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7 #10 가족상담 1 미술치료 실습
점점 무더워져 가는 여름이다. 더위를 뒤로하고 강의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회원님들의
모습에서 지식에 대한 태도와 성실함을 알 수 있다. 그렇다. 11명 회원 모두는 서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공통점이 있는 것이다. 간절함이 있고 행동하려는 역동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두려움, 불안, 애매모함 등을 가슴에 끌어안고 있지만 빛을 향해 계속 날고 있는 것이다.
날개를 조심스럽게 살피기도 하고, 펼쳐보기도 한다. "나에게 이런 날개가 있었다니...!'
발견을 하고는 어린아이처럼 둥그런 눈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각자의 라이프에서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태도와 자세를 지닌 능동적이고, 용기 있는 사람들이다.
🤍🤍🤍수업시간의 메모들 :가족 치료
* 정서를 읽어주어야 소통이 됩니다./ 정서는 쌓이므로 충분히 회복됨
* 가족치료는 미분화된 가족을 독립시키는 것입니다.
*가족치료에서는 들어주기, 공감, 허용이 있어야 합니다.
*가족 치료에서는 끝까지 이야기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갈등 해결 방법: "그래 너의 입장도 그럴 수 있겠다."
* 옳고 그르다는 단어의 활용은 안됩니다.
*부모가 잘 유지되려면 부부간에 건강해야 됩니다.
*구성원 간에 정서적인 면을 자발적이고 자연스럽게 나눕니다.
*각자의 독립성을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각자의 독립성을 가족구성원에 밀어 넣으면 안 됩니다.
*치료에서는 네가 문제다가 아니라 "뭐가 힘들었니? "가 가족치료의 접근입니다.
*거칠거나, 기싸움을 하거나, 신경을 자극할 때 양육적 태도를 유지합니다.
( 인내, 버티어 주는 것)
2024.7.2 오하마
#가족치료 #인내 #갈등 해결 #부모 #정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