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금), 2차 조합원 간담회 있습니다.(전주의료생협)

1차 간담회를 통해, 조합의 상황에 대해 참가자 대부분의 충분하게 공유하고 참가한분들과 참가하지 못한 조합원들이 상황을 같이 인식한다면 충분히 이후에 대책을 마련하고 위기를 극복해 가기에 충분한 방안(소액대출과 증자배가등)이라 공감하였습니다. 1차 간담회를 통해 나왔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2차간담회를 준비중이오니, 정확한 내용이 나오는대로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날짜는 12월 9일(금요일) 저녁 8시며, 1차간담회에 참여하셨던 분들께서는 필히 약속대로 한분씩 모시고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1차간담회 안내문을 그대로 놔두겠습니다. ---------------------------------------------------------------------------------------------------------- 제 1차 조합원 간담회 안내 건강마을축제를 통해 우리는 전주의료생협이 지역사회에 조금씩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에게 의료생협을 어떻게 느끼게 할 것인지 볼 수 있었던 지역주민축제이기도 하였습니다.  때론 희망을 품고 환희와 감동을 서로 느끼며, 때론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지내온 전주의료생협의 지난2년의 실천과 노력이 그대로 베여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는 18일(금) 8시에는 왜 우리는 의료생협운동을 하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생협을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지 서로 이야기 해보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지역 속에 더 굳건히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조합원 스스로가 의료생협의 필요성과 주민의 요구를 일치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10월까지의 전주의료생협의 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조합원과 함께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를 풀어가고자 합니다.   □ 일 시 : 2005년 11월 18일(금) 8시 □ 장 소 : 조합사무실 □ 진행내용     ○ 왜 우리는 의료생협 운동을 하는가?     ○ 전주의료생협의 현재와 향후계획     ○ 분임토의       -조합의 역량강화를 위한 증자.배가운동을 어떻게 벌여 나갈 것인가?       -우리는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생협을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