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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우리 아이들이 보고 싶습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십여 년의 이야기
지난 2021년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유투브에서는 KBS 레전드 "뭉클TV"에서 2015년에 인간극장에서 방영된 "필리핀으로 간 민들레국수집"을 올렸습니다. KBS2 TV에서 방영된지 6년만의 일입니다. 제가 필리핀과 처음 인연을 맺은 건 33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88년 7월에 필리핀 마닐라의 퀘존 시티에 있는 '라디오 베리타스'에 파견되어 2년간 지낸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필리핀 사람들이 참 따뜻하게 저를 이웃으로 받아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입니다. 2011년 5월에 필리핀의 가난한 빈민 지역을 방문하면서 다시 인연을 맺은 지 어느 새 10년이 흘렀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지금은 두 곳의 가난한 마을에서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이 제법 안정적으로 손님들을 대접할 수 있게 되었던 2010년경에 우연히 평화신문에 난 필리핀의 빈민지역에서 활동하는 어느 신부의 이야기를 보면서 필리핀의 가난한 이웃을 조금이라도 돕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그때 제가 쓴 책의 인세 수입이 있었습니다. 인세 수입의 일부를 필리핀의 가난한 아이들 장학금으로 후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011년 5월에 가족(아내 베로니카와 딸 모니카)과 함께 필리핀을 찾았습니다. 마닐라 나보타스 시티에 있는 빈민 지역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곳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보타스를 방문했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평화신문에 난 기사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에 약속한 후원금만 전달하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대신 퀘존 시티에 있는 빠야따스 쓰레기처리장에서 빈민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수녀님을 방문해서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고 약간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렸습니다. 베로니카는 그 아이들 생각하며 기도할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니라고, 너무 멀리 떨어져 못 본 척하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빠야따스 쓰레기 마을에 사는 아이들을 위해서 옷을 모았습니다. 두세 달 간격으로 몇 번에 걸쳐서 옷을 보냈습니다. 2012년에는 다시 빠야따스를 방문해서 그곳 아이들 104명의 일 년 치 장학금을 마련해서 수녀님께 전했습니다.
2013년 봄에 우연히 포스코에서 주는 청암 봉사상을 받았습니다. 받은 상금은 노인들을 위한 식당과 필리핀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민들레국수집을 여는 데 쓰기로 했습니다. 빠야따스 쓰레기 처리장 근처에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민들레국수집을 열면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2013년 4월에 가족과 함께 다시 필리핀을 찾았습니다. 그곳 아이들에게 음식과 선물을 나눠주고 110명의 일 년치 장학금을 수녀님께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빠야따스 쓰레기처리장에 더는 매립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곳으로 옮겨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빠야따스 쓰레기장 근처에서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민들레국수집을 열겠다는 계획을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등포 요셉의원의 이문주 신부님의 조언으로 말라본 시티에서 필리핀 요셉의원은 열어서 무료진료를 하고 계시는 최영식 마티아 신부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신부님께서 최대한 힘을 보태시겠다고 했습니다. 최영식 신부님의 도움으로 칼로오칸 교구의 카리타스 담당이신 지지 신부님을 만났고, 칼로오칸 교구 내의 세 곳의 빈민지역에서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맙게도 인천교구 주교님께서 개인으로 필리핀의 가난한 아이들을 돕다가 그만 두게 되면 가난한 아이들에게 상처만 줄 우려가 있으니 인천교구에서 돕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인천교구에서 칼로오칸 교구로 민들레국수집을 파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 2월 어느 날 인천교구 사회사목국장인 신부가 느닷없이 감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민들레국수집은 인천교구로부터 운영비 보조를 받은 적도 없는 데 말입니다. 결국 민들레희망센터 건물을 포기하고 교구 사회복지 가입시설에서 나왔고, 교구와 함께 한 필리핀 준비도 모두 포기했습니다.
