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에서 10월 8일부터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방침에 따라 메일에 음악듣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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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 전도사 이기원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5도 라고 하네요!
갑작스럽게 찾아온 겨울날씨에 따뜻한 옷으로 몸을 보호하시고 감기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토요일(14일) 부산 국제시장의 실내실탄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일본관광객
8명을 포함하여 10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화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실내실탄사격장은 군대를 가지않는 일본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라고 하는데 화재에
대한 방비가 부실하였고, 중학교 동창 9명의 첫국외 나들이에서 6명이 숨지고
3명은 다쳤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독도 주민 김성도 이장이(69세) 당뇨와 힘겹게 싸우고 있다고 하네요!
울릉도가 고향인 김이장은 제주도 해녀 출신 부인과 결혼 후 선배 고 최종덕씨를
따라 홍합과 전복을 잡으며 독도(서도)에서 살며 겨울철 2-3개월만 울릉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자녀들은 울릉도와 울진에 거주)
저도 1988년 독도에 나무 심으러 가서 김성도 이장을 만난 적이 있었답니다.
독도는 경사 60도 이상의 산으로서 해풍 때문에 나무들이 자라기 힘들어
매년 '독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무와 흙을 가지고 와서 심곤 하였지요.
안타까운 일은 독도에 본적을 옮긴 사람도 있고 주민등록을 옮긴 사람은 많지만
삶의 터전이 열악하여 독도에서 살기는 어려운 것인데, 죽는 날까지 독도를 지키겠다는
김이장에 이어 독도 주민이 언제쯤 나올 것인지...
독도를 관광지로 만들면 가능할 것 같은데 아마도 정부의 의지가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만...
독도를 자기네 것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이 밉지만 일본판 노벨상 '교토(京都)상'을
만든 '살아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77세) 교세라 명예회장은 미워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3개부문을 시상하는 교토상은 기금이 600억 엔으로, 엄격한 심사로 정평이 나 있으며
노벨상보다 상금이 많고, 수상자 81명 중 한국계는 고 백남준씨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재벌이 많건만 사회에의 환원은 약한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서울지하철에 테러 등에 대한 우려로 사라졌던 쓰레기통이 4년 만에 다시 설치된다고 합니다.
테러에 대한 위협도 사라졌지만 무엇보다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어 아무곳이나 버리게
만드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내년 3월이면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역에서 쓰레기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수 인순이(52세)가 최근 발표한 노래 '아버지'로 인기몰이를 하며 내년 2월 미국
카네기홀 무대에 두번째로 선다고 합니다.
벽을 넘어 하늘을 높이 나는 '거위의 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그녀가
한번도 보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부른 노래 '아버지'로 주한 미군
이었던 흑인 아버지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월급장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합니다.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신현만>
'최고의 헤드헌터에게 듣는 직장 생존 노하우'
이 책을 직장 초년병 시절에 봤더라면 저의 인생이 달라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매주 책을 한 권씩 읽으면서 우리나라에 정말 좋은 책이 많구나 생각이 드네요!
가을이 있으면 겨울이 있기 마련이고 또 봄이 옵니다.
겨울추위 움추리지 마시고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는 멋진 한주간 되시길~
이기원 Dream
- 성공이란 가고 싶은 길을 계속 가는 것이다. / 구본형
- 인생의 싸움은 항상 강한 사람, 행동이 빠른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언젠가 승리를 얻는 사람은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믿는 사람이다. / 나폴레옹 힐
- 고등학교 때 학교 농구 대표팀에서 탈락하였던 사람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역사상 가장 훌륭한 농구선수로 등극한 사람 - 마이클 조던
◇서 울 타 임 즈◇ |
블로그 (클릭하시면 바로 갑니다. 필요한 정보가 많이 있으니 소중한 시간 되실 것으로 믿습니다.) |
http://blog.daum.net/ronaldo200 |
발 행 인 |
이 기 원(Mobile : 011-294-7186) |
제 216 호 |
2009. 11. 16 |
( 주식시세, 환율은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분들이 많아 더이상 싣지 않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시론 < 서바이벌 레이스 >
전방의 한 군부대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서 그런지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내무반의 모습이 그랬고, 주말이면 시킨다는 어학공부가 그랬습니다.
제대한 지 30년이 훌쩍 넘었으니 그때의 군을 연상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홍보영상을 보던 중 메모지를 꺼냈습니다. 훈련과 전투에 임하는
부대장의 지휘철학이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싸워서 이기자'는 말은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이 부대의 구호는
'이겨놓고 싸운다' 였습니다. 그게 말장난이지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기기 위해 싸우는 것과 정신적으로 이겨놓고
싸우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비즈니스 세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하는
것이 비즈니스입니다. 그러기에 성취 후의 쾌감은 그만큼 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1%의 가능성으로 100%를 만들어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력입니다.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 없이 실력과 열정만으로 100%를 채울 수 있을까요?
한때 서바이벌 게임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모든 것이 경쟁에서
시작해 경쟁으로 끝이 납니다. 모든 분야에서 격렬한 서바이벌 레이스가 펼쳐지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 뒤에는 열 사람의 패배자가 있고, 이 열 사람의 패배자
뒤에는 백 사람의 패배자가 있다고 합니다.
