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지원한 대학과 합격한 대학 및 가채점점수 [일반/학사 구분]
-> 1년간 학원을 다녔고요 모든과정을 수료 한후에 시험을 봤습니다. 가채점을 안했습니다. 신경도 안쓸려고
모든학과는 컴퓨터과를 썼습니다. 어느대학을 입학했다고는 안하겠습니다. 나중에 09년도 학생들 위해서
씁니다. 여러대학만 합격했다고 하겠습니다. 모의고사의 평균은 50점대 초반이었습니다.
예비가 몇번이 되었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경쟁률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고려대 - 1차 합격 최종 불합격 / 1차 합격 20점가량의 점수가 오르다.
건국대 - 불합격 / 가채점한 결과 2문제 차이로 떨어짐 동점자수가 다수 일꺼라고 생각함
동국대 - 불합격 오전 / 가장 논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시험이라
성균관대 - 1차 불합격 오전 / 90분중 20분 남기고 잘풀었다고 생각하는데 떨어짐
국민대 - 불합격 오후 / 가장 무난하게 잘봤습니다. 경쟁률에서 밀렸습니다.
세종대 - 불합격 / 문법에 약한 저에게는 치명타 였습니다.
광운대 - 합격 / 시사적인문제가 많이 나오고 최근 뉴스로 인해서 잘풀었습니다.
경원대 - 합격 / 문법 빼고는 무난하게 잘풀었습니다.
상명대 - 합격 / 마지막 시험 30분만에 33문제 풀고 2번더 봤습니다.
가톨릭대 - 합격 / 독해에 자신이 있던 충분히 시간안에 풀고 풀었습니다.
강남대 - 합격 / 역시나 쉽게 나와서 풀었습니다.
명지대 - 합격 / 쉽게 나온듯 합니다. 잘풀었습니다.
시험 순서 명지 - 건국 - 성균 - 세종 - 경원 - 광운 - 동국 - 가톨 - 강남 - 국민 - 상명
빨간색은 감기가 걸려서 수난을 당했으나 잘 푼거 같아요.
2. 전적대와 학점[스팩공개]
-> 지방 4년제 / 3.2 학점( 82%)
일단은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중요합니다. 2.0점 받으셔도 고대를 붙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려면 정말 9월달부터 90점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엄청난 어휘력도..
3.2 학점을 받은 저에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학원 모의지원에 결과 가장 많은 학점은 3.7학점정도 이었고 4.0점 이상은
저점수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 평균 50점이면 동점자 수가 많으면.. 학점에 밀리기 쉽상입니다.
절대 영어를 잘보시기 바랍니다.
3. 편입을 마음먹게 된 동기
-> 지방대 이었기때문에 생활비 30만원과 자취집 방값이 35만원..이면 1년에 600만원 이상 나가서.. 한번 집근처로 옴겨서
생활비로 살면 돈을 아낄수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리고 제 전공 컴퓨터 에 대한 질이 높은 공부를 위해서도 입니다.
4. 나의 편입공부기간과 공부방법[문법/어휘/논리/독해/수학/국어/전공] &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들
->
2월 - 멋 모르고 학원에 등록하고 잠만 자고 좋아하는 수업만 열심히 들은거 같다.
3월 - 영어 이론 수업 하루종일 문법만 잡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도 이해가 안되고 진도가 안나갔다.
4월 - 새벽반을 옴기고 자습실에서 공부하는데 제대로 공부도 안되고 문법도 이해가 안된다.
5월 - 이론수업 끝나고 적용을 하는데 왠지 아무것도 안되었다 왜그렇까 했는 안된다.
6월 - 수업을 들으면서 특강을 듣고 8품사와 문장구조 기초를 제대로 배우면서 적용이 조금 되었다. 모의고사 점수 10점 하락
7월 - 어려운 과정에 들어가면서 덥고해서 대충하게 된다. 모의고사 점수 15점 하락 슬럼프가 왔다
8월 -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준동사 파트를 제대로 공부를 하니깐 다시 모의고사 점수가 올랐다.
9월 - 새벽반 6개월째..그리고 오후에 문법 특설반까지 들으면서 했다. 모의고사 정상궤도에 올랐다.
10월 - 특설반이 생겨서 그때부터 열심히 다녔다. 왠지 다시 배우는 기분에 영어의 진면목을 알게 되었다.
11월 - 모의고사 성적이 올랐다 그리고 독해에 목숨을 걸었다.