그냥 빈민지역에서 조그맣게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필리핀에 도착하기 전 날, 민들레국수집이 자리 잡기로 했던 공동묘지 마을이 큰 화재가 났습니다. 까리따스 담당신부님이 요셉의원에 찾아왔습니다. 인천교구와 상관없이 화재가 난 마을에서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해 달라 부탁하고, 아무 조건 없이 건물을 무상으로 빌려주었습니다. 곧바로 건물을 구조 변경하고 마을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100명을 뽑았습니다. 매일 급식과 방과 후 공부를 하고 점심과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이 민들레국수집에 온 첫날부터 난감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빠와 누나를 따라 네댓 살 아이들이 서른 명쯤 왔습니다. 집에 보내봐야 돌봐 줄 이가 없습니다. 곧바로 유아반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 집에 지붕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지붕이 없는 집이라니! 아이들이 사는 마을을 둘러본 다음에야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습니다. 마을에 불에 모두 타버렸습니다. 시멘트 골격만 남았습니다. 벽도 없습니다. 겨우 얼기설기 비닐로 가렸을 뿐입니다. 밥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사는 집에 지붕을 덮어주는 일이 급했습니다. 최소한의 건축 재료를 사서 한 집 두 집 고쳤습니다. 어떤 가정의 집은 새로 지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집이라고 하지만 움막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각목과 합판 그리고 함석으로 뚝딱하면 집이 지어지는 것입니다. 4만 페소(100만 원 정도) 정도면 주변의 판잣집과 비슷하게 지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사는 집의 지붕과 벽을 가리는 작업이 끝난 다음이었습니다. 어머니들에게 무엇이 제일 필요한지 물어봤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도한 것이 무보증 무이자 소액대출입니다. 필리핀에서 가난한 빈민층은 은행을 이용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습니다. 고리채가 대부분입니다. 높은 이자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은 돈을 모을 기회조차 가지기 어렵습니다. 처음 아이들 부모에게 돈을 빌려주겠다는 이야기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돈을 빌려주면 일하지 않고 먹고 노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합니다.
5,000페소 한도의 소액대출을 한 후에 몇 주가 지났습니다. 매주 조금씩 갚아야 하는데 연체하는 가정이 몇 가정이 나타났습니다. 연체하는 가정을 남몰래 방문했습니다. 자녀가 여덟이나 있는 가정입니다. 아이들이 맥없이 앉아있습니다.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밥을 먹었는지 물어봤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굶었다고 합니다. 쌀독에 쌀이 한 톨도 없습니다. 큰아이나 엄마와 함께 동네 쌀가게에 가서 10킬로를 사서 가져가게 했습니다. 밥을 할 수 있도록 숯도 서서 챙겨주었습니다. 연체하는 가정은 집에 쌀조차 없습니다. 아무 말 없이 쌀을 조금 챙겨주었습니다. 그렇게 몇 번을 방문한 후에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연체하는 가정이 점점 줄어듭니다. 나중에는 한 집도 연체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500회의 대출에 세 가정이 일부를 갚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이사를 한 경우였습니다.
어느 엄마는 소액대출을 받은 돈으로 필리핀식 떡을 만들어서 민들레국수집에 옵니다. 그걸 사서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주기도 했습니다. 일거리가 없어서 빈둥거리던 어느 아빠는 스스로 과일장사를 시작했습니다. 필리핀식 손수레를 장만해서 고물을 수집하는 일을 합니다. 어느 엄마는 사리사리 스토어를 열기도 했습니다. 떡을 만들어서 팔기도 하고, 죽을 만들어서 팔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는 비엠비에이 마을은 공동묘지 변두리의 개울가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성당소유의 땅이고 주민들 대부분이 성당에 다닙니다. 자기 집에서 사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세를 삽니다. 동네에 화재가 난 후에 굶기를 밥 먹듯 하다가 점점 밥 먹고 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생일날 소박하게나마 가정에서 생일잔치를 하는 모습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민들레국수집 아이들이 점점 귀티가 날 정도로 건강 하게 변했습니다. 처음에는 깡마른 아이들이 허겁지겁 밥을 먹는 모습을 보면 겁이 덜컥 나기도 했습니다. 몇 달이 지난 후에 아이들의 영양상태가 정상으로 된 후에는 볼살이 뽀얗게 오르고 눈망울이 초롱초롱해졌습니다. 잔병치레 하는 아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2016년 3월에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습니다. 인천교구 주보에 "민들레국수집에 대한 인천교구의 입장"이라는 글이 실렸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의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습니다. 그 영향이 필리핀까지 다가왔습니다. 