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 상왕봉 1430m, 칠불봉 1432m
♧위치 : 경남 합천군 가야면, 경북 성주군 수륜면/가천면
★특징, 볼거리
국립공원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주봉은
상왕봉(1,430m), 최고봉은 칠불봉(1,432m)이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 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상왕’은[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가야산은
동서로 줄기를 뻗고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 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해인사 초입의
갱맥원에서부터 정상의 우비정까지 19개의 명소가 있다. 가야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홍류동계곡은
계절마다 경관을 달리하여 주위의 천년 노송과 함께 제3경 무릉교로 부터 제17경 학사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절경이 10리 길에 널려있다. 가을의 단풍이 너무 붉어서 계곡의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어 웠고 여름에는 금강산의 옥류천을 닮았다 해서 옥류동으로도 불리운다. 이 계곡의
아름다움은 봄이나 가을에 으뜸을 이룬다. 그밖에도 가야산에는 무릉교, 홍필암,음풍뢰, 공재암,
광풍뢰, 제월담, 낙화담, 첩석대 등의 명소가 있다.가야산 남쪽자락에 자리잡은 해인사는 14개의
암자와 75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해인사는 국내 3보사찰 중 법보사찰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하나인 가야산 해인사는 불교의 성지이다. 조선시대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옮겨온 후 불보사찰 통도사,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법보종찰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것이다. 현대에
들어와서 가야산은 백련암에서 수도했던 성철스님으로 말미암아 더욱 유명하게 됐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는 홍류동계곡의 맑은 물과 더불어 가야산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항상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가야산은 가야산국립공원과 합천군에서는 상왕봉을 주봉으로,
성주군에서는 칠불봉을 주봉으로 표기하고 있다.주봉은 상왕봉(1,430m), 최고봉은 칠불봉
(1,432m)이다. 성주군에서는 칠불봉 높이를 1,433m로 표기하고 있으나 지형도에는 1,432m로
표기되어 있다.
가야산(伽倻山)
위 치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과 거창군 가북면 및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경계에 있는 산.
높 이 : 1,430m
개 요 : 우두산(牛頭山), 설산(雪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주봉인 상황봉을 비롯하여 주위에 두리봉·이상봉·매화산·남산·단지봉 등이 연이어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과 화강 편마암이며, 동남쪽을 제외한 모든 사면이 급경사이다. 상왕봉·두리봉 골짜기에서는
낙동강의 지류인 가야천이 발원한다. 연교차와 일교차가 크며, 겨울에는 주변 기온보다 5℃ 정도가
낮다. 연평균강수량은 1,100㎜ 이상이며, 대부분이 여름철 강우이다. 높이 1,000m까지는 소나무
·젓나무 등의 수림이 울창하며, 그 이상에서는 초본식물이 자란다. 또한 비단개구리 등 희귀동물을
비롯한 많은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웅장 하면서도 수려한 산세와 해인사를 비롯한 많은 유물
·유적들이 조화를 이루어, 예로부터 '대한팔경'과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혔다. 산 일대가 1972년
10월 가야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총면적은 57.8㎢이다. 산 입구에서 해인사까지 약 4km에
이르는 홍류동계곡은 가야천을 이루는 계곡이다. 폭포를 이루는 절벽, 맑은 물, 울창한 소나무숲과
진달래·철쭉·단풍 등이 어우러져 사계절 모두 독특한 경관을 이룬다. 지금은 없어졌으나 계곡 입구에
무릉교가 있었고, 최치원의 유적인 제시석 등이 있다.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취적봉·자필암·분옥폭
·제월담·낙화담 등 뛰어난 경승지가 있다. 용문폭포는 해인사에서 서쪽 2㎞ 거리에 있으며, 경치가
뛰어나다. 산정상에는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우비정이 있으며, 남북으로 뻗은 능선과
남산 제일봉의 기암절벽이 또다른 절경을 이룬다.
♣ 가야산(伽倻山)
높이: 1.433m (100대 명산)
위치: 경남 합천군 가야면, 경북 성주군 수륜면, 가천면.
유래: 가야산은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우두산(牛頭山)이라고 불렀으며, 상왕산(象王山),
중향산(衆香山),지달산, 설산이라고도 한다. 가야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이 옛날 가야국이 있던
이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른
것이라고 전해진다. (자료: 두산백과)
특징: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산세가 천하에서 으뜸이고, 지덕은 해동에서 제일이라 하여,
대한 8경에 속하는 명산이다. 해발 1천m가 넘는 고봉들이 불꽃처럼 솟아 있는 자태하며, 북에서
남으로 이르는 장쾌한 대덕유의 줄기와 아스라히 떠오른 구름위로 지리산을 볼 수 있는 조망,
홍류동천의 아름다운 계곡 등 장중하고 덕성스러운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여기에
우리나라 3보 사찰중 하나인 해인사가 들어서고, 조선시대 때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옮겨온
이후 불교의 성지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근래에는 백련암에서 수도했던 성철 스님으로 인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특히, 국립공원 지정 이후 38년 만에 2010년 6월 등산로가 개방된 만물상
코스는 코끼리바위, 돌고래바위, 기도바위(일명 부처, 불상바위), 두꺼비바위, 쌍둥이바위 등
갖가지 모양을 하고 있어 등산객을 유혹하기 충분하다.
등산코스: 1: 치인주차장 - 해인사 - 탐방지원센타 - 상왕봉 (약 3.3km 2시간 20분)
2: 백운동주차장 - 탐방지원센타 - 백운교 - 서성재 - 칠불봉 (약 4.4㎞ 2시간 40분)
3: 백운동주차장 - 탐방지원센타 - 만물상 - 서성재 - 칠불봉 (약 4.8㎞ 3시간 40분)
대중교통: 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서대구시외버스터미널 → 해인사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 배차간격: 15 ~ 20분(첫차: 6:00.
막차 익일 01:30) 소요시간: 3시간 40분 요 금: 일반16,300원, 우등 24,100원, 심야 26,500원
◇ 서대구시외버스터미널 → 해인사
배차간격: 40분(첫차 6:40, 막차 20:00) 소요시간: 1시간30분 요 금: 6,600원
② 서울남부터미널 → 고령시외터미널 → 해인사
◇ 서울남부터미널 → 고령시외터미널
출발시간: 10:00, 12:00, 13:20, 14:00, 15:00, 16:45, 19:00 소요시간: 4시간 요 금: 18,100원
◇ 고령시외터미널(054-954-4455) → 해인사
배차간격: 40분(첫차 7:10, 막차 20:30) 소요시간: 1시간 요 금: 3,900원
③ 대전시외버스터미널 → 해인사
출발시간: 7:00, 12:10, 17:30 소요시간: 2시간 30분 요 금: 13,500원
④ 진주(시외버스터미널 055-741-6039) ↔ 해인사: 9:40, 14:10
첫댓글 대장님 항상 존경합니다~~완전 부러워요~~
감솨~ 감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