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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강세대 목사님이 아버지 학교에 다녀오며 쓴 아내에게 쓴 편지와 이에 응답한 이희녕사모의 답장- 우리 부부의 33년 영원한 신혼다지기 편지입니다. 함께 즐기시고 당신들의 부부의 삶에 이정표로 삼으시길 기도합니다.
당신들을 사랑하는 이 희녕사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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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편 강세대 목사님 편
<아내 이희녕이 사랑스러운 이유들> 1. 나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함이다. 2. 결혼할 때 서로에게 맺은 그 언약(예수님 제일 사랑)을 변치 않고 지켜옴이다. 3. 이 현세에서 예수님 다음으로 나를 제일로 사랑해줌이다. 4. 세 아들들을 낳아 예수님의 사람으로 양육함이다. 5. 나의 약점보다는 강점을 개발시켜줄려고 늘 격려함이다. 6. 나의 건강 관리를 위해 맛있게 음식을 해주고 늘 자상히 애써줌이다. 7. 원하지 않았었지만 목회자 아내로서의 삶을 수용하여 지금까지 섬겨옴이다. 8. 목사의 아내로서 지금까지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나를 동행, 동역, 도움이다. 9. 이민 목회자의 경제적인 빠듯한 가계를 절약, 근검으로 최선을 다해 관리해준 것이다. 10. 세상적인 소유욕이나 물질욕을 믿음으로 극복해옴이다. 11. 미국에서 거의 새 옷이나 새 구두 등을 사지 못했음에도 자족하는 마음이다. 12. 건강함이다. 13. 늘 기도함이다. 14.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하고 순종할려고 최선을 다함이다. 15. 성령 충만을 늘 사모하여 성령의 이끌림을 받음이다. 16. 성령이 주신 많은 은사들이다. 17. 그 성령의 은사들을 계발하기에 최선을 다함이다. 18. 그 은사들을 사용하여 사람들, 특히 천국 일군들(사모들, 2세사역자들)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함이다. 19.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기에 열심이다.
20. 그 사랑은 사람들의 영혼의 상태를 빨리 파악하여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 영혼에게 복음을 증거하여 구원하고 돌보기에 혼신의 힘을 다함이다. 21.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와 태도이다.(성경적인 낙관주의자이다) 22. 정원 가꾸기를 취미로 삼기에 집의 환경을 아름답고 푸르고 싱싱하게 가꿈이다.
남편 강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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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이희녕)에게 더욱 많이 "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라고 표현하기를 원하지만 그렇지 못함을 인하여 미안합니다. "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라는, 나의 당신을 향한 사랑의 표현을, 이 글로나마 당신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것으로 인하여서도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영원 전부터 두신 계획과 목적 안에서 만나 부부가 되게 하셨고, 주님은 부부 되게 맺어주신 주님 안에서의 사랑을 자주 표현하는 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만나 부부로 함께 우리의 삶을 시작한지도 벌써 33년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강과 산이 세 번이 변하고도 남는 세월이었군요.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볼 때 당신을 향한 감사함과 또한 미안한 마음이 교차됩니다. 감사함은 당신의 희생적인 수고와 나의 아내였기에 거쳐가야 했던 많은 아픔들 때문입니다. 그 아픔과 어려움 들과 수고를 당신은 믿음으로 너무나 잘 감당해오고 있습니다. 그런 당신의 믿음 안에서의 강함, 은혜로 붙들려진 강함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또한 감사는 당신의 일상적인 수고 외에 세 아들들의 어머니로써 쏟아 부은 사랑의 희생과 수고입니다. 네 남자 속의 한 여자, 그런 환경은 가정이지만 여자로서 느낄 수밖에 없는 외로움과 힘듬이 컸었겠지요. 더욱이 나의 변명 같지만 경상도 남자라는 껍질을 깨지 못하였기에 나의 당신을 아끼고 돌보는 일의 부족함이 가중되어 당신의 마음과 삶이 괴롭고 답답하고 아플 때가 너무 많았지요.
그런 중에서도 또 다시 일어서고 일어서서 지금껏 어머니로, 아내로 가정을 이처럼 복되고 아름답게 가꾸어 오기에 희생을 다한 당신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목사라는 나의 자리가 나를, 참으로 부족한 나를, 나의 가족을 더욱 자상히, 따뜻이, 참된 마음의 여유를 갖고 돌보기에 도움이 되지 못한 때도 많았습니다. 가정 목회가 제일 중심이고 제일 중요함을 어렴풋이나마 알았지만 실천에 많은 부족이 있었음을 인하여 미안합니다. 당신은 참으로 나의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영원한 신부, 나의 아내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주신 귀한 은사와 특징들이 당신에 많고 또한 당신이 힘을 다한 노력으로 인간이 빠지기 쉬운 한 여성으로서의 세상적인 가치관이나 욕망들을 이겨내고 있음에 감사하며 크게 자랑스럽습니다.
