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강의 제67강-2 (妙法蓮華經 17.분별공덕품 50-59)

[화풍정]

또『법화경』입장에서만 말한다면은 모든 절이란 오로지 이『법화경』을 수지독송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것은 곧 부처로서의 삶을 살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부처로서의 삶을 사는 사람 법화행자는 따로 무슨 도량이 있을 필요가 없다. 도량이 딱 갖춰서 있다고 해서 거기서 부처님의 정신에 맞지 않게 살면은 그거는 이미 절이 아니죠. 그러나 내 조그만한 월세방 집이라 하더라도 거기에서 이『법화경』을 잘 공부해서『법화경』정신에 맞게 산다면은, 그 사람은 이미 어떤 큰 절보다도 더 나은 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이런게 얼른 이해안되죠. 가슴에 와닿지 않죠.‘에이 스님 그런 헛소리가 어딨냐고?’(하하) 이게 부처님이 하신 말씀이지 내 소리요 어데? 내가 조금 부연해서 하는 소리지. 이치는 그런거요.

50 所以者何 是善男子善女人 受持讀誦是經典者 爲已起塔 造立僧坊

   소이자하 시선남자선여인 수지독송시경전자 위이기탑 조입승방

   供養衆僧

   공양중승

所以者何오 是善男子善女人이 受持讀誦是經典者면

왜냐? 所以者가 何오?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은 이 善男子善女人이 이 경전을 受持讀誦하는 사람이면

爲已起塔하고 造立僧坊하야 供養衆僧이며

이미 탑을 세운 것이 된다. 이미 탑을 세운 것이 된다. 그리고 승방을 조립해서 요사채를 지어가지고서 衆僧 여러 스님들에게 供養하는 것이 된다.

이미 끝났다 이 말입니다. 그런 일을 다 해마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이 말입니다. 또 이런말 들으면 하나도 절에 오시지 안올까 싶어가지고 부처님이 이제“아이야 겸(兼)하면 더욱 좋다.”그래 놨어요. (하하) 하하하하 뒤에. 그런데 겸하는데 순서가 있어요.『법화경』이치부터 알고 그 다음에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 육바라밀을 겸하라고 했지. 다른 것하고 나서 그 다음에『법화경』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거 알아야 돼요. 그 순서를 잘 아셔야 됩니다. 뒤에 이제 나와요. 곧바로, 겸행육도(兼行六道)라 해가지고 겸해서 육바라밀을 닦는 것. 그러면 금상첨화죠. 그야말로

아~ 지혜만 부처님처럼 높고 높은 것이 아니라 복도, 복덕도 한량없이 쌓여가지고 모든 것이 다 원만한 이(理)적으로나 사(事)적으로 전부 두루두루 원만한, 우리 저『천수경』에도 무슨‘무변승복개회향(無邊勝福皆廻向)’뭐 그런 말도 있죠. 또‘무변승복변장엄(無邊勝福遍莊嚴)’뭐 그런 구절이 있잖아요. 無邊勝福遍莊嚴 끝없는 수승한 복, 여러 가지 수승한 복을 두루두루 장엄해야지 한 가지만 딱 장엄에는 그건 이제 편협한 것이 되고 치우친 것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부처님은 늘 이렇게 원만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또 51번 보면은

51 則爲以佛舍利 起七寶塔 高廣漸小 至于梵天 懸諸幡蓋 及衆寶鈴

   즉위이불사리 기칠보탑 고광점소 지우범천 현제번개 급중보령

   華香瓔珞 抹香塗香燒香 衆鼓伎樂 簫笛箜篌 種種舞戱 以妙音聲

   화향영락 말향도향소향 중고기악 소적공후 종종무희 이묘음성

   歌唄讚頌 則爲於無量千萬億劫 作是供養已

   가패찬송 즉위어무량천만억겁 작시공양이

則爲以佛舍利로 起七寶塔하대 高廣漸小로 至于梵天하고

則爲 이미 된다. 곧 됐다. 이 말인데, 부처님 사리로써 七寶塔을 세우대. 칠보탑을 세우는데 어떻게 세우느냐? 아주 높고 넓게 해가지고 점점 이렇게 작게 이제 되겠죠. 그래서 밑에는 아주 넓게 하고 차츰차츰 작게 해가지고서 어디까지 높아 올라가는가 몇 천 미터 되는거요. 梵天에 까지 이르게 한다. 이 말이요.

내가 이 이 대목을 보고 절 이름 지어놓고 설계는 다 해놨어요. 절 이름은 보탑사(寶塔寺)라. 보탑 寶塔寺고 밑에 넓이가, 밑에 넓이가 한 천 평이나 이천 평 쯤 되게 하고 그것이 이제 위로 쭈욱 이렇게 올라가서 탑이 한 300미터 쭈욱 탑높이가 이제 그래 되면은, 그러면 이제 먼 데서 이렇게 보기만 해도‘아~ 저게 寶塔寺다.’그렇게 하고 저절로 이제 그 쪽으로 향해서 예배도 하게 되고 또 놓쳤던 염불도 다시 하게 되고 놓쳤던『법화경』도 다시 공부하게 돼. 그래서 설비까지 다하고 이름까지 다 지어놨는데 (하하) 할 필요가 없다 했어요. 여기보니까 (하하) 할 필요 없다 그래.

