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의정부 휴게소에서 만난 10원빵
일단 원조는 대구인 것 같다. TV와 인터넷이 그랬다.
그 외에 경주에도 이 빵이 둥지 틀고 있는 모양이다. 🪺
그리고 의정부 휴게소에서도 한자리 차지하고 불티나게 판매된다고 한다.
정말 디테일이 살아 있는 10원빵!
숫자 10이 촉각화가 아주 잘 되어 있다. 시각장애인인 내가, 촉각에 일가견 있는 본인이 보증한다.
심지어 색상도 10원스럽게 약간 누릿누릿한 빛이.
지름 10cm, 두께 2cm, 무게는 저울 없어서 측정 불가 🧐
칼로리는 따지지 말자. 맛있는 건 칼로리 신경 쓰는 거 아니다.
종류는 3가지, 팥, 갈릭, 치즈.
😋 그중 오늘의 10원빵은 치즈가 듬뿍!
그냥 치즈 쪼오~금 넣고 치즈입네 하는 게 아닌
피자처럼 치즈가 쭈욱~ 늘어난다.
💰 👛 💰
가격은 10원답지 않게 하나에 3천 500원.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하는 10원빵!
기회가 된다면 한번 사서 먹어보길 추천하겠다. 특히 치즈!
첫댓글 숨겨놓고 몰래 혼자 먹고 싶은 맛.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