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
이하의 기사에 관해 본 '크메르의 세계'는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특이한 내용이라고 판단하여 회원님들께 소개하오니,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크세] |
(보도) 경기매일 2013-3-6 [원본: http://kgmaeil.net/detail.php?number=19339]
캄보디아, World Miss University 조직위원회 창립
‘훈마넷’ 장군 wmu 캄보디아 조직위원회 초대총재 취임
강흥식 기자 /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World Miss University, 단장 이승민, 이하 wmu)은 지난달 25일 캄보디아 프놈펜시 소피텔 에이온 몰에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인 이승민 단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wmu 캄보디아 조직위원회 초대총재로 취임한 ‘훈마넷’장군과 캄보디아의 정부기관 및 단체장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창립을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이승민 단장은 캄보디아 국제문화예술교류재단 ‘유리나’이사장을 wmu 캄보디아 초대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과 wmu 캄보디아 조직윈원회 현판 그리고 wmu로고가 새겨진 깃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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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단장이 유리나 캄보디아 조직위원장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
임명장을 수여받은 wmu 캄보디아 유리나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6년 시엠립 앙코르 왓트에서 개최된 경주문화엑스포 행사에 참여한 일이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살아있는 캄보디아 문화의 잠재력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고 지금까지 원조와 도움을 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한국의 한얼문화예술진흥회 예술 총감독을 역임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살려 전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원조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의 빈곤퇴치, 교육 등 어떻게 무엇을 할 것인가를 늘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유리나 조직위원장은“그 첫 번째 걸음으로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 당시 세계 120여 개의 도시가 참가하는 세계도시관에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시 전시관을 스폰하며 80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KBS월드를 통해 세계 70여 나라에 캄보디아의 문화와 역사를 알렸다”며 캄보디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유 조직위원장은“캄보디아가 107번째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오늘 창립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이제 두 번째 걸음으로 캄보디아의 문화를 세계 여러 나라에 알릴 수 있도록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 본부에 세계대회 개최를 요청 한다”고 말했다.
이어“세계조직위원회 회원국이 된 캄보디아의 대학생들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를 통해 지·덕·체를 겨루고 인류와 세계 평화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거머쥐게 됐다”며 기뻐했다.
유리나 조직위원장은“세계 대학생평화봉사 사절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헌신적인 봉사로 분열, 갈등, 가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국위 선양은 물론 민간 외교 활동에서 캄보디아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 사절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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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단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환영사에 나선 이승민 단장(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장)은“월드미스유니버시티(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대회는 지난 1986년 UN이 지정한‘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86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27회를 맞고 있는 세계 대학문화 평화 축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승민 단장은“매년 지,덕,체를 갖춘 각국 대표를 선발, 평화봉사 사절로 임명하고 그들이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의 단원으로‘코소보 난민 평화봉사단 파견’,‘AIDS 및 마약 퇴치운동’,‘불우 이웃돕기’,‘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포럼 캠페인’,‘세계평화 포럼’ 등을 개최하고 참여했다”고 그간의 발자취를 설명했다.
이 단장은“세계 여러 나라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분열·갈등·가난·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앞장서 왔다”며“월드미스유니버시티(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은 평화와 봉사를 통해 지구촌 한 가족으로 폭넓은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협력과 나눔은 남을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우리 공동체를 위한 일”이라며“우리는 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젊고 건강과 감동이 넘치는 지구촌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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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총재인 훈마넷 장군과 이승민 단장, 유리나 조직위원장. |
wmu 캄보디아 조직위원회 초대총재로 취임한 ‘훈마넷 장군’은“캄보디아는 젊은 층이 절반을 넘는 나라”라고 소개한 뒤“이젠 회원국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캄보디아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한다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큰 행복이 될 것”이라며 캄보디아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이승민 단장과 세계본부에 대회 개최를 정식으로 요청했다.
이와 함께 훈마넷 장군은“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캄보디아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려 줄 것”을 부탁하며 “비록 캄보디아가 경제적으로는 넉넉하지 않으나 문화 강국이라는 자부심을 자국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107번째 회원국인 된 캄보디아 창립식에는 식전행사로 대한민국의‘6인조 브라스 밴드’가 캄보디아 국가를 연주했으며, 캄보디아의 유명가수들과 한국의 브라스밴드가 축하 노래와 공연을 펼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캄보디아 조직위원회’는 참석한 캄보디아 대학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세계조직위원회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는 다양한 행사를 끝으로 이날 창립행사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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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6인조 브라스 밴드’와 캄보디아의 유명가수들이 축하 노래와 공연을 펼쳤다. |
* 참조용 게시물
이하의 기사는 유리나 위원장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는 기사입니다. 독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추가했지만, 기사 내에서 언급한 사업내용에 관해서는 '크메르의 세계'도 별도로 확인하지 않은 사항이므로, 그 점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KBS 방송이 2007년 7월 6일 <‘기회의 땅’ 캄보디아, 한국이 선점>이란 제목으로 내보낸 보도에서는 유리나 씨를 '캄보디아 예술대학 총장'이라고 자막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알고 있듯이, 현재까지 한국이 캄보디아에 투자한 대형 부동산 개발사업 및 건설사업들은 대부분 실패한 상태입니다. [크세] |
(보도) IGJ 광주일등뉴스 2011-6-22 [원본: http://www.igj.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502]
캄보디아 진출 7년 만 GMG,
'U-CITY’ 대규모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개발사업 승인' 획득
유리나 GMG대표, 문화로 캄보디아인 마음의 문 열어...