여기 보십시오. 칠보탑을 세우는데 高廣 아주 높게 하고 그리고 넓게 해서 그리고 점점 높이 올라갈수록 작게 해서‘至于梵天이라.’범천에까지 이르게 한다. 저 구름을 뚫고 올라가기까지 그렇게 높이 한다.

요즘 뭐 저기 우리나라 건축기술이 좋아가지고 어디 외국에 가서 집짓는데 한 800미터 높이가 뭐 그렇게까지 짓는데가 있대요. 한 뭐 100층, 200층 보통 그렇게 짓드만... 그런 기술을 가지고 이런 보탑을 요즘 하~ 좋은 철재가지고 그 보탑 하나 지으면 아주 근사할 것 같아요. 하고

懸諸幡蓋와 及衆寶鈴하며

여러 가지 幡과 일산을 다, 그 저기 탑을 또 꾸며야지 멋없이 또 높게만 해놓으면 그렇잖아요. 그리고 여러 가지 보배방울 衆寶鈴 여러 가지 보배방울을 달아. 그런 것을 달고

華香瓔珞과 抹香塗香燒香과

꽃과 香과 영락구슬로써 하고 또 가루향, 바르는 향, 태우는 향. 향이 여러 가지죠. 인도에는 또 향이 발달해가지고 경전에는 이 향이 그래 많습니다. 가루향 抹香 뭐 燒香 塗香 우리나라도 요즘 향이 많이 유행을 하고 있죠. 태우는 향, 바르는 향

衆鼓伎樂과 簫笛箜篌와 種種舞戱하고 以妙音聲으로

또 여러 가지 북과 伎樂과 그리고 퉁소, 피리 뭐 箜篌 그리고 가지가지 舞戱와 춤추는 것 이런 것과 아름다운 음성으로써

歌唄讚頌하며

노래부르고 무슨 저기 범패하고 그 다음 찬송하며 또 하는 것이 된다 이 말입니다.

이『법화경』을 잘 공부하면 이렇게 근사하게 탑을 세운 것이 된다. 그러기 때문에 이렇게 할려고 안했... 할 필요가 없다 이 뜻입니다. 내용은 그거에요. 이 탑을 세우라는 뜻이 아니고 이런 탑을 안해도 된다 해놓으니까 요 이야기만 듣고 이런 탑을 세우는 데가 많아. 저기 태국이나 미얀마 이런데 가면은 탑을 어떻게 잘해놨는지 그냥 곳곳에 온 들판에 탑이고,『법화경』하라고 했지 이런 탑하라고 했는가? 그렇게 하는 것이 된다 이 뜻입니다. 이렇게

則爲於無量千萬億劫에 作是供養已니라

한량없는 劫에 이러한 공양을 지어 마친 것이 되나니라.

已자 제일 끝에 글자가 마칠 이(已)자, 완성했다 하는 그런 已자입니다. 作是供養已 그랬어요. 그래서 이미 已자, 이러한 공양을 지은 것이 된다. 한 번 한 것이 아니고 無量千萬億劫동안 한 것이 된다. 則爲 곧 된다. 爲자가 이럴 때 아주 중요한 글자입니다. 저 위에도 51번 바로 앞에도 보면은 則爲 곧 한 것이 된다. 그 밑에 내용 전체가 한 것이 된다. 여기도 則爲 無量千萬億劫동안 이러한 공양을 이미 해 마친 것이 된다. 마친 것이 된다 이 말이요. 이『법화경』을 수지독송해서『법화경』의 도리를 잘아는 사람은 마친 것이 된다 그런 말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든지 이런 좋은 길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좋은 길을 제대로 불교 제대로 알고 이 대승경전을 이제 교재 삼아서 공부를 하게 되면은 그 좋은 길이 얼마든지 있어요. 조금만 하고도 복 크게 짓는 길이 있고

그 다음에 이제 여기는 이제 다른 것을 이제 겸하는 내용을 쭈욱 이제 이야기를 하는데

52 阿逸多 若我滅後 聞是經典 有能受持 若自書 若敎人書

   아일다 약아멸후 문시경전 유능수지 약자서 약교인서

   則爲起立僧坊 以赤栴檀 作諸殿堂三十有二 高八多羅樹 高廣嚴好

   칙위기립승방 이적전단 작제전당삼십유이 고팔다라수 고광엄호

   百千比丘 於其中止 園林浴池 經行禪窟 衣服飮食 床褥湯藥

   백천비구 어기중지 원림욕지 경행선굴 의복음식 상욕탕약

   一切樂具充滿其中 如是僧坊 堂閣若干百千萬億 其數無量 以此現前

   일체락구충만기중 여시승방 당각약간백천만억 기수무량 이차현전

   供養於我 及比丘僧

   공양어아 급비구승

阿逸多야 若我滅後에 聞是經典하고

아일다여, 만약에 내가 멸한 후에, 죽은 후에 이 경전을 듣고, 이『법화경』을 듣고

有能受持하대 若自書커나 若敎人書하면

어떤 이가 능히 受持하대 받아 가지대. 만약에 스스로 쓰거든 만약에 사람을 시켜서 쓰게 하면은

則爲起立僧坊하대 以赤栴檀으로

곧 僧坊을 일으켜 세웠으대. 전단나무 중에서도 붉은 전단이 제일 비싸고 고급인가봐요. 붉은 전단나무로써

作諸殿堂三十有二하며 高八多羅樹라

짓는대 여러 가지 殿堂을 서른두 개로 한다. 왜 서른둘이냐? 부처님이 32상이니까. 다 상징적인 숫자지요. 또 높이는 八多羅樹라. 높이는 八多羅樹라고 아주 이제 제일 높은 키가 큰 나무에요. 이게 또 八이라는게 숫자가 아닙니다. 어떤데는 패다라수 이렇게 된데도 있어요. 팔다라수라는게 그냥 나무 이름입니다.

