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자연유산 본부에 부쳐
셰계유산 본부장님 안녕 하십니까.
저는 만장굴 해설사 최창일 입니다.
본부장님의 불철주야 제주발전에 헌신하시는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주의 경제는 80%는 관광산업입니다.
국민의 소득수준이 높으면서 문화수준도 향상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제주를 뒤로하고 외국 여행을 즐기려고 해외 여행객이 30%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본부장님 제주는 2007년, 세계자연유산이 등재 되면서 관광차 내도하는 국, 내외 관광객을 안내와 홍보,
질서유지와 안전 등 차원에서 제주자연유산 해설사를 양성해, 관광객을 보고. 즐기고. 제주의 문화와 풍속,
4,3의 역사와 빼어난 제주 경관을 알리기 위해, 선진국의 선례를 따라
우리나라 문화 해설사를 근간으로 봉사차원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직에서 정년퇴임 해 15년을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머물러 있지 않듯 고희(古稀)가 훌쩍 지났습니다.
저만이 아니고, 해설사는 이순(耳順) ~ 산수(傘壽)입니다.
유산지역의 성산일출봉, 검은오름, 만장굴, 은 심한요철부분과 계단(100개이상)
오름의 가파른 능선과 만장굴의 높은습도,라듐 등이 다소 인체에 해로운 지역입니다.
해서 육체적으로 허리, 무릎 관절로 연골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걸으면서 동반 해설 한 다는 게 노동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전례는 해설하면서 관광손님과 한번에 1 시간 30 분 ~ 왕복 2 시간입니다.
그리고 1 시간은 홍보관입니다.
젊은 교직에 근무하는 교사 분들도 교단에서 하루 시간 단위로 3 시간으로 간주 하고 있습니다.
해설사는 직분이 공무직, 일용직, 근로자도 아님니다.
국어사전에 해설사라는 단어도 없거니와 봉사자 차원에 가깝습니다.
저의 동료인 새종시 지킴이(예비역 소장), 2 시간이면 종료 한답니다.
또한 봉사료도 1일 6 만원, 교통비 2, 500원입니다.
사실 법정 노동비도 안 되는 편이지요.
게다가 일주일에 1 회 ~ 2 회 봉사활동 합니다.
유산본부에서는 3 월 28 일 공지사항이,
~. 현지해설 하루 2 회 ( 4 시간)
~, 홍보관 하루 4 시간 (2명)
본부장님 저희들이 바라는 것은
~, 종전 대로 환원,
~, 그렇지 않으면 9 명에서 14 명으로 배정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만장굴 해설사 최창일( 직업, 칼럼니스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