나보타스와 말라본의 무료급식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재산 문제로 그곳 교구와 다툴 수가 없습니다. 그냥 돌려주고 민들레국수집을 닫기로 했습니다. 장학프로그램만 남겨두고 2017년 초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2017년 6월에 우리 장학생들에게 나눠 줄 장학금을 준비해서 필리핀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사는 마을 안에 민들레국수집을 열 수 있으려나 알아보았지만 그곳 본당과의 관계 때문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삼년 동안 함께 지낸 영향으로 우리 아이들 가정은 변화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예로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의 첫 번째 상급학교 진학을 한 바론의 가정의 놀라운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바론네 가정은 할머니가 마을 재래시장에서 바나나 좌판을 하면서 집도 없이 거리에서 천막을 치고 손자들과 살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장학금과 무이자 소액대출에 힘입어서 시장에 작은 가게를 마련했고 손자들과 같이 살 집도 마련했습니다. 또 죠슬린할머니의 집안도 사리사리 스토어(구멍가게)를 훌륭하게 키워서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미련을 가지지 말고 아이들을 하느님의 섭리에 맡기고 칼로오칸 교구와 관련이 없는 더 어려운 곳으로 옮겨서 다시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014년에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하면서 외국에서 산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천에 있는 많은 결혼 이민을 온 필리핀 어머니들을 도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해부터 매달 필리핀 결혼이민으로 인천에 사는 필리핀 어머니들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에서 모이고 필리핀 음식을 만들어서 먹고 필요한 생필품을 나누고 어려운 일들은 상담하고 나누는 모임입니다. 그 모임에 나온 필리핀 어머니 중에 로사리아 자매는 딸이 우리나라에 결혼이민을 왔고,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육아를 돕기 위한 비자를 받아 5년 동안 한국에서 지내면서 민들레 모임에 나온 자매님인데 2017년에 당신의 집이 있는 지엠에이 카비테로 귀국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로사리아 자매님이 사는 집의 마당을 리모델링해서 민들레국수집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동네에 살고 있는 가난한 집의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 50명을 장학생으로 뽑아서 장학금과 무료급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문고도 만들고 밥도 먹고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곧바로 마닐라 나보타스의 탱고스 마을에도 조그맣게 민들레국수집을 마련하고 50명의 장학생을 뽑아서 아이들 장학금을 나누면서 무료급식을 할 수 있도록 작은 집을 빌려서 집수리를 시작했습니다. 2019년에는 나보타스에 작은 공부방까지 마련해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작게나마 마련했습니다.
2020년 1월에 지엠에이 카비테에서 그리 멀지 않는 따알 화산이 터졌습니다. 곧이어 코로나19로 인해서 필리핀은 강력한 봉쇄가 시작되어 무료급식을 중단되었습니다. 요즘은 하루 만 오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서 언제 코로나가 잦아들지 안타깝습니다. 지난 성금요일에는 나보타스의 민들레국수집 책임 봉사자 자매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사망한 안타까운 일도 생겼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보고 싶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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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과 함께 행복해지는 일♧
서로 도와주고 상처는 보듬어주면서 점점 큰~
가족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민들레 공동체
우리 곁에 민들레국수집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소외되고 절망인 이웃들에게 보내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따뜻한 배려는 우리의 희망이 됩니다.
두 분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존경하는 두 분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기쁜 일이 있을 때, 혹은 가장 고통스러울 때,
그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인간관계입니다
민들레 공동체가 바로 좋은 인간관계입니다~ Thang You.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따뜻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살맛나는 세상, 함께해요 우리
하느님의 축복 가운데 나날이 웃음꽃 피는 민들레 국수집을 위해 응원합니다!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 사랑타고 필리핀 빈민촌 온 마을에
활짝 희망으로 피었습니다~~~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민들레 국수집
당장 이번달부터 작은 금액이지만 가난한 이웃과 함께하겠습니다.