그 인도의 그 경전을 쓸 때 종이가 없을 때 패다라수, 팔다라수 나무 잎이 좋아요. 넓고, 우리 파초잎같이 그런데 파초잎은 아주 그게 연해서 잘 상하지만 패다라수잎은 아주 고무처럼 질겨가지고 거기다가 아주 그 날카로운 그 못이나 이렇게 돌조각이나 이걸 가지고 쓰면은 아주 오래가요. 그래 그래가지고 그게 이제 경전이 됩니다. 패엽 패엽경(貝葉經)이라고 해서 더러 우리나라에도 모시고 온 사람이 있죠.

그 나무는 이제 아주 키가 큰 나무입니다. 그 키 큰 패다라수 나무 잎같이 그런 나무같이 그렇게 높게 서른두 동을 짓는다 그 말이여. 그래서

高廣嚴好하니 百千比丘가 於其中止하며

높고 넓고 嚴好하게 하거든, 아주 장엄하게 아름답게 장엄하고 아름답게하거든 百千比丘가 그 가운데 머물러 살며

園林浴池에 經行禪窟하며

園林과 동산도 있어야지요. 또 목욕할 그 못도 있어야지요. 그 經行하는 이렇게 이제 경행하는 길이라. 경행하는 길도 만들고 禪窟 혼자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그런 그 주택도 이제 만들고

그 저기 저 태국 같은데 가면은 거긴 뭐 난방이 필요없으니까 전부 조그만한 조그만한 집을 쭈욱 방갈라같은 집을 그렇게 많이 지어놨어요. 아주 작아요. 딱 한 칸이야. 방 한 칸. 방도 아니지 거기 마루같이 이제 그냥 해놨는데, 딱 한 칸인데 혼자 전부 공부해. 그게 그런게 禪窟이라. 곳곳에 넓은 들판에 그냥 절이라고 하는데 들어가보니까 웬 방갈로가 그렇게 곳곳에 많이 있는지? 그게 개인 참선하는 방이야. 고렇게 독방을 그래 해놨더라구요. 우리나라는 그런게 없고 큰 방인데 거기는 독방을 많이 해놨어.

그런 선굴 또 하며

衣服飮食과 床褥湯藥과 一切樂具充滿其中하며

또 의식, 음식과 의복, 음식과 의복하고 음식과 그 다음에 평상 또 이부자리 褥은 이부자리란 뜻이고 그리고 湯藥과 一切樂具‘악’이 아니라‘락’입니다. 一切樂 즐길거리들이 그 가운데 충만하며

如是僧坊은 堂閣若干百千萬億으로 其數無量이라

이러한 승방으로써의 집이 백천만 개나 되도록 그렇게 해서 그 숫자가 한량이 없음이라.

以此現前에 供養於我와 及比丘僧이니라

이것으로써 지금 눈 앞에 나에게 공양한 것과, 나와 그리고 比丘僧에게 공양한 것이 된다. 그 말이거든, 이것도 저~ 앞에서 爲자가 있었어요. 則爲 아일다야 해가지고 則爲 해가지고, 爲자가 또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것이 된다.

물론 이제 실질적으로 이와 같은 그 기원정사를 가보더라도 그 터만 남았지만은 거기가 이제 부처님 당시 때 제일 이제 큰 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큰 절에 그 규모감은 여기 설명한 그대로입니다. 거의 이 설명대로에요. 또 나란다 대학, 나란다 대학 터에 가봐도 지금 뭐 발굴된 것이 3분의 1밖에 안됐다든가 그런데도 어마어마하거든요. 여기 뭐 百千萬億이라고 이렇게 했는데, 물론 뭐 萬이 되고 億이 되진 않겠지만은 몇 천은 되요. 스님들 방이 몇 천개는 될 정도라. 이 정도로 실질적으로 과거에 그렇게 있었고, 중국 같은데도 보면은 뭐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큰 절에, 큰 절 숫자가... 그런데 이러한 것을 욕심내지 마라 이겁니다. 이러한 것은 왜 있느냐? 결국은 경전의 가르침의 진정한 뜻을 우리가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그전에 내가 가끔 한 번씩 그 바카리비구 이야기를 하는데, 부처님 당시 바카리라는 비구 제자가 있었어. 이 사람이 이제 나이가 들고 또 병이 들고 나이가, 그래서 어떤 신도님 집에서 임종하게 됐어. 죽음을 맞이하게 됐는데 마지막으로 부처님한테 절이라도 한 번하고, 부처님한테 절이라도 한 번 하고 눈을 감고 싶어서 신도를 시켜서 말하자면 부처님 좀 죄송스럽지만 오게 해달라고 그렇게 이제 부탁을 했더니 마침 부처님이 그 말 듣고 왔어요.