당신이 마음놓고 한 번도 당신이 원하는 것을 살 수 없도록 목사로서의 경제적인 한계점들이 너무 컸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런 어려움 들을 근검, 절약, 치밀한 관리로 극복하여 우리의 가정을 이토록 부족함 없이 가꾸어왔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의 공로입니다. 너무 힘들어 당신이 가끔 불평할 때도 있었지만 쪼들리는 가계부의 관리에 당신이 바친 수고가 참으로 큽니다. 당신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부부로 살아온 연수만큼 앞으로 부부로 살게될지는 모릅니다.
그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달렸습니다. 앞으로 함께 부부로 이 땅을 살아갈 기간이 얼마이든지, 성령님이 우리의 사랑을 더욱 아름답게 더욱 구체적으로 승화, 성화시켜주실 것입니다.
당신의 육체적인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허락하신 성령님의 많고 귀한 은사들이 더욱 크고 넓게 아름답게 사용되어질 것입니다.
어제보다 오늘 당신을 더욱 사랑합니다.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당신을 더욱 더 사랑할 것입니다. 나의 당신을 향한 이 사랑의 고백이 성령님의 도우시으로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겨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당신의 기도에 더욱 감사합니다. 나와 세 아들을 향한 당신의 기도 한 마디 한 마디, 모두 백배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우리의 걸음 걸음이 닿는 곳마다 예수님의 생명의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 부활의 새 생명이 늘 당신을 감싸 인도하여 주기를 기도합니다.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하는 이 강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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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 내 이 희녕 사모편
남편 강세대가 사랑 (존경) 스러운 이유
1. 붙잡힌 사명감을 환경의 변화에 상관없이 믿음으로 굳건히 감당한다.
2.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그대로 삶가운데 살고자 최선을 다하는 말씀의 사람이다.
3. 받은 말씀대로 기도에 전무하여 성령의 열매 풍성한 삶을 산다.
4. 품성이 착하고, 온유하고 인내심이 많다.
5. 잘못이 발견되면 우기지 않고 곧 시정하고 자존심을 고집하지 않는다.
6. 늘 책을 가까히 하며 겸손히 배우는 자세가 아름답다.
7. 누구에게든 잘 경청해 주고 격려하려 애쓴다.
8. 자기 관리를 잘한다: 시간 관리, 건강관리, 감정관리, 인간 관계 관리
9. 매사에 성실하다. 33년간 묵은 설교를 안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성실한 설교자 이다. 인간의 술수를 모르는 진실한 목회자이다.
10 . 잔 소리를 별로 하지않고 아내가 해준 음식은 무엇이고 즐기고 칭찬해 준다.
11. 음식을 가리지 않고 식사를 잘하며, 건강하고 만능 스포츠맨이다.
12. 말로 잘 표현하는 것엔 서툴러도 때 마다 충성스레 꽃 선물하고 사랑 멧세지닮은 카드를 열심으로 챙겨준다.
13. 열심으로 이불을 덮어주고, 무거운 것도 들어주고, 쓰레기 치우기, 풀깍기, 나무불때기등 집 밖의 일을 살핀다.
14. 아내와 아이들이 하는 사역들을 기뻐하고 격려로 키워주고 열심히 중보해주며, 운전도 해주고 필요한 모든 것을 도와준다.
15. 나와 더불어 좋은 청지기 부모되는 일에 기꺼이 함께 해주었다.
16. 나와 세 아이들에게 언제나 돌아올 수 있는 마음의 고향이다.
17. 아이들과 교인들에게 온유함과 성실함으로 존경받는 아빠, 목사님이다.
18. 아이들과 노인들을 특히 사랑하여 안아주고 친절하다.
19. 타인의 약점을 말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장점으로 격려하려 애쓴다.
20. 작고 큰 일을 막론하고 맡은 일에 성실하게 충성을 다한다.
21. 한 번 좋다고 여겨지면 내 것으로 삼고 충성스레 실천한다.
22. 당신은 성공한 인간, 성공한 남편, 성공한 목사님입니다. 신들메 풀기도 부족한 제가 당신의 아내됨이 저의 최고의 영광입니다.