제 삶에 작은 행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힘차게 응원합니다.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은 사랑이 모여 아이들에 꿈이되는
일상을 민들레국수집 장학지원 안에서 보게 됩니다 :-)
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스콜라쉽
멀고먼 필리핀 아이들까지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려요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나누는 일들 동참~
서영남대표님께 배워서 힘든 이웃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 민들레 홀씨는 피고 날아갑니다 ×
가난한 사람들 힘없는 아이들을 위한 진실한 후원
기부천사님들은 참 멋진 분들이십니다. 아름답고 고운 마음씨
민들레국수집이 있음으로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어른들에게는 희망이 가득 생기는 날들이 펼쳐지기를~
희망을 꿈꾸며, 대표님, 사모님 그리고 아이들의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나보타스, 카비테 아이들 모두 언제나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민들레 스콜라쉽 파이팅 ;-)
우리사회에 가장 어렵고 외로운 처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많은 나눔과 희망 그리고 감동을 안겨주는
민들레 국수집이 있기에 따뜻한 세상이라 믿습니다~
민들레 공동체에서 사랑 평화로움이 느껴집니다.
맛있는 밥상을 준비 하시느라고 수고하시는
모든분께 주님의 은총으로 충만하시기를~
진정한 사랑은 나눔이라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ω\*)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기쁨^^♥ 오늘도 사랑나눔에 수고 많으십니다.
민들레표 사랑을 배우는 중입니다. 두 분 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민들레 희망 홀씨 나누기는 최고의 감동입니다!
빛나는 나눔 일상들 힘든 이웃들이 민들레 국수집 사랑을 통해
희망을 얻고 용기를 얻어 힘차게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진심으로 나누며 사는것이 무엇인지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과 관심속에 사람대접 받는 세상을 만들기위한
민들레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의 모습에서 감동이 두분 존경합니다~
서로 마음을 열고 조금씩 나누고.. 조금만 배려하고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일이 가득 넘친다는 것을 민들레국수집이 일깨워줍니다.
*소유로부터의 자유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기쁨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투신*
민들레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 파이팅!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께 희망의 손을 내미시는
천사님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모두 힘내세요➰
올해도 서로 나누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른사람 생각하며 나누고 사는 여러사람들과 민들레 후원현황을
보며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여기 이름올리신 모든분들
천사같은 분들~ 모두에게 칭찬과 박수를~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대표님&사모님
이번 코로나사태에 몸건강히 잘지내시나요?
무소유의 삶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존경합니다” 아이들의 행복해질 내일을 응원하고 싶네요^^
저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 아이들에게 따듯하고 찬란한 햇살처럼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빕니다.
진정성 가득한 나눔에 저도 마음이 행복합니다.
행복한 민들레국수집입니다🎵
사랑가득" 행복가득" 즐거운 하루 되세요
민들레 국수집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 부디 앞날에는
웃으며 행복한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시대의 진정한 환대의 집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보았습니다.
필리핀에서도 펼쳐지는 민들레 국수집 사랑은 최고!
실천하는 삶으로 헌신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베베모가족 삶이 말해줍니다.
서영남대표님 한결같은 사랑, 나눔을 보면서
복음말씀을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일상을 보면 가슴으로 큰 울림이 옵니다.
민들레 천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God bless you
늘 올려주시는 필리핀 아이들 이야기와 사진들 보고 있습니다♬
빈민촌 아이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학교도 다닐 수 있도록 지원도 해주고 환한 희망이
필리핀에도 피어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네요~
감동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아푸지않고 밝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큰 사랑 나눠주시는 대표님, 사모님 힘내세요. 코로나19 조심하시구요.
아이들이 밝게 건강해지고, 그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필리핀의 가난했던 마을도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라며,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 나눔이 가슴속에서 희망으로 꽃 피우길... 꿈의 학교☆
너무 커다란 감동이고 행복입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진짜 마음, 진짜 사랑을 주는 민들레국수집 파이팅~
행복한 공간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이 되길 응원할께요.
진정성 가득한 나눔에 저도 마음이 행복합니다.