와서 아주 제자가 어렵게 마지막 이제 눈을 감는 그런 순간이니까“뭐 견딜만하냐? 얼마나 고생이 많으냐? 뭐 죽이라도 먹었느냐?”이렇게 이제 위로를 했어요. 하는데 이제 이 비구가 일어나서 가사장삼입고 말하자면 부처님한테 마지막 절을 한 번 올리고 내가 눈을 감고 싶다고 그렇게 이제 몸이 말도 안듣는데도 겨우겨우 일어나서 예배를 할려고 하니까, 부처님이 아주 단호하게 꾸짖어요. 그 죽어가는 자기 제자보고“법을 보는 자는 나를 보고 나를 보는 자는 법을 본다.”나를 본다고 하는 것은, 내 이 생긴 키가 얼마나 크고 얼굴이 어떻게 생겼고 여기에다가 나라고 그 가치를 두어가지고 이런 모습을 볼려고 하는 것으로써 나를 봤다고 하면 안된다 이거여. 내가 그동안 너희들을 위해서 무엇을 가르쳤는가? 하는 그 법을 보아야 나를 보는 것이다. 어디에 있던지. 내 얼굴 한 번도 못봐도 좋다. 오로지 내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은 나를 보는 사람이다.

아주 냉정하게 그렇게 했어요. 그 덕택에 바카리 비구 덕택에 그 유명한 말이 생겼어요.‘나를 보는 자는 법을 보고 법을 보는 자는 나를 봐.’야~ 근사하잖아요. 그 우리는 석가모니 부처님 그 얼굴 뭐 보고 싶어 하지도 안해. 안봐도 돼. 또, 보면 또 뭐해? 부처님 사상을 알아야지. 부처님 정신을 아는게 그게 제대로 부처님을 보는 것이지. 그런 것을 이제 가르치면서 그 순간이라도 말하자면은, 그 바카리 비구는 눈을 감기 전에 말하자면은 부처님으로부터 그~ 멋진 법문을 듣고 깨닫게 되는거죠.

참 부르기는 잘 부른 택이죠. 말하자면, 그런 진짜 법문을 한 마디 듣고 죽게 되니까 그래 그동안 뭐 그 육신을 보고 예배를 해야 만족할 줄 알았어요. 그 부처님 아주 심한 표현이 있는데,“썩어가는 몸뚱이 네가 내 썩어가는 이 몸뚱이한테 절 한 번 더 한들 무슨 의미가 있느냐?”그랬어요. 경전에 그런 말까지 있어요. 서걱서걱 이 육신은 썩어가고 있는데, 썩어가는 몸뚱이가 썩어가는 몸뚱이한테 절 한 번 더 한들 그 무슨 의미가 있느냐? 거기에서 의미 찾지말고, 진짜 부처님은 내 정신이 무엇인지 내 마음이 무엇인지 내 뜻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안다면은 나를 천 리, 만 리 떨어졌어도 나와 함께하는 것이요. 나를 보는 것이다. 이런 표현을 했어요.

참 진짜 불교는 이런거에요. 사실은, 여기 뭐 아까 그랬잖아요. 영산회상에 우리가 그냥 있는 것이다. 영축산에 함께 있는 것이다. 영축산 그대로 우리가 누리고 보는 것이다 하는 그런 말씀 똑같습니다.

여기 그 다음부터 이제『법화경』을 공부하면서 육바라밀도 닦고 탑도 세우고 절도 세워라.『법화경』을 공부하면서입니다. 그것이 첫째 조건 그런데 탑 먼저 세우고 절 먼저 세워놓고 나중에『법화경』공부하겠다 그러면은 안되요. 그 순서 틀려버리면은 절 세우다가 뭐 다 지쳐가지고『법화경』이고 뭐고 잊어버리고 안되잖아요. 그 꼭 그 순서를 아셔야 된다니까. 불교를 잘~ 알고 나서 그 다음에 경제적인 여유가 있고 힘이 돌아가고 하면은 뭐 절도 세울 수가 있고 포교당도 할 수가 있고 탑도 세울 수가 있고 절 근사하게 해가지고 한 번 많은 사람들이 거기 와서 보탑사에 와가지고 그저 곳곳에다『법화경』구절, 탑 돌아가면 전부『법화경』을 다 그냥 새겨놓고 이리가도『법화경』저리가도『법화경』그렇게 이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그렇게 하여튼 절을 하나 한다면은 그것도 또 괜찮은 일 아닙니까? 그 방편을 통해서 사람들에게『법화경』정신을 전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순서를 잘 알아야 되요. 우리 불자들은 먼저 불교를 정법불교를 제대로 알고 그 다음에 이제 뭐 어디 어디 기와 사람, 기와도 사고 서까래도 사고 불사하는데 도움도 주고 봉사도 하고 이게 이제 순서입니다.

