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회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광주광역시 강계두 부시장 일행이 상하이를 방문, 지난 20일 오후 4시 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베이징, 광저우, 원저우를 거쳐 상하이를 방문한 강계두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500대 기업이 총집합한 상하이의 광주광역시대표처에 더욱 긴밀하게 연계할 필요성이 있으며, 내년 한상대회 광주 유치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준 상해한국상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기아자동차가 47만대에서 내년 62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해 2020년 100만대 생산을 앞두고 있고, 부품협력업체 200개사가 입지한 자동차산업 중심도시”라고 강조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의 최적지로 문화예술이 첨단산업과 융합해 문화예술비즈니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현순 회장은 “세계경제 침체인 시기에 방문한 광주광역시 부시장님 일행을 환영하며 상하이기업인과 광주기업인 비즈니스 연계해 앞으로 서로의 발전을 위해 좋은 시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계두 부시장, 박현순 회장, 김학서 무역협회 상해지부장을 비롯 광주광역시 외국기업유치담당 윤승중, 송광훈 팀장, 한택상 기업지원본부장과 한국상회 정완철, 김경호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3월 베이징, 원저우, 상하이에서 1억4000만달러 투자유치를 했으며 또 수출계약 4건에 7500만 달러, 우호도시협력 1건, 업무협력 5건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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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고수미기자
광주광역시 부시장 상하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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