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남미의 파타고니아지방은
세계의 어느 곳과 비교해도 이보다 더 아름답고 멋진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
파타고니아는 남위 40도선 이하의 남미 땅을 일컫는데 면적상으로는 우리나라의 11배나 됩니다.
안데스산맥을 경계선으로 서측 칠레지역은 피요르드 지역으로 되어있고,
동측 아르헨티나 지역은 평원과 사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지역에서 특별한 볼거리는 아래와 같이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칠레지역에 있는 Torres Del Paine Park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2.아르헨티나 지역에 있는 Cerro Torre & Pitz Roy (쎄로토레 &피츠로이)山群
3.이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빙하(Glacier)국립공원
4.이 지역 특히 마젤란해협 및 비글해협 주변의 동식물들
그러면 제일 먼저 파타고니아의 비경 Torres Del Paine Park부터 둘러보겠습니다.
파타고니아에서도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곳은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 국립공원.
토레스 델 파이네는 파이네의 탑(Tower of Paine)이라는 뜻입니다.
이곳에는 화강암으로 빚어진 해발 2,000m 이상의 고봉들이 고성처럼 늘어서 있습니다.
특히 양뿔 모양의 거대한 봉우리는 토레스 델 파이네 공원의 트레이드 마크.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뽑은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50곳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다고 합니다.
정말로 여건만 된다면 죽기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기서는 핵심 사진만 올리고 다른 각도에서 찍은 더 많은 사진들과 볼거리는 부록으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저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사는 야생화는 어떤 모습일까?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무슨 빛깔의 어떤 모양인지....
꽃영상방 393번의 Calceolaria 중 스키장리프트같다는 꽃이 이곳에 많습니다. 또 하나 있는데 이는 나중에 올리지요.
추가로 여러가지 사진으로 정보 주심 감사 드립니다^^ 추석 연휴 잘 지내셨는지요?
네 잘지냈구요,초록님도 잘지내셨겠지요? 마침 만들어 놓은 게 있어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