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전남들꽃연구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김금자의 문화산책 슈만-"'미르테의 꽃(Myrthen Op.25)" 중 Widmung(헌정)
강물(江岉) 추천 0 조회 248 08.08.22 18:3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8.22 19:25

    첫댓글 언젠가 기회가 되어 광주에 오시게 되면 제 음악실에서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이 노래 "헌정"불러드리고 싶군요. 그땐 석태정원(아트스쿨)이 유럽의 정신과 이 시대의 상징이 깃든 곳이 되어 백작부인을 초청한 격이 되겠군요....

  • 작성자 08.08.23 21:52

    집안의 유전인 정신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슈만의 영원한 연인..클라라...그녀는 슈만에게서 향기 좋은 흰 꽃.. 미르테(천인화天人花)를 헌정받을 만한 진정 아름다운 여인입니다...석태정원의 백작부인??..ㅎㅎ

  • 08.08.23 09:16

    고등학교때 많이도 불러보았던 노래 "헌정" 그땐 곡의 의미도 모르고 부르곤 했었는데...이제는 그 의미를 알듯도 한 나이가 되어서인지 더욱 노래하고 싶어지네요...무엇보다도 Soprano 엘리아멜링과 Bariton 피셔디스카우의 노래를 다시들으니...30년만에 옛 벗을 만난 기분입니다. 감사!!또 감사드려요.

  • 작성자 08.08.23 21:55

    슈만의 아름다운 노래를 소개해 주셔서 도리어 감사드립니다.

  • 08.08.25 07:54

    낑게 들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언어란 감정에 대해 얼마나 무력한 것일까요'에 공감하며 이만 물러납니다...

  • 작성자 08.08.25 20:59

    솔바람 낑게주어서 감사해요. 김진수선생님 마음속 연인인 존바에즈의 '솔밭사이로 강물은 흐르고'..솔바람은 새들이 노래할 때 피어오르는 장미보다 더 아름다운 아가씨 '메리'랍니다...솔바람소리 곁으로 흐르는 강물은 행복하지요.

  • 08.08.27 13:19

    '언어란 감정에 대해 얼마나 무력한 것일까요'^^ 공감에,,,저 역시 공감^^... 그러니, 어쩔수없어서라도 산에 오르면 나무와 새들에게 노래를 전하지요...그래서 더욱! 수많은 음악 중에서도 사람 목소리(악기?)로 노래하는 것을 사랑할 수 밖에 없나봅니다.

  • 08.09.29 12:18

    오늘 슈만에 대해서 들었답니다. 선생님 덕분에 귀에 잘 들어왔어요

  • 작성자 08.09.29 16:16

    우리 함께 들었네요..아침안개길 출근하면서 그린도 함께 듣고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 08.09.29 16:58

    저는 선생님 생각하며 퀴즈 나오면 울 선생님께 선물해야지 하고 답 보냈는데 당첨이 안되었답니다.

  • 작성자 08.09.29 21:57

    아이고~ 그런 것도 해요?..마음만으로도 감사감사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