옛날에 일본에 있었던 일인데, 어떤 젊은 스님이 착 출가를 해가지고 가만히 보니까 법사가 아주 근사해 보이거든 그때 이제 한 500년전 스님이라. 그 저기 저『도연초』라고 하는 아주 내가 좋아하는 책에 이제 나오는 이야기인데, 그 일본 교과서에 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는 내용이요. 어떤 스님의 글이, 그 스님이 써놓은 어떤 모습을 보고 거기 주변에 일어났던 일을 보고 써놓은 내용인데

어떤 젊은 스님 출가했다고 해서 보니까 법사가 제일 근사하거든, 그때 법사는 말타고 가는거야. 말타고 법문하러 갈려면 거리가 머니까. 다른 절에 법문 해달라고 하면 이제 요즘 뭐 우리 차타고 가듯이 말타고 이제 가는거라. 또 그때 풍속이 뭐 이렇게 노래도 한 번 할 수 있고 뭐 그랬는 모양이라. 그래서 여러 가지 조건을 잘 갖춰야 이제 제대로 된 법사가 되는 모양이라. 그래서 이제‘나도 법사가 되야지.’하고 이제 그때부터 이제 말타는 것 배우고 노래하는 것 배우고 그 그거 실컷 배우고 보니까 정작 해야 할 공부를 못한거야. 허 (하하) 그래서 그 법사가 못됐다. 실컷 배워놓고 누가 시켜야 법사를 하지. 법문을 모르는데 무슨, 말타는 사람 세상에 천진데 얼마든지 많은데, 노래하는 사람도 세상에 얼마든지 많은데 그런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 유교에도 그런 말이 있어요.‘지소선후(知所先後)면 즉근도의(卽近道矣)라.’선과 후를 알면은 곧 도에 가깝다. 知所先後 卽近道矣 마칠 의(矣)자. 知所先後면 卽近道矣라. 이게 노자(老子)에 저 저 저『논어』에 나오는가?『맹자』에 나오는가? 모르겠네요. 知所先後면 卽近道矣라.

살림사는데도 그렇죠. 먼저 해야 할 것하고 뒤에 해야 할 것하고 이게 그 순서대로 못하면 막 뒤죽박죽이 돼가지고 해놓은 일 또하고 그렇죠. 뭘해도 똑같습니다. 순서가 있어요. 순서를 잘 알아서 하면은 아주 효과적이요. 그 저기 저 한 끼 음식을 차리는데도 이게 선후를 잘 알아가지고 하면은 짧은 시간에 착 해낼 수가 있는데, 선후를 모르고 하면은 30분 걸릴거 2시간 걸려.

그 도에 가깝다 그랬어요. 일의 선과 후를 잘 알면 도에 가깝다. 그랬습니다. 비록 세월은 많이 갔지만은 지금부터라도 선과 후를 잘 분별해가지고 그 순서대로만 하면은 아주 효과적이라는 뜻입니다.

53 是故我說如來滅後 若有受持讀誦 爲他人說 若自書 若敎人書

   시고아설여래멸후 약유수지독송 위타인설 약자서 약교인서

   供養經卷 不須復起塔寺 及造僧坊 供養衆僧

   공양경권 불수부기탑사 급조승방 공양중승

是故我說如來滅後에 若有受持讀誦하야 爲他人說하며

是故로 그랬어요. 내가 말하노니, 내가 열반한 뒤에 만약에 어떤 이가 受持하고 讀誦해서 딴 사람을 위해서 해설하며

若自書커나 若敎人書하야 供養經卷하면

만약에 스스로 쓰거나 사람으로 하여금 쓰게 해서 경전에다가 공양을 할 것 같으면

不須復起塔寺와 及造僧坊하야 供養衆僧이니라

다시 塔寺를 일으키고 다시 僧坊을 지어서 衆僧에게 供養할 필요가 없느니라.

54 況復有人 能持是經 兼行布施持戒 忍辱精進 一心智慧

   황부유인 능지시경 겸행포시지계 인욕정진 일심지혜

況復有人이 能持是經하고

하물며 다시 어떤 사람이 만약에 이 경전을 가지고, 여기 이제 나오네요.

兼行布施持戒와 忍辱精進과 一心智慧하면

兼해서 했어요. 兼해서 행한다. 무엇을? 布施, 持戒, 忍辱, 精進, 一心이 선정(禪定)입니다. 선정은 일심불란(一心不亂)이 되는 것을 뜻합니다. 一心이 되고 그리고 智慧를 兼해서 行할 것 같으면은

55 其德最勝 無量無邊 譬如虛空 東西南北四維上下 無量無邊

   기덕최승 무량무변 비여허공 동서남북사유상하 무량무변

   是人功德 亦復如是 無量無邊 疾至一切種智

   시인공덕 역부여시 무량무변 질지일체종지

其德最勝하야 無量無邊이라

그 복이 가장 수승해서, 안 그렇겠습니까?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아~『법화경』공부해서 아주 지혜가 뛰어나고 출중하다 이 말이여. 지혜가 아주 뛰어나. 거기다가 이런 여섯 가지 바라밀을 다 갖춰서 보시도 잘하고 지계도 잘하고 인욕도 잘하고 정진도 잘하고 선정, 지혜도 잘할 것 같으면 其福이 最勝해서 無量無邊할 것이다.

