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를 잘 쓰려면 우선 좋은 글씨본을 많이 감상하고,그 글씨본에서 익힌 것을 자기 나름대로
독립해서 많이 써야 한다.특히 과거의 습성화된 잘못된 버릇은 버리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잘 써보
겠다는 의욕을 가지고 습득해야만 한다.
무엇이든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글씨 역시 잘 쓸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평소
에 꾸준히 연습하고 익히는 길만이 아름다운 글씨체를 습득하는 최상의 지름길이다.-한글 펜글씨교본 일러두기
한글 펜글씨 정자체 기본쓰기 연습하고 있습니다.
한글 펜글씨 교본 쓰기연습 내용에 있는 글입니다.
나무는 덕을 지녔다.나무는 주어진 분수에
만족할 줄을 안다. 나무로 태어난 것을 탓하지
아니하고, 왜 여기 놓이고 저기 놓이지 않았는가 를
말하지 아니한다.
등성이 에 서면 햇살이 따사로울까,골짜기에
내려서면 물이 좋을까 하여,새로운 자리를
엿보는 일도 없다. 물과 흙과 태양의 아들로,
물과 흙과 태양이 주는 대로 받고,
득박과 불 만족을 말하지 아니한다.
나무는 고독하다. 나무는 모든 고독을 안다.
부슬비 내리는 가을 저녁의 고독을 알고,
함박눈 펄펄 날리는 겨울 아침의 고독도
안다. 그러면서도 나무는 어디 까지 든지
고독에 견디고 , 고독을 이기고 , 고독을
즐긴다. 나무에 아주 친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달이 있고 , 바람이 있고
새가 있다. 달은 때를 어기지 아니하고
찾고 , 고독한 여름 밤을 같이 지내고 가는 ,
의리가 있고 다정한 친구다.
이 양 하 (나무) 중에서
첫댓글 한글 펜글씨 정자체 기본쓰기 연습하고 있는건 좋지만유... 화랑정에는 요즘 너무 뜸 하네유.
아니 근데... 지금 춘마 끝나고 글 올리고 있는가 봅니다. 잘 달렸나유 ?
일요일 대기근무 출근했습니다.
좋은글이네요~
춘천에 달리러가셨다고 하던데 아니었나봐요^^
기봉이 언제함봐야지 나한테는 수수께끼같은 말이구만ㅋ^^
좋은글... 보고^^ 오늘 야사 할건가요<<>>//
얼굴좀 봅시다,,,, 펜글씨 연습 시지작성 하면은 좋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