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옆으로 늘어선 임시식당들에선 전어회, 무침, 구이들을 28,000원~30,000원 사이에서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일렬로 늘어선 식당들의 가격표가 모두 똑같이 통일되어 있어 선택의 어려움 한가지는 덜 수 있더군요~ 이것이 바로 굽는 냄새때문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 소금구이...담백하고 고소한 맛이긴한데 잔가시가 너무많아 골라내느라 애먹은 기억이 더 강하게 남아있어요.제대로 먹으려면 머리부터 통째로 먹어야 한다던데 그러기엔 크기면에서 좀 부담이 됩니다.
출처: 서해안볼거리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첫댓글 난 전어 안 먹어봤는데... 그래도 활기찬 어시장의 풍경은 한폭의 그림이군....
첫댓글 난 전어 안 먹어봤는데... 그래도 활기찬 어시장의 풍경은 한폭의 그림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