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성동 24회 동기회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년말 망년회와 새해 해맞이 행사가
올해는 김공수 회장님의 제주도 여행 관계로 망년회가 취소되고 해맞이 행사만
명선교 인근에서 조촐하게 거행되었습니다.
푸른 파도를 뚫고 구름사이로 기해년을 밝힐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명선교 위에는 해맞이 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이러다가 다리가 무너지지 않을까 은근히 걱정아닌 걱정도 해보았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올해의 소망과 꿈을 되새기며 굳은 각오를 다짐하고 있는
한병훈 동기님..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
만선(滿船)의 꿈을 안고 망망대해를 향해 출어하는 어선..
행사를 마치고 강양에서 매운탕을 곁들인 새해 첫 식사를 하고 서로의 건강과 우정을 다짐하며
건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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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동기생 여러분들의 가정과 이웃에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친구들이여 ~~새해가 왔다 . 1월의 첫 날~!! 이상하게도 12월에 떠오르는 해는 낡아보이고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는 늘상 새로워 보인다 . 차거운 겨울인데 가슴에는 희망의 봄빛이다. 우리 24회 동기생님들 기해년 행복하시길 빕니다.
기해년 첫날 반가운 친구들과 만나서 즐거웠습니다.웅장한 해오름을 보며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올한해는 다들 무탈하시고,건강하게 보냅시다.
그리고 고작가님 배경음악이 차원이 다릅니다.올해부터는 우아하게 살아보자는 다짐,결의로 느껴집니다.
고작가,화이팅!!!!저는 존데이를 양주로 격상시켜 볼랍니다,(형편이 따라 줄라나.....
역시 고작가님이십니다 올해는 해떠는 구경 못하나 했는데 붉은해 잘보았읍니다 동기생 여러분들 행복한 한해되세요~~^^
친구들!
이제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는것이 최우선입니다
시간나시면 서로 안부 전화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