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미국에 가는데요. 미국 핸드폰이랑 한국에서 로밍해간 핸드폰이 모두 있습니다. 그럼 제가 한국으로 문자할때 로밍폰(150원)이 싼가요? 미국 핸드폰으로 하는게 쌀까요? 받을 때는 로밍폰으로 받는게 보내는 사람입장에서 싸겠죠? 추가로 전화 받을 때는 미국 핸드폰이 당연 좋을 것이고, 걸 때는 로밍폰보다 미국 핸드폰으로 국제전화 하는게 싼가요?
A :
안녕하세요, infobankusa입니다.
미국의 휴대폰들의 요금은 플랜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한 달 39.99달러에 걸고 받고 합쳐 450분까지 가능합니다.
문자는 5달러에 200개까지 가능합니다.
버라이즌이나 티모빌 스프린트 등 모든 회사들이 월 정액제로 정해진 시간을 통화하고 문자 보내며 플랜을 넘을 경우 통화는 분당 45센트(한국돈으로 500원 정도 하겠지요), 문자는 건당 20센트가 부과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 미국은 문자의 경우도 주고받는 것 모두 포함해서 계산합니다. 반면 국제문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전화할 경우 로밍폰보다는 인터넷 전화플랜에 가입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분당 3~4센트(휴대폰의 경우 1~3센트 정도 더 비쌉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카이프, 구글폰 등으로 공짜로 전화하는 시대가 열렸죠.
또한 문자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사용자끼리 무선인터넷이나 3G를 이용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는 것도 비용을 아끼는 방법이겠죠.
즐거운 여행길, 원하시는 미국 방문이 되시길 기원하며
이상 LA에서 미국이민 정보은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