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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구들 안녕 !</P>
<P> </P>
<P>베트남 소식 전하기 전,</P>
<P>원강 이의 좋은일 먼저 축하 하고</P>
<P>내 소식 전할까 하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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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트남에 온지 1개월여, 말이 1개월이지</P>
<P>구정 연휴 2주간 을 빼면 2주정도 될까 </P>
<P>눈알이 핑핑 돌 정도로 동분서주 끝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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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에야 인터넷 개통하여</P>
<P>맨먼저 18전우들께 문안 인사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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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간,사무실 겸 숙소용 4층짜리 빌라 임차하여</P>
<P>가구 및 집기 들이고, 법인 설립 신청하고, 현지직원 </P>
<P>뽑고, 차렌탈 하는등, 아쉬운데로 빱 끓이고 머리두</P>
<P>르고 잠잘 수 있게되었네, 내일은 서울에서 오는 </P>
<P>현장 직원 하노이공항에서 픽업해야한다네.</P>
<P> </P>
<P>머어언 남쪽 섬(?)의나라, 월남의 달밤 (베트남이</P>
<P>사실 섬이 아닌데, 왜 노래가사가 이렇게 되어있는지</P>
<P>아니면, 내가 가사를 잘못알고 있는지 ...) </P>
<P> </P>
<P>어쨌든,</P>
<P>1,31 베트남에 와보니 타임머신 을 타고 40여년 전의</P>
<P>한국으로 되돌아간 기분이네.</P>
<P>똑같이 잘살자는 과거 사회주의 이념의 허상을 극명하게</P>
<P>보여주고 았다고나 해야할까 ?</P>
<P> </P>
<P>항상 싸우고 분열하고 금방 국가가 어떻게 될 것 같은</P>
<P>대한민국, 베트남의 현실을 볼때, 발전하기위한 몸부림</P>
<P>이라고 좋게 해석 해야 되지 않을까 ? 싶네만...</P>
<P> </P>
<P>정말 대한민국은 하느님이 보우하사, 대단히 발전 하였고</P>
<P>대단히 잘 살고 있다고 우리 모두 긍지를 가져도 좋지</P>
<P>않을까 싶네 </P>
<P> </P>
<P>오늘은 첫 인사고 또 바빠서 이만 </P>
<P>"안녕"이라고 말해야겠네,</P>
<P> </P>
<P>친구들 !</P>
<P>부디 건강들 하시고, 항상 웃음과 넉넉함이 넘치는</P>
<P>하루하루가 되기를 멀리서나마 기원하고 있겠네</P>
<P> </P>
<P>베트남 하노이 인근 "빈푹"에서</P>
<P>재오 가</P>
<P> </P>
<P>p.s 베트남 주소 :</P>
<P> Managing directer Yang JaeO</P>
<P> Seokjung Vina Co,.Ltd</P>
<P> No 18, Row S9, Nguyen Tat Thanh road,</P>
<P> Hatien urban quarter,Lien bao ward,</P>
<P> Vinh yen city , Vinh puhc Province</P>
<P> VIETNAM </P>
<P> H/P 0084-1663-091-755. 국선전화 : 0084-211-372-8083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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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1.8동기회
베트남 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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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야 반갑다 ! 연일 반가운 소식들이 쏟아지는 대한민국에 어제는 원강이 소식이 있더니 오늘은 김연아의 금메달 소식에 전세계가 놀랐고 그중에서 제일 반가운 소식은 재오의 베트남 통신을 접하는 일이다.아무튼 몸 조심하고 자주 소식을 전해주면 정말 좋겠다 오늘밤 편히 쉬게나...
부러운 우리 친구! 무사히 도착하여 회사 시무하시느라 무척 바쁜 시간을 잘 보냈다니 더욱 반가우이! 40여년 전 우리 환경과 같다면 우리 입행 당시 상황이 연상되는구려! 망중한 때에 자주 봄세!
양사장 ! 이 나이에 해외 법인 사장이라니 용기가 자랑스럽고 그간 다져온 인맥관리도 부럽고, 시간이 짧아 출국전 자리 한번 마련못해 미안하이. 우리 말... 집 떠나면 고생인데 젊은 청춘도 아니니 낯선 이국에서 그저 풍토병에 물조심 또 조심해서 건강지키고 그나저나 일팔동기 마님들이 베트남 다녀왔으니 우리네 남자들 가 볼수나 있으려나......... 귀국시엔 짬내서 전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