마치 거북이 생태계와 다를 게 없습니다. 거북이는 한 번에 수백 개의 알을 낳지만
그 가운데 부화돼 생명을 유지하며, 성인거북이가 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수많은 새끼 거북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대부분은 갈매기와 물고기
밥으로 사라지고 맙니다.
이 법칙이 지배하고 있는 곳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입니다.
이같은 서바이벌 레이스에서 승자가 된다는 것-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운동경기가 그렇고 기업의 세계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경쟁없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곳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특히 기업의 세계는 처절하다는 표현이 오히려
적절할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6,700분의 1
이라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생존자체가 불투명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보스턴 컨설팅그룹의 컨설턴트와 미국 벤더빌트 대학 교수를 지낸 바 있는
사카구치 다이와씨. 그는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가 쓴 '경영학 산책'을 보면 얼마나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한 분야에서
정상에 올라설 수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6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수가 약2,200만명이다. 이 가운데 크고
작은 팀에 소속되어 야구를 하는 사람의 수가 약 60만명에 달한다. 여기에다
대학야구팀에서 활동하는 선수는 4만명, 마이너리그의 재적 선수는 6,000명이다.
또 빅리그에서 선수로 뛰는 사람은 1,000명도 되지 않는다. 5년 이상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이중 4분의 1에 불과하다.
"야구를 좋아하는 소년이 빅리그 선수가 될 확률은 10만분의 1, 꾸준히 현역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될 확률은 50만분의 1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렇게 보면 수 십억원의 연봉을 받는 스타급 선수가 될 확률은 수 백만분의 1
에 불과할 것이다. 화려한 스타선수가 나오기 위해서는 수 십만, 수 백만명의
프로 지망생들이 거르고 걸러진다. 야구의 세계에서만 그럴까? 그렇지 않다."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는 2%만 다르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98%가 다르고
2%만 같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면 2%의 차이가 동물과 인간을 구분하는
셈입니다. 생각의 차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어떻게 생각하며 목표에 도전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도 갈라지게 돼 있습니다.
생각의 방향을 바꾸어 한주간을 시작하면 어떨까요?
- '권대우(아시아경제신문 회장)의 경제레터' 에서-
2. 유머
< 정치가의 거짓말>
어느날 오후, 정치가들을 가득 태운 버스가 시골길을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버스가 길을 벗어나더니 마을 복판의 정자나무를 들이 박았다.
농부가 사고를 보고는 부랴부랴 달려가더니 이윽고 땅에 구덩이를 파고 정치가들을
땅에 묻기 시작했다.
며칠이 지나 보안관이 나타나서 사고 버스를 보고는 농부에게 물었다.
"전부 다 죽었습니까?"
농부 왈 "그러니까, 몇몇은 자기가 안 죽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보안관님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정치가들이 얼마나 거짓말을 잘 하는지..."
<전생의 비밀>
한 남자가 전생에 내가 뭐였을까를 생각하다가 잠이 들었다.
꿈을 꾸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에게 절을 하고 있었다.
'아마 나는 왕? 왕자? 아니면 공주?'
무척 기분이 좋았다.
잠시후 하얀옷을 입은 사람이 나타나 질문을 했다.
"전생에 네가 무엇인지 알았느냐?"
"왕이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절을 했습니다."
"쯧쯧쯧......"
..........
"너는 돼지 머리였단다."
<국회의원과 오래된 남편의 공통점>
1. 내가 골랐지만 싫다.
2. 바꾸려면 절차가 복잡하다.
3. 아직도 사랑받는 줄 안다. |
3. 책 소개
제목 :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저자: 신현만, 서울대 영어과,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졸업, 한겨레신문 기자, 현재
커리어케이(헤드헌팅 회사) 대표이사, 저서 <이건희의 인재공장>,<입사후 3년>
내가 직장 1년차에 이 책을 봤더라면 CEO가 되었을 것이다.
내가 직장 10년차에 이 책을 봤더라면 '이런 책이 왜 이제 나왔어' 하며 통탄해 할
것이다.
위의 두 줄 글이 이 책을 요약했다고 할 정도이며 월급장이들의 행동강령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차례
1. 살아 남으려면 조직부터 이해하라.
해결사, 충성맨(내 등에 칼 꽂지 않을 사람), 전문가가 될 것, 희소가치가 있는 자격증을 딸 것,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한다면 연봉을 포기하라.
*대기업,공기업,은행 등에서 일한 사람들이 조직을 떠났을 때 가장 큰 문제는 명확한
자기 분야가 없다는 것.
*입사 후 10년이면 회사에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 직장에서 10년차가 새로운
인생을 준비해야 할 시점.
2.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는 곧 승진 대기표이다.
CEO가까이 가면 살고 멀어지면 죽는다.(CEO는 유능한 사람이 아니라 자주 보는
사람을 발탁) 네트워크는 안되는 일도 되게 한다.
상사와 맞서려면 회사를 떠날 각오를 하라. 상가와 회식장소에서 운명이 결정된다.
*꼭 뽑아야 할 인재와 뽑지 말아야 할 인재의 10가지 특징
3. 성공마인드로 바꿔야 진정한 생존자가 될 수 있다.
직장인의 수명은 영업 마인드에, 자기 몫을 포기해야 리더십이 생긴다.
회사는 '아줌마'를 원하지 않는다. 최고의 경쟁력은 브랜드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 기회는 평생 오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