박부길 기자 gjinews9788@hanmail.net
캄보디아 현지법인 GMG(대표 유리나/ 글로벌미디어그룹)은 캄보디아 진출 7년 만에 신도시 개발사업인 GMG ‘U-CITY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승인을 캄보디아 정부기관인 4개 부처(CDC,도시계획건설부,환경부,농수산부)로부터 받고 세부 실행계획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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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리나 GMG대표는 건설부 임 춘림장관과 함께 현지 방송에 출연해 GMG ‘U-CITY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다. |
프놈펜시 인구 수용을 위한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개발사업‘은 프놈펜시 왕궁에서 남쪽방향 13km 지점, 한국의 분당 보다도 더 넓은 부지(2,000핵타/600만평)에 실시된다.
이 신도시가 들어설 사업부지는 총리공관과 근접한 지역으로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지형이라고 현지인들에 의해 전해지고 있고, 메콩강의 줄기인 바삭강이 바로 사업부지 옆에 접하고 있어 수변도시로 개발할 경우 지면의 온도를 2-3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GMG 유리나 대표는 2009년 8월6일-10월25일까지 80일간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에 후원하여 세계전시관에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시 전시관’을 운영, 캄보디아 전통춤인 압사라댄스, 물축제, 세계7대 불가사의라 하는 앙코르왓트 문화재를 전세계 70여개국에 홍보를 했다.
또, 2011년 5월25-27일까지 3일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통해 국경을 초월하는 문화를 앞세워 캄보디아 지도층 관계자들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TV방송과 미디어센타, 예술종합대학교를 설립 운영하는 구상 계획(안)을 제안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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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G 유리나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1년 5월25-27일까지 연주회를 통해 캄보디아 사람들과 마음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만들었다. |
유 대표는 이 구상 계획(안)을 목적 사업 아이템으로 하는 향후 프놈펜시 인구 수용을 위한 대규모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사업계획을 기획하여 ‘GMG U-CITY 개발사업’ 승인을 2011년 5월25일 캄보디아 정부기관인 4개 부처(CDC,도시계획건설부,환경부,농수산부)로 부터 득하는 쾌거를 일궈 냈다.
대한민국 여성 기업인 GMG 유 리나 대표는 “GMG ‘U-CITY’ 신도시 개발사업 프로젝트의 목적사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는 현재 캄보디아에는 7개의 TV방송 채널이 있다. 제작환경이 너무 열악하여 이의 개선을 위한 방송장비 및 시설투자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투자에 대한 수익구조를 맞추기는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다.”며, “때문에 통합제작센타와 송출시설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뉴스센타와 영업부분은 방송사별로 특성에 따라 운용토록 하는 방안을 채택하여 인력과 장비, 예산을 60% 절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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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TY PROJECT 2000헥타 정부승인서 |
덧붙여 유대표는 “이웃나라 일본은 2011년6월말에 대한민국은 2011년 12월말에 방송이 모두 디지탈방식으로 전환된다. 전환된 SD급의 불용장비는 저희 예술종합대학교에 실습 시설로 갖추고, 방송장비 제작업체로부터 기 제작되어있는 SD급 방송장비는 캄보디아에 수출하고 저희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을 하여 사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유대표는 “캄보디아는 TV수상기의 보급과 인프라 시설이 갖추어질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므로 SD급으로 구축한 후 한 단계를 거쳐 발전시켜갈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GMG ‘U-CITY’ 신도시 개발사업 프로젝트의 목적사업 특징으로 “ 둘째, 전문 인력은 1-2년에 습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의 전문분야에 종사하고 조기 퇴직자와 정년퇴직 후 일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제작현장에 배치하여 계약직으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셋째로는 예술종합대학교 설립운영 목적은 캄보디아가 폴포트 집권당시 지식인들을 대량 학살하여 지식층이 아주 엷다. 전문 교육기관에서 훈련된 인재를 육성하여 제작현장과 유관기관에 공급할 것이다. 학교 법인은 수익을 발생하는 기관이 아니므로 계속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온라인게임 랜드를 조성하여 게임랜드에서 얻어지는 수익을 지속적으로 학교 밥인에 투자를 하는 형태의 운영이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대표는 “이번에 GMG가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신도시 개발 사업승인’을 득한 ‘U-CITY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은 세계적으로 잘 계획된 도시들의 모델과 시행착오, 캄보디아 정부가 추구하는 사안들을 수용하여 실행할 것이다”며, “10억달러 외자유치와 정부차원의 협조로 조기에 착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 한국인으로써 캄보디아 최초로 거대한 신도시를 건설하는 주역으로 자부심을 갖고 열과 성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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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것 참 희얀한 뉴스네요..
한국에 이런 단체가 다 있었군요,,,
그나저나 독재자의 아들이 "평화"를 선양하다니..
그것도 군인이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운용하여 말이죠..
뭔가 약간은 어색하긴 합니다.. ㅠ.ㅠ
하여간 한국인 중에
캄보디아 신세대 권력층과 관계를 맺는 사람들이 나오긴 나오네요..
GMG나 U-CITY 사업은 처음 들어보네요..
그나저나 유리나 위원장이란 분은
이번에 촬영된 사진이나 지난 2011년에 촬영된 사진이나..
동일한 색상의 의상을 입고 계시는군요..
혹시 독자들이
위 아래의 기사가 같은 시기라고 착각하실 수도 있겠는걸요..
뭔가 구린 냄새가 납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표면적으로도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