譬如虛空이 東西南北四維上下에 無量無邊하니

비유하건대 虛空이 東西南北과 四維上下에 無量無邊하죠. 十方이라 그러잖습니까? 불교에서는, 그 허공은 어디로 가나 툭~ 터졌죠. 끝이 없죠. 無量無邊하거든

是人功德도 亦復如是하야 無量無邊이라 疾至一切種智니라

이 사람의 공덕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無量無邊이라. 빨리 一切種智에 이르게 된다. 그렇습니다. 퍼뜩 一切種智에 이르게 된다. 모든 것을 다 꿰뚫어 아는 지혜 그건 이제 부처님이 가지신 지혜거든요. 一切種智라고 하는 것은, 그 종지에 이르게 된다. 그랬습니다.

그 이제『법화경』공부만 하고 보시 안할까봐 부처님이 또 염려하셔가지고 허 육바라밀 안닦을까봐 또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거든요. 이놈 중생이라고 하는 것은 말을 하기가 무서워. 그저 뭐 한 마디 하면 고거만 집착들 하는거야. 뒤까지 들어 볼 생각 안하고 앞에 말만가지고 그만 집착하니까 그래서 부처님이 이렇게 원만하게, 얼마나 원만한 가르침입니까? 사실은『법화경』이 이치를 제대로 꿰뚫어, 정상적으로 꿰뚫어 아는 사람은 이 육바라밀 저절로 따라오게 돼있어요. 하지 말라 해도 저절로 따라오게 돼있어. 그게 이제 이 세상 이치라.

56 若人讀誦受持是經 爲他人說 若自書 若敎人書 復能起塔 及造僧坊

   약인독송수지시경 위타인설 약자서 약교인서 부능기탑 급조승방

   供養讚歎聲聞衆僧 亦以百千萬億讚歎之法 讚歎菩薩功德

   공양찬탄성문중승 역이백천만억찬탄지법 찬탄보살공덕

若人讀誦受持是經하야 爲他人說하며

만약에 어떤 사람이 이 경전을 讀하고 誦하고 受持해서 딴 사람을 위해서 해설하며

若自書커나 若敎人書하고

若自書커나 다른 사람을 시켜서 쓰게 하고

復能起塔과 及造僧坊하야

다시 능히 塔을 세우고 僧坊을 세우고 세워서

供養讚歎聲聞衆僧하고

성문승들, 스님들을 공양하고 찬탄하고

亦以百千萬億讚歎之法으로 讚歎菩薩功德하며

또한 百千萬가지 讚歎하는 방법으로써 菩薩의 功德을 讚歎하며

57 又爲他人 種種因緣 隨義解說此法華經 復能淸淨持戒 與柔和者

   우위타인 종종인연 수의해설차법화경 부능청정지계 여유화자

   而共同止 忍辱無瞋 志念堅固 常貴坐禪 得諸深定 精進勇猛

   이공동지 인욕무진 지념견고 상귀좌선 득제심정 정진용맹

   攝諸善法 利根智慧 善答問難

   섭제선법 이근지혜 선답문난

又爲他人하야 種種因緣으로 隨義解說此法華經하며

또 딴 사람을 위해서 가지가지 인연으로 뜻을 따라서, 그 뜻에 맞게 이『법화경』을 隨義解說하며

復能淸淨持戒하야 與柔和者로

다시 능히 청정하게 계를 가져서 아주 부드럽고 和한 柔和한 사람으로 하여금, 者로 더불어

而共同止하며 忍辱無瞋하야 志念堅固하며

同止 같이 산다 이 말이여. 함께 살며 忍辱을 잘 해서 瞋心을 안내. 화를 절대 안내며 또 그 뜻과 생각이 견고해.

常貴坐禪하야 得諸深定하며 精進勇猛하야

그래서 항상 坐禪을 貴이 여겨. 딱 앉아서 자기 마음을 관조해. 坐禪하여 여러 가지 깊은 선정을 얻어서 용맹스럽게 정진한다 이 말이죠. 精進이 勇猛해서

攝諸善法하며 利根智慧로 善答問難이라

여러 가지 善法을 攝해. 모든 좋은 법이라고 하는 것은, 착한 법이라고 하는 것은 다 해 해서 영리한 근기와 아주 지혜로써 問難에 잘 답한다. 問難하는 것은 질문입니다. 불교에 대해서 어떤 질문이라도 질문을 한다.

예를 들어서, 만약에 어떤 사람이 그렇게 이제 답을 잘한다 하자 이런 말이여. 그러면 이제 그 사람은 곧 부처님이다 그런 내용이에요. 그게 이제 고 밑으로 이어지는데, 앞에 이제 설명한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하자.

58 阿逸多 若我滅後 諸善男子善女人 受持讀誦是經典者 復有如是

   아일다 약아멸후 제선남자선여인 수지독송시경전자 부유여시

   諸善功德 當知是人 已趣道場 近阿耨多羅三藐三菩提 坐道樹下

   제선공덕 당지시인 이취도장 근아뇩다라삼먁삼보리 좌도수하

阿逸多야 若我滅後에 諸善男子善女人이 受持讀誦是經典者가

아일다야, 내가 멸한 뒤에 이 善男子善女人 앞에서 설명한 그 사람이 이 경을 受持하고 讀誦한 者가

復有如是諸善功德하면 當知是人은 已趣道場하야

다시 이와 같은 여러 가지 공덕이 있다고 하면, 앞에서 설명한 내용입니다. 있다고 할 것 같으면은 마땅히 알아라. 이 사람은 이미 도량에 나아가서

부처님 도량, 부처님께 도량하면 항상 부처님이 최후로 깨달음을 성취하신 보리도량 다시 말해서, 지금 부다가야 그 탑을 이제 기념탑을 아주 높이 세워놨는데 그 부다가야 그 도량. 도량이라고 하는 말은 그 장소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이 깨달으신 그 깨달음의 의미를 뜻하는 거죠. 이미 깨달음의 그 경지에 이르러서

近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야 坐道樹下니라

최상의 깨달음으로, 최상의 깨달음에 가까움으로 가까워졌다 이 말이여. 가까워서 道樹 보리수죠. 보리(菩提)를 이제 도(道)라고 번역을 하니까 道樹 또는 菩提樹 이렇게 합니다. 보리수 아래 앉은 것이 된다. 앉았다. 곧 바로 부처된다 이 말입니다.