행복한 민들레국수집입니다^^
사랑가득" 행복가득" 즐거운 하루 되세요
민들레 국수집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 부디 앞날에는
웃으며 행복한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시대의 진정한 환대의 집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이 희망이 되고, 사랑이 착함이 되고,
사랑이 편견없음이 되고, 사랑이 모든 것이 됩니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그 물결이 점점 퍼져 우리 사회가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참 의롭게, 착하게 사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삶에
행복한 일들이 더욱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희망이란, 가슴속에 사랑을 채움으로써 오는 것이고
신뢰와 이해로부터 오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서 움이 튼다는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한결같은 가슴 따뜻해지는 나눔!
늘 수고하시는 대표님, 베로니카 사모님 힘내세요
깨달음을 주는 글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저도 사랑나눔에 적극적이 되겠습니다& 힘내세요~
누군가에게 기쁨과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
살면서 가장 의미있고 보람되면서 내가 가장 행복해지는 길이라 믿습니다.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늘 천국 지상으로 사는 민들레 장학 >_<
힘들고 소외된 이들의 빈 마음을 사랑과 기쁨으로 새로운 희망이 파릇파릇 피어납니다~
사랑하는 민들레국수집에 언제나 평화가 있길 기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할수 있는 사회, 사랑, 배려로 가득한 사회를 만들고 계시는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께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민들레장학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빈민촌 어린 아이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한결같은 가슴 따뜻해지는 나눔 감사합니다~
필리핀에도 코로나19가 심각하다던데 모두 몸 건강히 조심하세요.
`참 소중한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좋습니다`
가난한 아이들을 향한 애끊는 마음이 감동입니다
민들레국수집 사랑이 필리핀에 힘든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불을 점화 해 주리라 믿어요☆
민들레대표님과 기부천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스콜라쉽
무료급식, 작은학교를 열렬히 응원합니다~
나누어 먹는 밥, 정말 대단한 민들레 공동체의 힘이네요!
민들레국수집이 있음으로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어른들에게는 희망이 가득 생기는 날들이 되길
맛있는 걸 먹을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에서
#민들레 사랑과 평화를 느낍니다. 너무 감동적입니다 ♬
배고픈 이들에게는 밥이되고 ╰(*°▽°*)╯
힘에 겨운 이들에게는 힘이 되고
건강을 잃은 이들에게는 약이 되고
외로운 아이들에게는 친구가 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는 자식이 되는 사랑
민들레국수집의 사랑은 다양하지만,
결국은 커다란 하나의 사랑이기도 합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각박한 세상살이에 민들레 국수집 일상은 가슴 뭉클한 이야기
헌신적 사랑과 봉사의 마음이 곳곳에서
베어나는 민들레⭐
마음이 겸손해지고 따스해지는 민들레국수집 풍경을
오늘도 가슴에 담아 봅니다. 빛과 소금!
제 신앙을 한번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됩니다. 민들레국수집
일상에서 꿈과 행복과 희망을 많이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보다 배부른 밥은 없다는 것을 민들레 사랑을 보며 깨우칩니다'
얼굴에 행복이라고 씌여져 있는 민들레수사님!
다 나누어주는데 저리도 행복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을 살아가다 착한 마음이 절실히 그리워질 때가 있는데, 사람에게 상처받았을때.. 특히 그러는데..
그럴때 민들레국수집을 찾아와 착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저에겐 힐링이 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힘없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모든 것을 다 내어놓는 민들레수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람 향기나는 삶으로 인해
세상 모두가 더 많이 행복하길 빕니다. 늘 따뜻한 사랑나눔 감사합니다.
해맑은 필리핀 민들레장학생 아이들이 예뻐보이네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으로 좀 더 많은 아이들이 거리낌 없이
들락날락 웃으며 떠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의 선한 나눔들로 아이들이 건강해지고
가난하다고 학교도 못다니는 아이들이 없길...
귀염둥이 악동들도 민들레 안에서 더 행복했으면 바라며
-좋은기운만 전해주는 민들레 스콜라쉽을 응원합니다-
전세계가 코로나19로 힘이 들지만..
