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공사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결정으로 공사 중단사태를 겪었던 (본지 2월 4일자 12면) 춘천 만천초교가 9일 신입생 80명 등 전교생 3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뒤늦은 입학식을 가졌다.
신축 이전한 만천초교는 동면 만천지구 1만4041㎡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체육관과 도서실, 급식소, 유치원 등을 갖췄다.
한편 만천초교 신축이전 공사는 시공사인 I건설(주)가 지난 1월 워크아웃 대상사로 결정되자, 하청업체인 D건설이 공사를 중단했다.
그러다 산업은행 등 채권은행의 채무 지불이행 약속으로 최근 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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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랬구나. 참으로 다행이다. 새로생긴 만천초교... 많이 궁금하네. 나중에 꼭 가봐야겠다.
경제난때문에 입학식까지 늦어지게 되었구나. 어쨌든 다행이다... 학교규모도 커진것을 보면 앞으로 학생수가 많이 늘어날 것 같구나.하긴 2년쯤 전에 갔을때에도 아파트가 놀라울 정도로 많이 들어섰더구만 ....지금은 과연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