그 부처님이 거기 앉아서 최상의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에, 만약에『법화경』을 잘 알고 그리고 육바라밀을 잘 닦아서 그럴 것 같으면 그 사람은 곧 부처님이다 이 말입니다. 그런 뜻이에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바로 이 내용이 57번 저 56번, 57번, 58번 내용이 그런 뜻입니다. 바로 겸해서『법화경』의 이치와 그리고 육바라밀을 겸해서 잘 닦은 사람은 그대로 부처님이지 그 외 따로 부처님이 있을 수 없다 그 말이요.

그런데 꼭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은, 유의해야 할 것은 바로『법화경』의 이치 그 중에서도 이 대목에는「분별공덕품」이기 때문에‘여래수량이 장원하다.’길고 길다라고 하는 사실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깊이 믿고 거기에 환희심을 가진 그런 이해입니다. 그런『법화경』의 이치를 이해하는 사람으로서 거기에 더하여 육바라밀을 제대로 닦으면은 그럼 그 사람이 곧 부처님이다. 그런데 고게 빠지고『법화경』의 이치가 빠져버리고 육바라밀만 닦으면 그건 아니여. 꼭 꼭 아셔야 돼요.

그러니까 법사가 될려고 법문하는 경전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뭐 말타고 노래하는거 그것만 실컷 배워놓으니까 어떻게 법사가 날아가고 없는거야. 그와 똑같은거요. 그걸 꼭 아셔야 돼요. 이거 아주 중요한 대목입니다. 육바라밀 닦는 사람들은 많아요. 또 우리 한국불교는 특히 대승불교라고 하고 해서 육바라밀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하는데『법화경』의 요 정신이 밑에 깔려있어야 그 육바라밀이 생명을 가지고 살아나게 돼있어요. 그런데 이게 안깔여 있으면은 그 생명을 갖지 못하고 그것이 육바라밀이 살아나지를 못한다는 사실을 잘 몰라. 사람들이, 그러니까 근본을 잡지를 못하고 그 잎을 따고 가지를 찾는 그런 격이 됩니다.

59 阿逸多 是善男子善女人 若坐若立若行處 此中便應起塔 一切天人

   아일다 시선남자선여인 약좌약립약행처 차중변응기탑 일체천인

   皆應供養 如佛之塔

   개응공양 여불지탑

阿逸多야 是善男子善女人이 若坐若立若行處에 此中便應起塔이라

그러니까 아일다야, 이 善男子善女人이 만약에 앉거나 또 서있거나 또 經行處 다니는 곳에 이 가운데 곧 응당히 탑을 세운 것이 된다.

이미 그 사람에게는 보탑이 서있어. 이런 공부가 제대로 되있는 사람 가슴속에는 하나하나 보탑이 이미 세워져 있어. 완성돼있다 이 말이여.

一切天人이 皆應供養하대 如佛之塔이니라

一切天人이 다 응당히 供養하대 부처님 탑과 같이 생각한다 이 말이여.

부처님이니까 저 앞에서 곧바로 道樹下에 阿耨多羅三藐三菩提에 가까워졌고 그리고 道樹下에 앉았다. 이렇게 됐으니까 곧 부처님이다 라고 했으니까 그 사람 가슴속에는 이미 보탑이 형성돼있다. 가슴속에 보탑이 형성돼있다. 이렇게 이해해야 됩니다. 여기다가 뭐 탑을 그 사람 앞에 그 사람에게 탑을 세워라 하면은 이게 앞뒤 말이 안맞는거요. 가슴속에 이미 보탑이 형성돼있다. 그래서 내가 늘 이제 다보탑, 불국사 다보탑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바로『법화경』, 불교의 핵심은『법화경』이고『법화경』의 핵심은「여래수량품」이고 그것을 지상의 구조물로 표현한 것은 다보탑이다. 이렇게 표현할 수가 있는거죠.

그러니까 불교는 아주 펼쳐놓으면 팔만대장경같이 그렇게 복잡다단하게 많고 또 줄이면 줄이면 탑 하나로 탁 표현할 수 있는거지. 그런데 다보탑은요. 너무 그 표현이 정말 좋습니다. 다른 어떤 표현보다도 다보(多寶)니까 많을 다(多)자, 보배 보(寶)자. 솔직히 사람보다 더 보배가 어딨습니까? 이 세상에 어떤 가치보다도 사람의 가치보다 더 한 것은 없는거죠.