여전히 계속되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의
보살핌으로 아이들이 아푸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굶지않고 배 든든한, 행복한 공간!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이 되길 응원할께요~
너무 커다란 감동이고, 행복입니다
필리핀 아이들의 친구가 또, 가족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섬김은 사랑에서 오고.. 지극한 섬김은 절망인 이웃들을
희망으로 살려낸다는 것을 서영남 선생님의 헌신하는 삶에서 배웁니다
더 큰 나눔이 더 큰 행복을 가지고 옵니다 ^_^ 아이들이 참 행복할 것입니다~
민들레국수집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국수집 장학생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순간 순간 힘든 이웃과 서로 사랑을 나누고 베풀며
온 정열을 불사르며 살아가는 민들레국수집이 자랑스럽습니다!
늘 가난한 이웃사랑으로 사시는 민들레 수사님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사회에 풍요로운 나눔 문화가 꽃피기를...
사랑나눠 주심에 늘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저도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싶어요~
작지만 필리핀 아이들을 도와야겠습니다
아이들이 밥을 먹을 수 있고
학교를 갈 수 있고, 책도 살 수 있고..
행복하고 희망으로 살 수 있는데
나눔으로 훨씬 값지고 뿌듯할 것 같아요 :-)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그리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민들레 스콜라쉽 아이들과의 따뜻한 만남이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모습이 가슴 벅차네요,
저도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누고 베풀며
살아가겠다는 아름다운 마음을 배우고 싶습니다....
필리핀 봉사활동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필리핀의 어려운 아이들까지 도와주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완연한 여름을 느낍니다~
시원한 가을을 기다리고 계시는지요?
가난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시는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은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더욱 큰 위로와 기쁨으로 함께하는
민들레표 행복선물 늘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민들레 스콜라쉽
먼나라 이웃나라~ 필리핀 아이들까지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저마다 희망을 얻어가는 것 같아서 얼마나 보기 좋은지요.
행복한 꿈을 꾸고 있을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민들레 아이들 모두 웃으면서 행복한 날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큰사랑 나눠주시는 천사님들 힘내세요. 모두를 위해 기도합니다^^
정말 행복이란❤ 나눔이란 신기 합니다
결코 큰 것 속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행복하다 말하는 것
그 속에 가끔 마음이 뭉클 해질때가 있습니다..
저도 두분께 많이 배우며, 사랑의 집을 짓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새롭게 거듭하겠습니다~
민들레 사랑을 응원하며 함께 할께요 :-D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가난하고.. 절망인 아이들의 희망이
되어주시는 민들레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께 감사 인사드려요.
나누어 먹는 밥, 정말 대단한 민들레 공동체의 힘이네요!
민들레국수집이 있음으로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어른들에게는 희망이 가득 생기는 날들이 되길
맛있는 걸 먹을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에서 민들레 사랑과 평화를 느낍니다.
그리고 팬데믹 현상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들이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저도 매달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하겠습니다#
따뜻한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 안에서
참 사랑 나눔을 보고, 빛나는 희망을 봅니다.
여기가 바로 지상천국💖
훌륭하신 민들레 대표님, 사모님 그리고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아이들 모두
행복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
민들레는 사랑입니다! 아이들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바라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뜻을 품으시는 민들레 대표님, 사모님 두분을
멀리서나마 응원과 기도만 열심히 드릴뿐입니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 힘없는 아이들을 위한 진실한 후원
민들레 기부천사님들은 참 멋지세요~
착하고 고운 마음씨들에 감동합니다. 사랑이 희망이 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모두 예쁜꿈 피어나길 바랍니다.
민들레국수집의 사랑도 참으로 감동입니다!
서영남 대표님의 일기들을 보며
느끼점은 사랑 천사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더 작아지고, 낮아지고, 부서져야 하는건지...
어떤 어려움중에서도 힘든 이웃들과
함께하는 수사님이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봅니다.
모두 따뜻한 희망을 품으며,
알찬 내일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차별도 없이 편견도 없이
함께, 또 같이 살아가는 세상 감동입니다^^
필리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절망보다는 희망을
먼저 알게 해 주는 것... 그것이 민들레국수집의 역할이 아닐런지요❗
가난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작은 사랑에 불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랑은 이렇게나 아름답네요.
사랑이란 것은 알면 알수록 참 신비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쁜 아이들에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