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not good to eat too much honey, nor is it honorable to search out
matters that are too deep.<Proverbs25:27>
*꿀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한 것과 같이 너무 심오한 것들을 탐구하는
것도 영광스럽지 못하다. <지혜의 왕 솔로몬이 지은 교훈 중에서>
*분에 지나치도록 연구하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려는 욕심은 결국 탐욕으로
바뀌게 마련이라고 합니다. 과분한 탐구욕이 인간의 생각을 이상하리만큼 망가뜨리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 것도 바로 이런 결과인 듯 합니다.
불가능한 유토피아를 꿈꾸며 만들어낸 괴물이 공산주의였다면, 신비한 자연의 현상
을 모두 설명하려는 과학적 탐욕이 진화론이라는 괴상한 공상과학이론을 탄생
시켰다는 말도 이해가 됩니다. 원숭이가 사람의 조상이라는 우스꽝스런 이론마저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 또한 탐욕과 교만의 결과가 아닐까요?
무한한 우주의 시작과 끝이 어디에 있고, 우주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 지를 상상하지도
못하는 하잘것없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탐욕의 산물이라는 말을 새겨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