::356-0208-9681-93
★선착순 45명 예약 합니다(회비:입금회원:좌석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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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예약★
★목요산행:회 장(이경득)::019-234-1292
★목요산행:남부회장(이명구)::011-463-4781
★목요산행:여부회장(이선영)::010-5122-0635
★목요산행:여 총 무(장승숙)::011-492-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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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안내★
★목요산행:산악대장(노재성)::011-459-0707
★목요산행:부 대 장(윤덕기)::010-9954-1077
★목요산행:안전요원(장성동)::010-5491-3906
★부원관광:기 사(김학성)::016-462-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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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소중한 예약 위 휴대폰및메세지로 예약 받습니다★
★겨울용 안전 산행장비인>아이젠,스팻치,보온용 장갑.안면마스크,귀마개.보온용
자켓(거위/오리털 점퍼)은 필히 착용하시기 바람니다>꼭 지참 바랍니다
★오전간식제공::중식제공::(반찬지참)
★청주 대청 산악회::목요산행::(노래방:자유롭게:개방)
★본 산행 계획은 사정에 따라 산행을 변경될 수도 있입니다
★산행 중 본인 의 부주의로 생긴 사고는 본인 책임입니다
★늘 안전하게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산행시 산악대장의 지휘에 따라 주시고 산악대장 앞을 추월
금지 함니다
★예약 후 개인사정으로 취소 하실분은 사전 통보바라며 당일
무단으로 불참하여 산악회 운영에 어려움을 주지 않도록
책임감있는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청주 대청 산악회:목요산행:카페로 예약 부탁드립니다★
★청주 대청 산악회는::단결:화합:우정:사랑:으로 맺어진
산악회 입니다
★카페지기::홍길동.올림
- 기기묘묘한 하늘 선을 그리는 월출산-
월출산(812m)은 비록 덩치는 작지만, 이 땅의 바위로 이루어진 경관의 거의 모두를 포괄해 지니고 있는 바위 명산이다. 해발 20~30m의 평지에서 800m나 불쑥 치솟은 바위 산 월출산의 산릉이 그리고 있는 들쭉날쭉한 하늘선부터가 감탄스럽기 짝이 없다.
어디서 그런 자유분방한 선을 볼 수 있을 것인가. 먼 발치에서의 그 기기묘묘한 하늘 선만으로도 월출산은 이미 상상을 절한 자리에 서 있다고 할 것이다. 산 안에 들어 보는 월출산의 기암 풍치는 최고봉 천황봉의 동쪽과 서쪽이 크게 다르다. 동쪽은 크고 높은 기둥 형상의 암봉들이 굵직한 능선줄기에 굳건히 뿌리박고 서서 장관을 이루었다. 반면, 천황봉 서쪽 지역은 온갖 기교를 다한, 크고 작은 암탑들의 전시장이다.
설악산이나 북한산의 바위들을 늘 보아온 등산꾼들의 눈에도 이 월출산 기암들은 간혹 헛발을 디디게 할 정도로 감탄스럽다. 길쭉하거나 넓적하며 둥글둥글한 바윗덩이들이 가로 세로로, 어떤 것은 툭 건드리면 와르르 무너지지나 않을까 싶을 정도로 교묘히 얽혀서 하나의 큼직한 바위의 탑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한 마디로, 상상 가능한 것보다 더 상상적인 기암봉들이 도처에 널려 있다. 그러므로 월출산 동서 종주는 곧 빼어난 수석 혹은 조각품에 다름없는 기암들을 감상하는 예술 행위로까지 찬미된다. 월출산 주변 사람들은 이 기암들마다에 이름을 붙였다. 귀뜰바위, 구멍바위, 남근바위, 사자바위, 말바위, 돼지바위, 칼바위, 탕건바위, 시루바위, 거북바위 등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대하는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사물의 형상을 월출산에서 찾아내어서는 이름을 주었다.
월출산이 단 41.88평방km라는 작은 면적으로 국립공원이 된 것은 거의가 이 기암 풍치 덕분이다. 현재 월출산은 국립공원중 면적이 가장 작다. 월출산 주릉 종주는 취향에 따라 방향이 달라진다. 다리품을 덜 팔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대개 서쪽 도갑사에서 동쪽 천황사 방향으로 하고, 조망 위주의 산행을 하려는 이들은 동쪽 천황사에서 도갑사쪽으로 선택한다. 다만 산행 중 조망이 가장 뛰어난 급경사 쇠사다리 길은 올라가는 것이 차라리 더 안전하므로 동에서 서로 하는 것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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