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검사장 “추미애, 자기가 잡혀갈 수 있는 공수처 현판식서 박수”
권순완 기자
입력 2021.01.22 09:52
전직 검사장 출신 석동현 변호사가 22일 법무부장관 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현판식에 참석했던 인사 등을 겨냥해 “자기들도 잡혀갈 수 있는 공수처에 박수치는 코미디”라고 말했다. 석 변호사는 공수처장 후보에도 올랐던 사람이다.
남기명(왼쪽부터) 공수처 설립준비단장,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처장,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21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식에서 제막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석 변호사는 이날 자기 페이스북에 “공수처는 법 내용대로면 판사·검사들뿐만 아니라 대통령부터 장관, 국회의원 등 3급 이상 모든 고위공직자들의 직권남용 등 직무범죄를 조사하고 혼내는 기관”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어제 간판 거는 날 박수치는 법무부장관, 국회법사위원장도 솔직히 그간 저지른 직무 범죄가 하나 둘인가”라며 “법 내용대로면 시절이 바뀐 후 여차하면 자기들부터 잡혀갈 곳”이라고 했다. 그는 “어려운 설명 없이 공수처법 첫 장만 펴보면 바로 아는 내용인데, 저렇게 악착같이 공수처 만들고 좋다고 박수치는 것이 삼류 코미디가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했다.
석동현 변호사. //조선일보 DB
석 변호사는 “저들은 자기들 세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 나라의 정치 권력을 쥐고 공수처도 내 편이 장악할 것이니, 무슨 짓을 한들 불려갈 일 없다고 믿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전날 공수처 현판식에 참석한 추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일찍이 김대중 정부에서 공약한 것을 마침표 찍었다”고 한 바 있다.
권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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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성
2021.01.22 14:50:18
석 변호사의 말 옳다. 한번 만들어진 공룡은 주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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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2021.01.22 14:41:57
아니 니가 잡혀갈까봐 그렇게 반대했던 거야? 니말대로면 현판앞에서 박수치는 놈은 그래도 양심있는 놈이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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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일
2021.01.22 14:39:18
역시 공수처는 문빠들의 해우소가 될것이란 생각이다 문통과 그 딸랑이들 보호처가 되지 말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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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식
2021.01.22 14:38:03
김진욱이 조심해라 문재인 빽믿고 칼 휘드러다가 공수처에 잡혀 감옥간다 몸보신 하려면 매사에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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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순 규
2021.01.22 14:36:33
문재인의 범법행위는 변호사 시절 유병언이 신세계종금 에서 45억을 인출했다. 그 것을 받아내기 위해 문재인을 파산관재인으로 세웠고, 유병언에 대한 소송에서 승소해 45억을 받아내야 하는데 문재인은 받지를 않었다. 그 돈으로 유병언은 세월호 살 수 있게 ?榮? 문재인은 왜 45억을 받아내지 않었던가? 유병언은 문재인 파산관재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세계종금 빚은 갑지않고 어떻게 세월호를 구입했을까? 100 퍼센트 문재인이 봐준 덕택이다. 그런 절차를 거쳐서 세월호는 세상에 태여났다. 확실히 문재인이 만든 세월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월호를 개조해서 짐을 더 많이 실을 수 있게 만들어 위는 무겁고 배밑창에 물까지 빼서 조금만 끼우뚱해도 배는 곤두박질하게 되 있던 상태다. 공수처는 제1호 죄인으로 문재인을 세워야 한다. 세월호는 가라앉았고, 304명의 생명이 희생?瑛많퓐?유병언이 숨고,숨은곳을 찾아가 죽이고 시신을 들고와서 풀밭에 눕혀놓았다. 노무현을 죽인자가 죽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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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식
2021.01.22 14:36:10
공수처장은 김정은이나 김여정이 문재인인사에 딱 어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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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규
2021.01.22 14:29:47
공수처1호대상은 문재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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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보
2021.01.22 14:28:51
추미애는 절대 공수처 수사“1호가 될 순없어” 보인다.왜냐하면, 공수처법은 위헌 판단(헌재) 나와서, 폐지되고 검찰청에서 추미애는 죗값 받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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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견
2021.01.22 14:28:35
공수처 1 호 대상자는 국정농단의 주범 문재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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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열
2021.01.22 14:24:52
공수처 수사 대상 1호는 추미애 임에 틀림없다! 아마 2호는 이성윤, 3호는 이용구, 4호는 심재철 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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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남
2021.01.22 14:24:01
이니의 인사행태는 능력위주가 아니라 내편 여부 위주로 행하다 보니 무능한 집단이 되고 통제불능 검찰총장이 나타 나고 또 다른 혹인 공수처장도 출현할 것이다 그리하여 이정권도 안으로부터 무너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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