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고 고상한 신앙
석기현목사는 “석원태원로 목사님께서 언젠가 미국교회는 신학이 먼저 자유주의로 흘러가고 그것을 따라서 생활이 타락하게 되었지만, 한국교회는 신학보다는 생활이 먼저 타락하는 역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며 “신앙이 정통이라면 생활도 순결해야 한다는 이 ‘신행일치’를 지키는 싸움이 저와 여러분이 매일 수행해야 하는 ‘영적 각개전투’”라고 강조했다.
석 목사는 “하지만 오늘날의 교회들과 현대교인들의 모습을 보면 과연 ‘끝까지 이기는 자’가 얼마나 남게 될지 심히 의심스럽다”며 “이기려 하기는커녕 아예 이 ‘영적 싸움’ 자체를 하지 않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전투부대’가 아니라 그저 ‘사교단체’로, 아주 잘해야 기껏 ‘사회사업단체’ 정도로 몰락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타 종교, 천주교, 자유주의 기독교에도 ‘따뜻한 손과 넓은 가슴’을 펴 내미는 것이 교회의 본연의 모습이라는 사고방식이 특히 소위 ‘대형교회의 유명한 목사’들을 통하여 이 나라의 기독교계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신앙 진리를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까지도 바쳐야 할 ‘증인’이 되어야 할 자들이 오히려 앞장서서 ‘적과의 동침’을 버젓이 자행하고 있는, 정말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의 이 현대교인들이 얼마나 ‘점잖고 고상한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싸워야 할 전투에서 피를 흘리기는커녕 이마에 땀방울 하나 흘리지도 않고 기독교인 노릇을 하려고 한다”고 힐난했다.
석 목사는 “불신자와 우상 숭배자와 이단 기독교가 다 하나로 ‘통합’되어서 참된 기독교를 향하여 노도와 같이 덤벼올 것이며, 교회 내부에서는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고자 하는 유혹의 소리가 점점 더 ‘다수’를 차지하게 되고야 마는 것”이라며 “‘소수의 증인’, ‘바른 신앙과 순결한 생활의 사수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열(熱)심, 혁명의 불길~, 자나깨나 불조심~!!
공지(公知)- 다음주(*09.8.26.수) 목사칼럼- 지방회 교역자 수련회 관계로 쉽니다.
나는 신앙인으로 설교를 많이 <들어야>하는데, 직업상 설교를 많이 ♣하게 됩니다.
설교를 할 때마다, 나도 <같이> 듣고 은혜받고자 나름대로 노력을 해 봅니다.
우리교회 집사님 딸이 영천<성남여고 교사>를 그만 두고, 구미 봉곡동에 ♣학원을
개원 함에, 내가 학원명을 지어주고(*포스텍), 지난주 개원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이 문둥병자를 고치시고 아무에게 말하지 말라했지만, 소문을 듣고 허다한
무리가 몰려왔고, 예수님은 물러가서 한적 곳에서 기도하셨다.”(*눅.5:12~17)
위의 성경으로, 내가 설교한 것을 <내 것>으로 먹어 봅니다. ◐.문둥병도 원하시면
없게하는 ♣전능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구하자. 그리고 <소문난 학원>이 되자.
포항공대(*포스텍)는 지방에 있지만 ♣소문이 나서 전국 인재들이 <몰려>오고, 각
회사가 포스텍 출신을 구하고 있다. 질(質)이 되면 양(量)은 저절로 이뤄진다.
예수님은 기도할 필요가 없는 하나님이고, 사람이 몰려왔지만, 한적한 곳에서 기도
하셨다. 이미 실력이 있지만, 겸손하게 더 ♣공부하여 Up-grade하라~.◑라고.
^^무슨 일이든 목표는 양(量)이지만, 量을 위해서 ♣질(質)이 되어야합니다. 병원에
병 잘 나으면(質), 환자는 저절로 몰릴 것(量)입니다. 교회도 그러할 것입니다.
질(質) 향상을 위해, ♣열심(熱心)을 다합니다. 열(熱)은 <불>이 있어야 일어납니다.
불(火)은 인간의 음식요리, 난방, 화력~에 <필수>적이며, 지극히 유용합니다.
불(火)은 어둠을 밝혀주고, 산업에도 필수입니다. 한편 불(火)은 매우 ♣위험합니다.