12~1월 - 마지막..하루에 한개씩 기출 문제를 풀고 해서 고대 시험에 20점가량 올랐다. 그리고 계속되는 시험들..
문법 - 학원 교재, 거로그래머 1
8월달까지 이론책을 10번씩 보와도 알지도 못했다. 그러나 9월달에 문법 특설반에 통해 문법 구조론으로 보니깐 쉽다.
그래서 결국은 문법이 점점 쉽게 배우게 되었지만 명사~부사 파트는 너무 힘들었다.
거로 그래머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접근해서 시험에 대한 고득점을 올릴수 있었다.
어휘 - 학원 교재, 보카 바이블
7월달까지 학원에서 나누어 주는 어휘로 계속 외웠다. 그러나 모의고사의 폭락으로 결국은 보카 바이블을 구입..
엠디, 거로, 보카, 스폰지 등등 많은 어휘 책이 있었는데, 왜 선택을 했나?? 보카는 디스플레이가 가장 잘되여있다.
표제어 1100개만 외우면 동의어 반어어 어휘군 등등 머리속으로 떠올랐다. 44렉처, 5렉처씩 9파트를 9일만에 눈으로 봤다.
강남대 보기전까지 20번정도는 본거 같다.
12월까지는 어휘를 미니 테스트를 많이 봤지만.. 20개중 10정도였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어려운거 말고는 다 정답이었다.
논리 - 학원교재, 핸드아웃 등등
논리는 상당히 어렵다 어휘도 알아야하고 독해 실력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구조와 언어적인 베이스가 부족하면..
아무리 어휘를 알고 독해를 잘해도 틀리는 문제이다. 충분히 읽고 열심히 뉘앙스와 흐름을 알아가야 한다.
독해 - 학원교재, 거로리딩
학원 교수님이 알려주는 구조로 보고 형광팬으로 보는게 눈에 시험볼때는 70~80%를 보이기 시작했다.
시험을 볼때는 전체를 읽지 않고 "딱딱" 나오게 되었다. 출제자의 관점에서 보면 쉽게 보인다. 10월부터 계속 하루에
30개 지문씩 읽으면서 점점 늘어가고 있다. 40문제 40분만에 풀정도로 정답률도 늘고 충분히 했다.
※교재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학원 교재의 모든 문제는 기출문제에서 살짝 바꾸어서 교재를 만들었기 때문에 시험 직전에 푸는 기출문제를 보면
봤던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른 문제들은 그동안 출제 되었던 고시나 행시등 각각의 기출문제에서 가지고 왔다.
기출문제를 계속 풀다보면 근 4년치를 편집 해서 교재를 만들었다.
이렇게 알려주고 싶다.
5. 편입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시련과 좌절 환희 등등(각자의 합격하기까지의 경험담)
-> 7월말에 모의고사의 믿을수 없는 점수로 좌절.. 결국은 술을 마시고 폐인생활직전.. 딱 한번만 취하도록 마시고..
금주를 결심.. 시험 끝나니깐 6개월간 안마셨다. 그리고 술을 마셨는데 제대로 못마시겠다..
단 한번에 붙은 학교는 있었다 그러나 예비를 준 학교는 피를 말리는것과 같았다.
최초 18번 -> 1차 5번 - > 2차 1번 -> 3차 합격
된 학교가 가장 피를 말리고 지치게 만들어 주는것 같다.
6. 이제 편입공부를 시작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조언 및 충고)
-> 군대를 갔다오고 바로 공부하는 후배님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하는 후배님들 학점은행제, 휴학생 등등
모든 후배님들에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영어는 무족건 다독입니다. 문법책 10번 이상 어휘책 20번 이상 독해는 다독
하면 합격은 보장 합니다.
한줄 논평
문법 - 3~6월까지 이론을 끝내세요 그리고 문제를 많이 풀어 보세요
어휘 - 이것 저것 사지마세요 딱 한권만 20번정도 보세요 그러면 보이기 시작합니다.
논리 - 문장 구조와 어휘에 이해력이 좋으면 풀립니다.
독해 - 5월부터 시험 직전까지 하루에 꼬박 꼬박 목표량을 채우세요
아 저는 시험 보기 전에 어휘를 안보았습니다. 단지 독해의 구조를 정리한 노트만 보았습니다.
이것저것 주절 주절 이야기 한거 같아요
명심하세요
다독과 영어를 사랑하자
이것만 하면 영어가 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