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2 편 천막 축제에서 (장별 줄거리)
다음 달 끝까지, 약 4주 반 동안, 예수와 열두 사도는 예루살렘 근처에 남아 있었다. 그는 베들레헴에서 아브너와 그 동료들과 함께 10월의 상당한 부분을 지냈다.
1. 예루살렘 방문의 위험
천막 축제 동안, 사도들이 말렸지만 예수는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서 성전에서 대중들한테 가르쳤다. 예수가 예루살렘으로 갈 때마다, 사도들은 공포에 빠졌다. 친구들 사이에서 전도할 때조차, 그들은 예수의 그런 적극적 선언과 놀라운 주장을 듣는 데 익숙하지 않았다.
2. 성전에서 처음 하신 말씀
“조금 있으면,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내신 이에게로 내가 갈 것이다. 내가 가는 곳에 당신들은 올 수 없다. 그러나 나를 찾으려고 애쓰는 자는 모두 내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가는 생명을 언젠가 얻을 것이다.”
3. 간통 중에 잡힌 여자
예수는 이 남편이 서 있는 곳으로 가서 모래 위에 몇 마디를 적었고, 이를 보고 그는 황급히 자리를 떴다. 예수는 여자를 고발하는 자들이 보라고 땅 위에 다시 글을 썼다. 이를 읽고 그들도 떠나버렸다. 모래에 세 번째 썼을 때 죄지은 동반자가 떠났고, 주가 몸을 일으켰을 때, 그 여인이 혼자 서 있었다. 예수: “여자여, 너를 고발하는 자들은 어디에 있느냐?” 그 여자는 대답했다: “주여,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 “나도 너를 책망하지 않겠다. 평안히 길을 가라.” 이 여자 힐다나는 사악한 남편을 버리고 하늘나라의 제자들 속에 가입하였다.
4. 천막 축제
스페인으로부터 인도까지 모든 세계로부터 온 사람들이 자리에 있기 때문에, 이 천막 축제는 예수가 그의 복음을 예루살렘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언하는 이상적 기회가 되었다. 겨울이 끝날 때의 유월절이나 여름이 시작 될 때의 오순절보다 세계에서 유대인들이 더 많이 참석했다. 사도들은 온 세상이 보는 앞에서, 주가 땅에서 그의 사명을 대담하게 선언하는 것을 마침내 구경했다.
5. 세상의 빛에 관한 설교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 속에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게 될 것이다. 사람의 아들을 죽이고자 하는 자들은 내가 어디서 왔는지, 누구인지, 또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 오직 육체의 모습으로 판단하고 영의 현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아버지는 나를 세상으로 보냈고 그는 모든 참된 판단의 근원이다. 참으로 여러분은 나와 내 아버지를 모르고 있으니, 나를 알았다면 또한 아버지를 알았을 것이다.
6. 생명의 물에 대한 강연
마지막 날에 사제들이 물과 포도주를 제단 위에 붓고 난 직후에 예수는 순례자들 사이에 서서 말했다: “누구든지 목이 마르면,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생명의 물을 갖고 왔도다.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일을 마치면 모든 육체 위에 살아 있는 진리의 영이 부어질 것이다.”
7. 영적 자유에 대한 강연
“나는 여러분이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안다. 너희의 혼은 편견으로 닫혀 있고, 복수할 자만심으로 눈이 멀었도다. 여러분 가운데 어떤 이들은 내 가르침을 믿지만, 어떤 이들은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진리를 전한다고 나를 죽이려고 한다.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라면 너희는 나를 알고 내가 드러내는 진리를 사랑할 것이다.
8. 마르다와 마리아와 가진 담화
마르다는 일들을 처리하느라고 바쁜 동안에 마리아가 도와주지 않아서 마음이 흔들렸다. 마르다: “주여, 내 동생에게 접대하는 일에 애쓰는 나를 돕도록 명해 주세요.” 예수: “마르다, 마리아가 이미 좋고 필요한 부분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않으리라. 하늘 나라의 중요한 일 앞에, 인생의 사소한 일은 양보해야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없느냐?”
9. 베들레헴에서 아브너와
천막 축제를 방문한 기간 내내, 예수는 베다니에서 사도들과 시간을 보냈고, 베들레헴에서 요한의 옛 사도들을 많이 가르쳤다. 요한의 사도들은 예루살렘에서 대중을 가르치면서 주가 용기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