사랑하는 당신(강 세대) 에게~~
무슨 의미인지도 잘 모르며 “주님을 당신보다 더 사랑하자”고 약속하고 부부로 인연을 맺은지 어연간 33년입니다. 참으로 깊은 골짜기, 높은 산을 많이도 함께 지나 왔습니다. 주님을 위해 둘이 한 몸되어 헌신하는 사명자의 길을 가리라 작정했지만 그 길이 목사 사모의 자리인 것인지 알아보지를 못해 너무도 제가 오래 동안 자리매김하기에 갈등하였기에 당신에게 도움보다는 무거운 짐이 되었음을 마음 아파합니다. 그러나 이해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제게 경상도 사나이답게 말없이 몸으로 보여주는 바람에 .... 아마도 자근 자근 설명도 해주고 달래서 데리고 갔더라면 무작정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르고 당신을 따라가는 것보다는 불평없이 힘들어도 기쁘게 갈 수 있지 않앗을까? 그 점이 안타깝고 섭섭했드랬지요. 물론 당신 자신도 목사라는 직이 교과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자리를 감당하기만도 정신이 없어 저에게까지 어떻게 하라, 아니 어떻게 하자고 다독거려줄 여유가 없었고, 또 내가 당신을 오히려 알아서 잘 받쳐 주고 있다고 믿었던 것임을 나 홀로 서기의 엎어지고 일어나고의 싸운 많은 세월이 흐른 다음에야 알고 섭섭한 것을 그냥 접곤 했습니다. 당신이 언제나 당신 뒤에 언제나 든든히 받치고 있는 당신의 응원군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그대로 되리라고 나 자신을 세워놓고 잘 가다 돌에 넘어지면 또 원망에 빠져 쓴 마음으로 허우적대고요 사역의 중압감때문에 때로 나란 존재나 가족의 존재는 마치 당신을 도와야 하는 부품처럼 요구되는 것같아 보일 때 잘 가다가도 자기 연민에 빠지고 많은 시간을 몰려오는 외로움가운데 헤메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서로가 작은 그릇에 담을 일들이 넘쳐 다른 사람에게는 몰라도 서로에게만은 주기보다 받고 싶은 기대감이 있었던 것같아요. 그러나 항상 내가 넘어지는 것에 당신이 크게 신경썻다면 나때문에 목회에 지장이 되었겟지요. 그리고 나도 너무나 당신에게 매달리는 영원히 홀로 서지 못하는 영적 미성숙 불구아가 될 수도 있었겠죠. 그렇타면 목회도 그만두고 결혼 생활마져 어찌 되었을지? 나는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파괴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섭섭했어도요. 죽어라 사역의 당신의 부족한 성도들을 돌보고 일꾼을 세워주는 일에 죽어라 채우느라 늘 동분서주하였던 관계로 결과적으론 당신이 나를 주님 제자만드는 숙련된 조교로 만들어주신 것이니 당신의 무뚝뚝하고 느린 성격이 우리에겐 효자였습니다. 아마 당신이 조목 조목 할 일을 지시했더라면 아마도 반항심많은 제가 이토록 목을 놓아 충성을 다했을까? 의심스럽습니다. 스스로 알아서 해야만 온갖 창의력과 죽을 헌신을 다하는 저의 성질을 아시는 하나님의 배려가 당신의 아내 자리이었음을 이제서야 깊히 끄떡 끄떡 주님의 섭리에 감격으로 순복합니다. 과연 우리 두 사람의 부족한 모든 성질도 강점으로 적응해 바꾸어 주신 주님의 절묘한 솜씨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하나님의 교육 초점은 헌신에로의 자발적인 동기 부여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이야 목사로 스스로 헌신했고 한 번 한다면 변개않는 성실하고 충성된 헌신자임에 문제가 없었지만요. 문제는 저였어요. 죽기고 주님을 따르겠다 했지만 아무런 시험을 거치지 않는 큰 소리치는 말만 무성한 종이 호랑이 헌신이었으니까요. 게다가 아직 성화되지 않는 모가 너무도 난 천방 지축의 사용하기엔 너무도 부적당한 그릇인지라 무던하고 인내많고 온유한 당신의 그늘아래 실수를 아무리해도 당신으로 인해 가려지고, 아무리 넘어져도 바위같은 당신으로 인해 곧 일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당신이 바로 나를 당신과 걸맞는 지적될 때 겸손히 수긍하고 바꾸어 주는 주님의 거룩한 모습을 본으로 보여주어 나를 잃어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팔딱거리는 급한 저의 성격을 아시니 이제는 무슨 예기건 자신의 능력에의 도전이라 생각마시고 함께 대화하며 건설적으로 살아요. 상대방의 약점을 잘못 건드려 서로 상하게 하는 어리석은 일을 정말 접고 싶습니다. 저는 언제나 빨리 뛰어가는 최 특급 토끼이고요. 당신은 세상이 다 무너져도 천천히 걸어 갈 거북이니요. 이제 우리의 남은 세월이 지나온 시간보다 얼마남지 않은듯 해요. 우리 세월을 아끼자구여. 