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으면 합니다. 여러 업무로 가정사로 바쁘신테 시간을 따로 내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채팅한다는게 조금 아니 많이 어려우시죠
이채연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조금씩 변화와 희망의 모습을 찾도록 해야겠네요... 지속적인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구요... 이번달 주제인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대책도 연중 꾸준한 관심과 대책마련과 참여가 뒤따라야겠지요...
북구청김진숙
요즘의 뉴스를 보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여러 재난 재해시 인재라는 뉴스를 많이 접하는데요
이채연
기후변화 온난화의 영향도 있지만... 사람이 욕심이 지나쳐 자연과 특정 지역에서 수용할 수 있는 한계용량을 초과하여 과도한 시설과 난개발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어 인재라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북구청김진숙
네 저도 동감입니다. 김인숙님 혹 수해를 입으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채연
간사님의 문화동 지역은 무등산자락에 위치하여 특별한 수해피해 발생소식은 못들은 것 같은데요... 저녁시간이 바쁘신지 답변이 없으시네요 ㅋㅋ
북구청김진숙
ㅎㅎ 저는 대학교 다닐때 집이 천변가에 있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시간당 80mm정도 비가 내려 집이 잠겼었어요. 쌓여 있었던 연탄을 버렸을 때 정말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이채연
영산강과 광주천의 지천 합류지역과 저지대 단독주택가 등이 집중호우로 역류와 침수 피해를 자주 입고 있지요... 신안동과 임동 일대 및 연제동, 용전동...등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것 같구요...
북구청김진숙
예 우리 북구지역에서는 재해 취약시설로 파악해 놓은 자료가 57개소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김인숙
평소에 하수도 관리도 철저히 해야할 것 같아요
이채연
네 상당히 많구요... 57개소나 된다고 하니까... 담당 공무원분들이 집중호우때는 비상대기 한다고 하니 참으로 수고많으신것 같구요...
북구청김진숙
네 아주 옳으신 지적이세요 여름 낮에 도로위에 차를 정차해 놓고 있었을 때 순간적으로 비가 많이 내렸었는데 하수구가 쓰레기가 막혀 있어서 도로가 물에 잠길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상가에서 사장님이 얼른 나오셔서 쓰레기를 끄집어내서 물이 빠졌던 기억이 나네용
김인숙
옛날에는 하천을 복개해서 도로로 쓰고 아스팔트화가 이런 재앙을 부른것 같아요
북구청김진숙
공무원들의 비상대기는 뭐 위험 사항에 항상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게ㅆ
이채연
순천의 덕연동주민센터에서 "마을물길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하수도 맨홀 뚜겅 위치를 표시한 물길지도"를 보급하여, 집중호우 때는 맨홀 주변 마을의 주민과 상가주인들이 쓰레기나 흙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호우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여 우수 제안으로 시상도 받았다고 하네요...
북구청김진숙
아이고 죄송 엔터가.. 지하차도 문제도 상당히 문제인 것 같아요. 우리 북구에서는 용전,문흥,광암,죽림,운암 우석 지하차돌르 점검대상으로 저정기적인 점검을 추진한다고 하네요
이채연
큰돈 안들이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집중호우 피해 없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실천하면 좋겠네요...
북구청김진숙
아 동 주민센터 차원에서 그런 큰 일을 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필요한 프로젝트를 잘 계발한 것 같아요.
북구청김진숙
응 일단은 항상 사전 준비가 중요할 것 같아요 붕괴 위험지역이라든지 배수펌프의 작동여부 등을 날씨가 쾌청할 때 잘 준비가 되어 있어야 겠지요
이채연
동별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들이 지혜를 모아 마을별 현황을 상세하게 파악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실천방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 좋겠네요...
북구청김진숙
참 좋은 의견이시네요 관련 부서에서 아무리 준비한다고 해도 해당 지역 주민들의 동참과 참여가 훨씬 효과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김인숙
분과장님 방법이 가장 빠른 대처 방법같아요
김인숙
안타까운것은 근본적인 환경문제를 먼저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이런 문제도 필요없을 것 같은데...
이채연
우리동네 효령동 마을창고를 지자체에서 한해 대책용 양수기를 임대 보관하고 있는데요...집중호우 때도 활용하는 방법 등도 고려하면 어떨지요... 이처럼 북구의 집중호우 예방 장비와 시설, 인력 등 종합적인 현황파악과 대응방법의 마련의 매뉴얼 보급과 꾸준한 대응훈련도 필요할 것 같구요...
북구청김진숙
네 그런 것 같아요 항상 개발이 우선시 되다 보니까 여러 환경영향평가가 제대로 고려되지 못하고 사업이 진행되어 결국은 피해를 보는 일들이 많았었죠
이채연
참 환경영향평가제도는 좋지만 운영방법에 있어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발주처에서 영향평가기관의 용역비를 부담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지요...
북구청김진숙
음 그런 문제점이 있었군요. 올 여름 북구 하수도 준설 및 하수관거 정비 실적은 하수관 및 시설물 32.5km 점검 맨홀 1,628개소 준설, 우수받이 3,400개소 준설했다고 합니다.
이채연
기존의 하수관거 정비와 지속적인 관리도 중요하겠구요... 근본적인 중장기 대책으로는 빗물 재활용 시설의 확대와 가정과 빌딩의 빗물저장고 설치 및 빗물투수형 포장재의 확대 시행... 홍수터의 빗물 저류지 설치 등도 고려하면 좋겠네요...
이채연
이는 각계 전문가와 관련 정부기관에서 시행대책으로 제시되어온 것이라서 구청과 지자체에서 실천의지와 지원대책의 예산이 뒤따른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북구청김진숙
빗물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의 확보라구요
이채연
네 지자체별로 빗물관리조례도 제정되어 있구요... 빗물을 저장하여 일시에 하천으로 빗물이 모여드는 것을 천천히 흘려보내어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도 되구요...
김인숙
요즈음은 비가 한 번 오면 순간적인 폭우가 와서 대처하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북구청김진숙
아 그렇군요 빗물관리조례가 있었네요 가까운 동네에 댐처럼 그런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이 이미 연구되어 있었네요. 오래전엥 tv에서 물 부족국가에서 오래만에 비가 내려면 이것을 받아서 식수로 사용하는 방안이 방영되었는데
이채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있다면 더욱 잘 실천이 되겠지요... 학교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실천의 생활화와 교육도 필요하구요...
북구청김진숙
분과장님 의견이 맞는 것 같아요 빗물을 관리하고 수용할 수 있는 앞으로의 방안에 대해 좀 더 공부해 봐야 될 것 같아요
김인숙
분과장님! 이제 마무리 하게요
북구청김진숙
분가장님 다음 온라인 회의 때는 메시지 전송은 물론 참여 전화를 한 번 드려야 할 것 같아요 분과원 들에게요
이채연
네 좀더 참여확대를 위한 노력과 방법이 필요할 것 같구요.. 오늘 회의를 마무리하지요... 끝으로 부국의 올해의 주요업무와 역점시책을 보니 집중호우예방과 안전대책은 빠졌있지만 일상적인 지해예방의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이채연
그럼... 김진숙담당자님도 오늘 늦은 밤까지 수고많으셨구요... 간사님도 건강하시고 다음에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