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후부터 비가온다 하기에 내심 걱정스러운 마음에 임현호 협회 부회장님과 윤경준 클럽 경기이사님께 실내체육관을 알아보도록 하였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바깥 풍경부터 확인을 하였죠! 혹시나 오전부터 내리는 건 아닌지 말입니다!^^ 서둘러 아침을 먹고 사랑하는 흥순군과 카풀을 하기로 약속 하였기에 시간 맞춰 나갔더니 읍데요~? 전화를 해도 받지 않기에 전날 한 잔 거나하게 한 듯 하여 기냥 제 차로 이동 하였습니다! 문득 제일대 코트도 궁금하여 잠시 짬을 내 다녀 왔는데 하수구는 깨끗이 파 놓았더군요! 아파트쪽 울타리도 모두 철수 했고요! 일단 진척 상황은 그정도 입니다! 빨리 서둘러 주었으면 하는 바램만 갖고 코트로 향했지요! 햇살도 비추지 않고 운동하기에는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한 분 한 분 회원님들의 낯익은 모습들이 시야에 들어 올 때 마다 저의 마음은 흐뭇 했답니다!하하 업무상 무쟈~~게 바뻐서 코트에서는 도통 뵙기 힘든 성연 부회장, 모처럼 코트에서 술 한 잔씩 주고 받아 기분 좋은 현우 성, 입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하는 65번째 회원 경택, 저 다음으로 일찍 나와 코트 정리와 마무리 까지 함게 해 준 양빈, 늘 승부욕이 넘치는 영선, 변함없는 팔방미인 용주 성, 조금 늦게 왔지만 즐겁게 게임 해 준 정근, 한 달여 만에 모처럼 뵙는 진경 누이, 완쾌되시진 않았지만 누구 못쟎게 제일을 사랑하시는 충기 성, 여러 성님들의 응원 속에 모처럼( 징~~~허게 모처럼^^) 좋은 성적 거두신 학윤 성, 오늘 만큼은 예탈만은 면하려 부던히 애쓴 광문 재무이사, 경기진행에 결승 진출까지 최선을 다 해준 광현 경기이사, 여전히 멋진 플레이 보여준 봉훈, 근무 끝나 피곤 할 텐데도 퇴근과 함께 기꺼이 방문 해 준 삼기 벗, 학윤 성 모시고 최선을 다 해 준 용근, 형제면 형제, 부부면 부부 함께 입상하여 집안에 경사 난 원근 성^^, 우승을 축하하오 재원 벗, 바쁜 와중에 오전 모든 게임 소화시킨 철모, 모처럼 월례대회에 참석하여 즐겁게 보내신 행숙 형수(우승 추카추카~!), 사랑하는 제일의 미래 흥순(예탈 했찌? 메~롱! 헉, 나도 예탈이네~?ㅠㅠ), 회원님들의 정다운 모습 렌즈에 담느라 애쓰다 본선 1회전 탈락한 종동 홍보이사, 언제 뵈어도 정감있는 민정 형수, 술 한 잔도 못 권해 미안한 장석, 회원님들의 즐거운 하루를 책임지기 위해 일찌감치 예탈(?)한 정식 총무이사, 저를 예선 첫 경기에서 팽 시킨 창수^^, 잘 했는데 안타깝게 4강에 오르지 못 한 용현, 우짰든 4게임 소화시키신 미정 누이, 늘 회원님들께 음료를 제공 해 주고 오늘 따라 플레이가 많이 돋보였던 제연, 딴딴함의 대명사 경준 경기이사, 오늘의 컨셉은 껌정?^^ 예비 새신랑 재열, 진짜 가장이 된 찬근 새신랑, 제일클럽에 없어서는 안 될 영원한 제일의 히어로 태호 성, 큰 성님들과 회원님들의 정겨운 모습을 렌즈에 담아 올려주신 성휴 성, 손 때 매운 새샥시 현정씨, 늦게 라도 참석 해 줘 고마운 현호, 다음 달 입회 할 제일의 또 하나의 칼잽이 병갑, 재원 벗의 든든한 후원자 수미씨, 지나 놓고 생각하니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 해 송구스러움을 느끼는 순애 형수(죄송합니다~ㅇ! 꾸~~벅), 늘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진호 성, 모처럼 코트에서 뵙는 태균 성, 아이같은 웃음의 소유자 훈남씨, 모처럼 일찍 나온 또 하나의 제일의 미래 웅규, 약속이 있음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 해 준 현웅 시설이사, 끝내 우승을 획득한 금표 성,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함께 땀흘리며 운동 할 수 있어 정말 정말 행복하답니다~~ㅇ!^.~ 아울러 근무 때문에 참석치 못하고 연락 주신 성호 성, 영준, 윤근, 기남, 정민, 준호 성, 전 목사님, 효제 성, 문석, 은선 성, 그리고 집안 행사로 참석치 못 한 인택, 서임, 은석 감사님, 은주씨(군기반장이 없응께 힘이 음써~~!^^)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코트에서 자주 자주 뵐 수 있기를 늘 바라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나날들이 계속 되기를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라켓 하나, 공 하나, 풋 폴트 금지! 제일 파이팅!
첫댓글 회장님!!저 예탈 안했어요 ㅋㅋㅋ 훈남형수님 들으시면 큰일나실 소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