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11일 째 4월17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예루살렘 입성 행렬
벳파게에서 시작 전례 - 주님의 기도 성당 - 겟세마니 성당 - 사자문 - 벳자타에서 마침 전례
순례팀은 예루살렘 행렬팀과 사진촬영팀으로 나뉘어 각각 행렬에 동참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이스라엘 임금님, 높은 곳에 호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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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에서 올리브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를 든 사람들의 행렬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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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파게 기념성당으로 모여드는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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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된 행렬은 완전 축제장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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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렬은 스테파노 성문 (사자문)을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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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성당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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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소녀 스카웃들의 각종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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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행렬 후에 맛보는 얼음과자의 맛은 그야말로 오아시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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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그랜드 코트 호텔 도착,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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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정을 마치고 나눔의 시간
첫댓글 와!.......성대한 축제 분위네요..
저곳에 계셨던 분들 부럽습니다...^^
그러게 같이 가자고 하니까 ㅎㅎ 다음 여행 땐 우리 함께 해요.~^^
예루살렘 입성 행사 참석은 축복이였습니다. 영원히 남아 있을 생의 축복이였습니다.
맞아요, 축복이었지요.^^ 생애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입니다. 초행길 함께여서 힘이 됐어요.~^^
이스라엘 순례의 하일라이트였지요.
환호하며 기뻐하는 성지행렬 정말 대단했습니다.
행렬따라 걷기도 하고 빠져나와 촬영도 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한 시간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있을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무슨 첩보영화 찍는 것 같았어요.^^
다리가 완전히 낫지 않아 혹여 촬영팀에 민폐가 되지 않을까 많이 애썼거든요, 헉헉...ㅎㅎ
잊을 수 없는 여행이었어요~^^
여행을 하신 모든 분들은 축복 받으신 분들입니다. 때를 잘 맞추어 순례하신 것 같습니다.
신앙적으로 보면 그렇고, 인간적으로 보면 食의 때를 잘 못맞춘거지요.ㅎㅎ
성지행열에 나도 함께했던 역사적인 그날의모습^^^^
지금도 뿌듯하고 벅찬마음~~ 영원히잊지못할 추억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입성 행렬 나를 변화시키고 말 그대로 감동이였습니다
제 생애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언제 다시 그런 경험을 해보겠어요? ~^^