지금은 서로 함께 속도를 맞추고 함께 보조를 맞추며 남은 시간을 서로의 감정 조절로 낭비함없이 야무지게 그간 눈물로 뿌린 열매들을 툭 툭 열 두 광주리가득 넘치도록 따요. 어느새 부모를 능가하는 믿음과 열정으로 힘을 다해 주를 섬기는 세 아이들의 영원한 응원단 아빠됨을 감사해요. 그져 당신의 순전한 헌신을 보며 감격하며 거두는 복음의 열매들을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당신은 우리 네 식구의 영혼을 성령의 열매 가득함으로 천국 가정을 이끌어 주시고요. 그간 30년간 섬긴 영혼들의 가슴에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을 분명히 심어준 좋은 목자입니다. 당신은 성공한 인간, 성공한 남편, 성공한 아빠, 성공한 목사님, 말씀대로 사는 성공한 주님의 제자입니다. 이 세상에 어느 누구보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당신의 신들메풀기도 부족한 제가 당신의 아내됨이 저의 최고의 영광입니다. " 나는 당신의 최고의 아내되고 당신은 나의 최고의 남편되고 우리 둘이 최고의 청지기부모되고 이루어지는 천국가정통해 하나님의 자랑이 되는 주님의 사랑의 사람이 되겠다" 고 염원하던 결혼 전의 나의 기도가 30년만에 이루어 지는 응답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서 무엇들 더 바라겠습니까? ( 사랑하는 주님~~ 나의 평생에 주의 말씀대로 인자하심과 선하심이 정녕 나를 따랐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겠습니다.) 우리 가족 5 명이 이제 남은 생애를 주님을 왕으로 모시며 peaceful, joyful, fruitful 하게 누리며 세상 끝 날까지 복음의 열매 풍성한 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당신과 나 그리고 세 아이들의 잠재한 무한 한 가능성이 더욱 풍성히 열매맺고 아낌없이 쓰임받다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주님의 영원한 집에 돌아갈 것을 생각하며 가슴가득 당신을 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하며 넘치는 감사, 넘치는 사랑을 당신께 드립니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내 희녕이가 저를 전부로 드려요. 2005 12월 2일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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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나 진한 감동입니다! Sooooo beautiful!
부끄러우나 33년의 영원한 신혼을 우리에게 목적으로 두신 주님의 뜻에 이끌려 연습하는 저희의 성숙해진 신혼 나눔이지요. 주님이 우리가운데 계시기에 오직 성격이 동서인 우리에게 가능한 기적입니다. 또한 주님이 가정의 왕이면 누구에게나 가능한 복입니다
가슴이 뭉클한 찐한 감동이네요~ 우리 부부도 15년쯤 후면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을까요??? 주님을 우리 가정의 주인으로, 왕으로 모시기에 힘쓰지만 아직은 맘처럼(?) 상황이 따라주지 못하니~~ㅉㅉ^^ 우리부부도 기도하며,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그 날의 희망을 꿈꾸며.....*^^* 샬~롬!!!
정말 귀한 편지를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가정의 닮고 싶은 모델입니다. 사모님의 영성의 글에 홀딱 반한 사모가.........
힘들고 벅차도...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그대가 있음이 복인 줄 너무 많은 세월 지나고 뒤 늦게 철들어었네요. 이제야 우리가운데 꽉잡고 계신 주님과 서로를 참으로 소중이 세워갑니다. 오직 주님이 우리의 힘~~ 사탄은 판정패, 주님의 승리이니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을 높혀 찬양해요~~~~
아름다운 두분의 모습에 주님의 은혜를 느끼게 됩니다.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두분의 편지글을 읽다가 눈이 벌겋게 되었어요.
이때 마침 학부모님께서 상담을 요청하셨는데...눈물젖은 얼굴을 수습하느라 혼났습니다. ^ㅡㅡㅡ^
두분 너무 부럽습니다. 미래의 남편과 저의 모습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