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남편이 갑자기 회사를 쉬고 나하고 바람쒼다고...해마다 결혼기념일에 가까운 곳으로라도 여행을 했는데 올해는 시간이 안될것 같다고 계획없이 나섰다. 부산역에서 시티투어버스(이층버스임)타고 태종대행으로.. 마무리는 근사한 한정식으로 이날 하루 좋았답니다. 유람선 타고 .국내지만 외국에 나온것 같은 기분내라는 남편말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송도해수욕장에서
태종대에서
태종대 유람선에서
보수동에 있는 웨이쿡 한정식집.. 돈만 비싸고 맛은 별로임 와인 한잔으로 기본이 업되어서 ㅎㅎㅎ
첫댓글 부부가 단란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
은순 낭자 보기 조으네 ~~~ 즐거운 시간되었겠네 !!!
Wow 로맨틱하신 부군이시군^^
은순아! 지금도 니얼굴보면 부모님 생각난다 옛날에 좋았던 시절이었잖아 울랑이랑 좋은시간 보냈네 웃는모습보니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 가족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행복한 모습 너무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