화상(火傷)에 사람이 죽고, 순식간에 집, 재산, 산림을 태워 <재>로 만듭니다.
그래서 교복에 <불조심> 리본을 달고 다녔습니다. 곳곳에 소방서(消防署), 방화수(
防火水),~가 있습니다. <자나깨나 ♣불조심> 표어는 외치고 또 외쳐야합니다.
^^<자나깨나 불조심>하듯이, 질(質) 향상을 위한 <열(熱)심>도 자나깨나 조심해야
합니다. 지나친 열심(熱心)이 모임에 <싸움,분리,소송~의 ♣불(火)>을 냅니다.
정열(情熱)과 열심은, <또 하나의 ♣불>입니다. 불(火)이 없으면 살수 없듯, 사람은
정열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나깨나 熱조심>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군내 ♣혁명(재건)의 노래 경연대회>에, 내가 우리학교 대표로
나가, 운동장에서 <펄펄 휘날리는 재건의 깃발 아래~♪♬>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당시 불렀던 <혁명의 노래>들 중에 혁명의 ♣불(火)길~이란 가사가 생각납니다.
혁명의 불길도 <좋은 불길>이 있었고, <안 좋은 불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군위군 우보면 <산골>마을에서 자랄 때, 휴가나온 군인 아저씨를 보면 너무
부러웠습니다. 우보초등학교 3학년 때(1961년), 5.16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혁명공약, 혁명의 노래를 열심히 불렀고, 선생님들은 재건복을 입었습니다. <어린>
내 마음에, 혁명의 주역인 육군 소장(★★) 박정희(44세)는 ♣영웅이었습니다.
세상에 제일 높은 지위를 소장(★★)으로 알았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1963년) 때
박정희(46세)가 ♣대통령이 되자, 바보같이 <왜 그 길로 갔을까> 싶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새겨진 소장(★★)의 위력을, 내가 ♣공무원(교사) 때 박대통령이 사망
하고, 육군 소장(★★)이던 전두환(당시 48세)에 의해, 다시 경험하게 됩니다.
박정희 전두환에 대한 평가가 다양하지만, 어쨌듯 내 어린시절, 군 장교시절, 교육
공무원시절을 통해, 육군 소장(★★)에 대한 이미지는 ♣강하게 심겨졌습니다.
^^목사칼럼(水曜)에, 지난 6월末, 강원 양구 <21사단 방문> 내용을 7주 째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사단長>과 사단軍牧이 ♣직접 영접해 준 것이 고마웠습니다.
사단장 장준규소장(★★, *09.7.1 진급)은 육군사관학교 36기 이니, 내보다 ♣소위
임관은 5년 후배입니다. <ROTC 13기>는 <육사 31기>와 같이 임관했습니다.
사단장은 <안수집사>로 신실한 ♣기독교인 이었습니다.(참조- 601호칼럼, 09.7.8)
그래서 우리(목사)들을 존경했지만, 나는 육군소장(★★)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나도 장군(★★)이 되어 혁명을 해야겠습니다. 국가조직에 대한 혁명이 아닌, 바로
내 자신의 나쁜 ♣습관(게으름,~)에 대한 혁명을 해서, 영웅이 되고 싶습니다.
^^성령님! 종(從)이 맡겨진 사명을 위해, 량(量)보다는 질(質)을 위해 Up-grade에
열심을 내되, 불(火,熱)나지 않도록 조심하고자 하오니, 도와주옵소서. 아멘~.
◆.사진- ①.21사단을 방문하면서, 사단장 장준규소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09.6.29)
②.사단 상황실에서 사단장의 환영사를 듣고, 작전장교(중령)의 브리핑을 듣다.
③.사단 방문할 때, 군악 연주를 해 준 사단 군악 대원~, 점심식사 도우미를 했다.
*“내 짝”인, 나요한 상병- 서울 감신대학생, 대전참좋은교회 목사님 아들이다.
④.육군소장(★★)으로 “혁명”에 성공해서, 나라를 부흥시킨 박정희대통령 흉상~.
⑤.포스텍(postech)학원 전단지- 본카페<게시판>에 신영희집사님(선산초등학교
교사, 원장 모친)이 올려 놓았다. *postech=포항공대, 수학 과학 전문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