그런데 그걸 우리가 너무 모르니까 모르니까 자~꾸 그것을 부처님께서 일깨워 주느라고, 그 가치만 제대로 일깨워주면은 서로 그 침탈하고 뺏고 뺏기고 싸우고 그렇게 하지 않을거요. 사람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니까 그러니까 그 원수갚는다고 자기 몸 귀한데도 그냥 자살폭탄, 자살폭탄을 가지고 막 테러를 하지 않습니까?‘내 죽는건 상관없다. 너희 죽이는게 소원이다.’이래가지고 곳곳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지금도 저기 뭐 전쟁을 계속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인간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몰라서 그래요. 전~부 정책을 강대국에서 특히 강대국에서 정책을 그렇게 하니까 그렇게들, 인간의 그 어떤 가치에다가 중심을 두고 국제적인 정치를 해나가야 되는데 어떤 그런 그 정신이 빠져버리고 눈 앞에 보이는 어떤 그 양적인 거, 물량으로서의 어떤 세력 이것만 가지고 정치를 할려고 하다 보니까 저런 불상사가 생기는거요.

천재지변도 그 얼마나 참 우리가 가슴 아픈 일이고 감당하기 어려운 일 아닙니까? 가만히 있어도 천재지변이 일어나서 수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죽고 상처받고 그러는데 거기다가 사람이 오히려 일을 저질러가지고 일으켜가지고 또 이제 거기다가 사람을 그렇게 죽이고 그 불행을 만들고 어렵게 만들고 그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그 참 가슴아프게 만드니 참 사람들이 어리석기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천재지변이야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하지만은 일부러 전쟁을 일으켜가지고 그렇게 사람을 살상한다고 하는 것은 참 생각해보면 너무 어이없는 일이에요. 그 다 어리석어서 그런거요. 인간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이『법화경』은 끊임없이 그러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것이고 그래서 내가 이제‘사람이 부처님이다.’그래서‘당신은 부처님’우선 뭐 멀리 다른나라 생각할 것 없이 또 남의 집까지 생각하지말고 우리집에서부터 내 인연닿는, 내 인연이 가장 가까운데서부터 우리가“당신은 부처님. 당신은 부처님”당신은 부처님이라고 하는 이 운동을 열심히 전개해가자 하는 것. 이것이 이제『법화경』사상이고 제가 정리한 사상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오늘『법화경』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초연화]

인간에 대한 진정한 가치...고맙습니다. _()()()_

[여연행]

고맙습니다 _()()()_

[西來意]

[법화경]의 이치를 이해하는 사람으로서 거기에 더하여 육바라밀을 제대로 닦으면 그 사람이 곧 부처님이다...고맙습니다. _()()()_

[원융]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歡喜心 *]

_()()()_

[무량화*]

고맙습니다._()()()_

[송적]

나를 보는 자는 법을 보고 법을 보는 자는 나를 본다. - 고맙습니다. 나무묘법연화경----

[bluesea]

법을 보는 자는 나를 보고 나를 보는 자는 법을 본다.........

[一眞華]

則爲於無量千萬億劫에 作是供養已니라...한량없는 劫 동안에 이러한 공양을 지어 마친 것이 되나니라.(이 법화경을 수지 독송해서 법화경의 도리를 잘 아는 사람은 마친 것이 된다.][우리 불자들은 먼저 정법불교를 제대로 알고 그 다음에 기와도 사고, 서까래도 사고, 불사하는데 도움도 주고, 봉사도 하는 순서로 해야 한다.] [況復有人이 能持是經하고 兼行布施持戒와 忍辱精進과 一心智慧하면 其德最勝하야 無量無邊이라.]

[묘심행]

_()()()_

[진여문2]

감사함니다

[화풍정]

당신은 부처님 ... _()_

[진세605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

[석청송]

절;법화경을 수지 독송하고 실천하기 위한 곳,즉 부처로서의 삶을 살기 위한 곳

[석청송]

부처로서의 삶을 사는 법화 행자는 따로 무슨 도량이 필요 없다

[석청송]

법화경을 수지 독송하는 사람은 탑을 세우고 요사채를 짓고 여러 스님들에게 공양올린 것이 된다

[석청송]

그러나 법화경을 수지 독송하면서 6바라밀을 겸해서 닦으면 더욱 좋다
--법화경 이치를 꿰뚫어 알면 보시등은 저절로 하게 되어 있다

[석청송]

법화경 이치(여래=우리들의 수명이 장원하다는 것)를 잘 이해하고 6바라밀을 잘 닦으면 그대로 부처님이다

[석청송]

여래=우리 수명이 장원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믿는 사람은 가슴속에 보탑이 세워져 있고 일체 천인이 부처님 탑과 똑같이 공양한다

[석청송]

팔만대장경을 줄이면 "탑"하나로 탁 줄일 수 있다.
사람보다 더한 보배가 어디 있나.

[석청송]

불교-법화경-여래수량품-多寶塔
---불교의 핵심

[湛 然]

_()()()_

[법진거사]

고맙습니다._()()()_

[부처님 별]

고맙습니다 _()()()_

[바람과함께]

다라수가 척도의 단위로도 사용되는데 팔다라수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kyoonsou]

무량광 무량수 나무아미 타불. 정각거사

[바람과함께]

2번째 봅니다 감사합니다

[法玄燈]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지전]

_()_

[梵海]

_()()()_

[堅悟行]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_()()()_

[미르샘]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